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에 집인줄 알고 있었는데... 아예 통채로 시험실이였을때...
- 진짜 놀랐네요... 헬기부터 해서 하나하나 모든게 그냥 쌩 주작이였을 때, 와... 이정도 스케일일줄은 몰랐다... 이 생각했네요.
2. 첫 팬텀 이름이 유리 뭐시기 봤을 때,
- 꼭 사람이름같네 ㅋㅋㅋ 혹시 설마 했는데 그게 진짜였을 줄이야. 기재 연구소 2층 사무소의 이름 붙혀진 팬텀 죽이고 제뉴어리 설명과 사무소 물품 이름 보며 깨달았습니다.
3. 실험체인줄 알았는데 사실 모건이 높은 사람이였을때...
- 그냥 하다보니까 모건 사무소가 제일 꼭대기에 있는 거 보고, 흠...? 왜 사무소가 여깄지? 의외로 높은 사람인가 했는데, 생활동 가서 확인해 보니 이 비행선에서 가장 높은 사람.
3. 제뉴어리나 알렉스 둘 중 한명이 나중에 배신때릴 줄 알았습니다.
- 제뉴어리, 처음엔 철썩 믿고 있었는데, 영상 볼 때 쎄했습니다... 저정도 기술이 있는 세계관인데 영상 조작은 충분히 가능하지 않나...싶었습니다. 거기에 확신을 박아준게 디셉버 폭파시키는 장면이였고, 그 증거를 보강해 준게 대니얼 쇼 음성 합섭할 자료 모으는거 보고 100퍼센트 제뉴어리가 뒤통수 치겠네 싶었습니다.
- 반대로 알렉스는 제뉴어리가 신용을 잃어갈 수록 코인이 떡상했는데, 오히려 반대로 의심을 심어준 부분이 알렉스의 탈출 포트로 탑승해 튀는 부분이였습니다. 알렉스가 없을 때, 탔는데 죽었습니다. 뜨는거 보고 설마 둘 다 튀통수 치려나 그러고 있었는데. 진짜로 동생을 아끼는 형이였습니다. 엔딩 보고 다시 뉴게임 누르고 알렉스 첫 메세지 듣자마자 마지막에 엔딩이 무슨 의미인지 깨달으며 와 진짜 헌신적으로 동생을 아끼는 형이였다는걸 깨달았습니다.
4. 마지막에 말이 필요 없는 엔딩 부분.
- 탈출 포드의 의문이 여기서 풀리더군요. 다른 때는 알렉스가 장치해놨나 보다 했었는데, 알렉스가 기절했을 때 타도 알렉스 목소리 나오길개, 뭐지? 앞뒤가 안 맞는데? 이런 생각 했는데, 마지막에 엔딩에 알렉스가 서있고, 드론들이 말하면서 주요 등장인물 목소리 4명 나오길래 아. 이거였구나.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다른 반전도 여러 개 있었지만, 이 4개가 진짜 제일 충격적이였습니다.
스토리 진짜 재밌네요. 간만의 시간 가는줄 모르고 정신 놓고 플레이 했습니다.
그리고 아예 초능력쪽은 안 찍으며 했습니다. 왜냐하면 초반에 제뉴어리인가, 알렉스가 여기가 이 꼴난건 초능력 때문이다 하길래, 초능력 찍는게 배드엔딩 분기인가... 하고 아예 안 찍고 했는데 별 상관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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