공략 보면 너무 쉬워질까 봐 공략을 안 보고 그냥 해서 처음에 타겟 위치 찾느라 시간을 좀 허비했네요.
저는 도전과제 The Living Dead를 클리어하지 않은 상태라 시작 위치로 영안실을 선택할 수 없는 상태였고,
대략 이런 경로로 클리어 했습니다. (시간 좀 걸렸고 첫트에 SA로 클리어)
0. 동전 3개랑 락픽을 가지고 저택 주방에서 요리사 복장으로 시작.
1. 돌아다니면서 주요 투척기절무기(스파게티소스캔)와 동전을 모은다: 저택 주방 안 창고에서 스파게티소스캔 2개, 근처 식료품 창고방에서 스파게티소스캔 3개 획득.
* 사피엔자 맵 동전 위치: 저택 입구 안쪽 분수 3개, 저택 식료품 창고 1개, 실비오 카루소가 비디오 보는 방 2층의 진열대 많고 숨는 나무상자 있는 곳 진열대 중 하나 1개,
성당 앞 공중화장실 입구의 앉아서 졸고 있는 사람 옆 테이블 3개, 성당 앞 인도에 양탄자 깔고 묘시 부리는 아랍풍 복장의 광대 앞 모자 3개,
Mission Stories 중 A Case Most Peculiar에서 공략해야 하는 앉아서 졸고 있는 형사 근처 바닥 1개 & 그 오른쪽 경호원 2명 근처 바닥 1개,
성당 앞 우물 지하바닥(지하도) 3개, 저택정문 맞은편 2층의 카페 바로 앞의 테이블들 중 하나 3개,
저택정문 맞은편 지하 공중화장실의 테이블 3개, 저택 옥상쪽 다락방 바닥 1개, 저택 2층 서쪽 베란다의 테이블 2개,
바이러스 있는 지하동굴 높은 곳 통로의 테이블 왼편 아래로 연결되는 계단 시작되는 쪽 바닥 1개,
부둣가에서 해안가 절벽 돌길 지나서 나오는 지하동굴(바이러스 있는 곳) 카드출입문 오른쪽의 돌길 끝 바닥 1개
(동전 3개 들고 시작해서 다 모으면 총 30개고 내가 모르는 동전 위치가 더 있을 수 있음.)
2. 저택정문 맞은편의 카페건물(변호사 사무실 있는 건물) 4층의 CCTV 녹화기 파괴. (CCTV녹화기 하나만 파괴해도 맵 전체의 모든 CCTV카메라가 무력화됨.)
* 내 경우엔 타겟 위치를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 안전하게 하려고 공략하기 쉬운 CCTV 녹화기를 파괴하고 시작한 거지만
타겟의 위치나 동선을 아는 경우라면 여기를 거치지 않고 일단 진행한 후에 진행경로상의 다른 곳의 CCTV 녹화기를 노리는 게 효율적일 수 있음.
3. 성당 쪽 지하도 진입 및 정리(경호원/배관공 복장) -> 성당 지하의 지하묘실을 통해 성당 진입(경호원/성당직원 복장) -> 주변인원 정리 후 타겟 암살
* 나는 성당 앞 공중화장실 쪽 통로를 통해서 지하도에 진입함.
* 지하도에서 기절시킨 인원을 안전하게 숨길 만한 곳이 마땅치 않은데, 지하도에서 정원사의 방이 있는 건물로 연결된 출구가 하나 있음.
해당 건물 3층에 있는 정원사를 기절시키고(3층의 방이나 계단에서 마주치게 됨) 그 방을 기절인원 은닉 장소로 활용함.
* 성당의 기절인원은 지하묘실이나 지하의 CCTV 녹화기 있는 방에 숨기면 됨.
(신부 한 명이 성당 지하 CCTV 녹화기 방에 들리므로 이 신부 먼저 처리한 후 은닉장소로 사용해야 함.
* 성당 2층(?)의 성당 예배실 전체가 보이는 위치(발코니?)에 있는 성당직원이 있음. 성당 내부에서 타겟을 암살하려면 이 성당직원을 먼저 꼭 처리해야 함.
난이도 중간 정도 느낌의 미션이었고, 재밌었습니다.
그런데 저처럼 하기보다는
지하도를 전혀 거치지 않고
성당 옆쪽으로 넘어들어가 성당 뒤뜰(?)을 통해 성당 내부로 진입해서
성당 지하 CCTV녹화기 방을 기절인원 은닉장소로 활용하는 루트가 훨씬 더 빠를 것 같네요.
영안실은 공간이 협소해서 기절인원 2명 이상 숨기기가 쉽지 않고 변수가 많을 것 같아 보이는데,
영안실을 시작 위치로 해서 클리어 하신 분의 플레이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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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실패할 때 '식겁'이란 말.. ㅋㅋㅋ 진짜 이보다 더 와닿는 표현이 없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 19.04.23 0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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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는 문따기하다가 경호원들한테 들켜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총격전 벌이다가 게임이 튕겨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리트라이하게 됐고, 그 다음에는 기절한 NPC가 발각되거나 해서 리트라이 몇번 했고, 마지막 트라이 때는 실컷 SA 요건 다 갖춰놓고 교회 영안실에서 나올 때 실수로 47 기본 복장 상태에서 권총을 꺼내는 바람에(...) 허겁지겁 집어넣느라 망할 뻔했었네요(...). 진짜 갑분싸될 뻔(...) | 19.04.23 07: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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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토리미션 마스터 난이도(세이브 1회만 가능) SASO하느라 오리지널 수트 입고 트레스패싱 상태일 때, 뒤에서 목조르기가 계단에서 버튼 표시 안 뜨고 평지에서도 가끔 버그성으로 안 되는 경우(버튼 누름과 동시에 NPC가 돌아서며 주먹다짐 시작되는 거) 있잖아요. 그래서 일부러 뒤에서 목조르기는 피하고 안전하게 항상 뒤에서 투척무기 던져서 기절시키는 방법으로 하거든요. 근데 이게 가끔 에임이 NPC 헤드에 안 맞춰지고 살짝 빗나가서 NPC 옆쪽으로 그냥 투척무기를 살포시 던지는 바람에 발각되는 경우가 있어요. 진짜 그 순간이 저는 식겁입니다 ㅋㅋㅋㅋㅋ 경악을 하고 리트함.. | 19.04.25 14: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