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딩 상태에서 조작 요소가 바뀐점이 크게 2가지가 있네요
1.어퍼 커멘드가 바꼈다 이런걸로 적응때문에 별로라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이게 넥클린치도 바뀐거
사실 이게 더 자연스러움
넥클린치가 격투게임 관점에서 보면 잡기 인데 철권잡기 ㅁ X 처럼바꼈고
R1+펀치가 어퍼로 바뀜 이게 쓰기가 직관적임 동시에 눌르지 않아도 나가기 때문에 중간 어퍼 콤보넣기도 좋음
그전 R1 펀치는 오버핸드훅이 L1 펀치길게 버튼으로 더 바뀐게 직관적임 4 싱글만 2000판가까이 해서 이게 적응이 안될줄 알았는데 더 펀하고 적응도 빠름
2.스피닝 계열 기술의 현실화+세분화
전작들 보면 스피닝 기술이 간략한 커멘드로 나가고
위력도 사기급이라 자주씀 하지만 실제 경기에선 스피닝을 남발하지 않음
이번작의 스피닝기술은 O X 발동이 되지만 기술이 안나가고
매우 적은 프레임사이에서 한바퀴도는데 L1을 누르고하면 왼쪽으로 돔
여기서 한 0.3 프레임(이것도 기술마다 다름)이네에 커멘드 조합으로 스피닝 공격이 나감. 스피닝 엘보같은건 ㅁ하나로 발동 전작 사기기술인 점핑 스피닝 미들킥 판정이 매우 현실적으로 바뀜. 공격안하고 스피닝만 써도 훼이크가 될수 있고(컴이 쓰면 굉장히 움찔함) 여기서 세분화가 되니 너무 재밌고 남발할수도 없음
그외 오버핸드나 해드킥 클린히트하면 대가리 깨지는 소리와함께 대가리 깨지는 상태이상 마크가 생김 물론 무조건 히트한다고 발동하는건 아님
연출이 과하지 않고 타격감이 지려버림
타이슨으로 뚝배기 깰때 짜릿해버림ㅋㅋ
이게 안와골절을 의미하는거 같음
그외 오블리크킥등 커멘드가 더 직관적으로 바뀜
어제 퇴근하고 2시간정도 해봤는데 여러사람이 지적하는데로 컷팅이 너무 쉽게나고 닥터의 개입이 잦음 이건 패치해줄듯
언듀스피티 시절부터 제일 거슬렸던 파운딩에 의한 기절이 아니라 레프리스탑이 드디어 적용됨 이거때문에 ea ufc 트위터인가에도 고쳐달라고 글남겼던 기억이 나네
그외 서브미션도 미니게임 버린거 정말 칭찬함
대체적으로 별로다 라는 사람들이 많지만
내 기준으로 정말 많이 만족함
진짜 거슬리던거 많이 개선해줬음
퇴근길인데 오늘은 3시간 더 해봐야겠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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