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쉔무3가 킥스타터로 부활한다는 기사를 보고....

[어라..]

사실 기대 보다는 우려가 더 많습니다. 벌써 15년가량 지난게임인데다 지금 시리즈를 이어간다는데 이질감이 너무 클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때당시 기술보다 훨씬 발전했는데 그때당시느낌으로 게임을 만들다간 시대에 뒤떨어진 느낌이 확들거 같네요. 반대로 요즘게임처럼 만들다간 쉔무 아닌 다른게임이 되버릴 가능성도

있구요,. 이것이 쉔무3의 최대 딜레마가 될꺼같습니다.

두번째 드는 생각은 킥스타터로 부활한다는 것에대한 불쾌감입니다.\

쉔무는 다른게임과달리 스토리가 이어지는 게임입니다. 다른시리즈처럼 하나의 스토리가 끝나고 다른이야기가 시작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쉔무1,2에서 시리즈를 중단한것은 팬을 기만한것과 마찬가지입니다.  x을 싸다가가 만 더러운 기분이었습니다. 더군다나 북미에사는 팬은 1은 드림캐스트로, 2는 xbox로 플레이 해야만 했

었던 게임입니다. 그런게임을 킥스타터로 제작한다?? 니네가 프로라면 개판을 치던 어떻던 게임의 완결은 내줘야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고요. 

[시부야]

음...쉔무3 에 대해 걱정하는 마음으로 적으신 거라 생각이 듭니다...저 역시 쉔무 때문에 드캐를 샀지만...그 그당시 쉔무의 추억을 잊지 못합니다.

물론 쉔무로 인해 세가가 재정 부담을 느껴서 생각보다 반응이 안좋아서 쉔무3를 철수 한거 맞습니다..하지만 스즈끼유는 어떻게든 쉔무를 살리려고

노력한걸로 보아 집니다.. 쉔무 온라인이 한 예 이겠지죠. 스즈끼유 혼자서 여러 투자자들을 만났을 꺼라 보구요 그떄 마다 투자처 를 못구해서.. 여기까지 온겁니다

하지만 흐름이 바뀌는 일이 생기죠.. 플스4 와 펀딩..그 전까지 없던 생소한 개념 스즈끼 유가 여기에 주목한 이유가 그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니가 킥스타터 반응을 본 다음 일정금액 유치 하면 제작을 지원하는걸로 가닥이 잡혔죠...이 부분이 쉔무3 가 나올수 있었던 배경이라고 보구요

전 솔직히 개인적으로 데모영상 수준으로 만 나와 줘도 좋습니다..이번 쉔무3는 팬들을 위한 선물인 만큼 그래픽 그다지 신경 안 쓰구요 신규 유저들 보다는

순수히 팬 을 위해 개발하는거라 보여 집니다...

[스타드림]

굉장히 두근거리고 설레이고 기대되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