닼소 스토리랑 설정이 재밌어서 찾아보고 있는데 '다크소울'이란거 자체가 인간 고유의 소울? 망자들의 소울?인지 정확히 뭔지 모르겠더군요
아무나 아시는분 설명 부탁드립니다...
닼소 스토리랑 설정이 재밌어서 찾아보고 있는데 '다크소울'이란거 자체가 인간 고유의 소울? 망자들의 소울?인지 정확히 뭔지 모르겠더군요
아무나 아시는분 설명 부탁드립니다...
ID | 구분 |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
151 | 전체공지 | 계정 도용 방지를 위해 비번을 변경해주세요. | 8[RULIWEB] | 2024.07.24 | ||
9488818 | 공지 | 나눔 및 코옵 요청은 가급적 본문의 양식을 따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8) | 아슈르야 | 65 | 317502 | 2018.01.02 |
9019124 | 공지 | DARK SOULS Ⅲ 공략 (64) | 아슈르야 | 239 | 2916367 | 2016.03.14 |
9597945 | 잡담 | lionking74 | 624 | 2024.02.28 | ||
9597944 | 잡담 | 루리웹-3020698506 | 594 | 2024.02.28 | ||
9597943 | 잡담 | Havshz99 | 671 | 2024.02.28 | ||
9597942 | 잡담 | Havshz99 | 739 | 2024.02.27 | ||
9597941 | 질문 | 루리웹-2390877328 | 570 | 2024.02.27 | ||
9597940 | 잡담 | 욤문 | 1 | 624 | 2024.02.27 | |
9597939 | 질문 | 인천별이아빠 | 772 | 2024.02.26 | ||
9597938 | 잡담 | Havshz99 | 378 | 2024.02.26 | ||
9597935 | 잡담 | 루리웹-7402362108 | 444 | 2024.02.25 | ||
9597934 | 질문 | 루리웹-1077873990 | 634 | 2024.02.25 | ||
9597933 | 잡담 | camo팬 | 496 | 2024.02.25 | ||
9597932 | 질문 | 루리웹-4164944753 | 529 | 2024.02.24 | ||
9597931 | 잡담 | 루리웹-8673612849 | 1 | 477 | 2024.02.24 | |
9597930 | 영상 | 루리웹-5622105857 | 794 | 2024.02.24 | ||
9597923 | 잡담 | 림 | 607 | 2024.02.23 | ||
9597922 | 잡담 | 잿더미의귀인 | 635 | 2024.02.23 | ||
9597920 | 잡담 | Jazz77 | 450 | 2024.02.22 | ||
9597918 | 잡담 | shavrin | 488 | 2024.02.22 | ||
9597914 | 잡담 | 월터화이트 | 463 | 2024.02.21 | ||
9597913 | 잡담 | 루리웹-8630042249 | 300 | 2024.02.21 | ||
9597911 | 잡담 | shavrin | 390 | 2024.02.20 | ||
9597910 | 잡담 | 산와4각 | 3 | 893 | 2024.02.20 | |
9597908 | 질문 | 빅덕 | 652 | 2024.02.19 | ||
9597907 | 잡담 | 단무지스페셜 | 1 | 636 | 2024.02.19 | |
9597906 | 잡담 | 바바커피 | 353 | 2024.02.19 | ||
9597905 | 잡담 | Havshz99 | 731 | 2024.02.19 | ||
9597904 | 질문 | 루리웹-7220669557 | 1 | 540 | 2024.02.19 | |
9597902 | 잡담 | Havshz99 | 878 | 2024.02.18 |
다크 소울 3 |
||
---|---|---|
평점장르RPG, 액션한글 지원한국어지원(자막) |
|
유통사프롬 소프트웨어,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일정[출시] 2016.03.24 (PS4)[출시] 2016.03.24 (XBOX ONE) [출시] 2016.04.12 (PC) [출시] 2016.04.12 한국 (PS4) [출시] 2016.04.12 한국 (XBOX ONE) [출시] 2016.10.25 아리안델의 재들 (PC) [출시] 2016.10.25 아리안델의 재들 (PS4) [출시] 2016.10.25 아리안델의 재들 (XBOX ONE) [출시] 2017.03.28 고리의 도시 (PC) [출시] 2017.03.28 고리의 도시 (PS4) [출시] 2017.03.28 고리의 도시 (XBOX ONE) |
(IP보기클릭)110.12.***.***
(IP보기클릭)223.39.***.***
정보랑 조언 감사히드립니다! 그리고 좀 더 찾아보니 닼소3 DLC 내용에서도 난쟁이들과 최초의 화로를 통해 다크소울('어둠'이라 표현하더군요)의 본질이나 기원에 관한 내용이 나오더군요 | 24.01.08 11:25 | |
(IP보기클릭)110.12.***.***
정확한건 미야자키 형님과 프롬 관계자분들이 알고 있겠지만 방향 기준점은 '심연'인데 저 개인적으로는 이 심연을 니체의 심연과 같다고 보고 있습니다. | 24.01.08 11:53 | |
(IP보기클릭)49.161.***.***
(IP보기클릭)124.59.***.***
(IP보기클릭)124.59.***.***
다만, 1의 주인공이 불을 여전히 유지하는 길을 위해 자신을 불살라버렸든. 그러지 않고 1대 어둠의 왕이 되는 길을 선택했든. 불은 꺼지지 않았고 불을 꺼뜨리지 않았어도 다른 곳에서 계속해서 불을 지피는 짓을 저지른 것은 여전했기에. 불의 봉인도 유지는 되었고 결국. 3의 태초의 화로에서 유저는 불을 지키고자 한 왕들의 화신을 상대할지. 1대 어둠의 왕이. 새로운 왕의 등극을 시험하기 위해 마지막 전투를 치를지를 다르게 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론 1의 주인공이 불을 받아들이지 않고 인간의 시대가 오기 위해 여러가지 공작을 펼쳤지만, 전사로서는 강력했을지라도 진실을 드러내 세상의 흐름. 순리를 바르게 끌기에는 역량이 부족했기에. 그리고 여전히 불의 봉인을 지키려드는 어리석은 인간들의 행태를 막기엔 어둠의 세력 자체가 충분히 크지 않았기에 긴 시간을 들일 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그 끝에 이르러. 진정한 어둠의 왕이 태어남으로서 비로서 인간들의 시대가 오고. 제정신을 유지하질 못해 망자들이 태어나지 않는. 이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바른 판단과 인간의 마음을 유지한 채. 언젠가 다시 다가올 새로운 시대가 오기 전까지 인간들의 시대가 지속 되었다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의 생각입니다. 게임 내에서 설정이 명확하게 드러나지를 않는 감추어진 부분들은 유저가 상상을 동원할 수 밖에 없고. 이건 정말 많은 걸 끌어모아도. 사람 마다 내리는 최종 해석의 결과가 다를 수 밖에 없는데다 어떻든간에 다크 소울이 꺼려지는 유저들에게는 그 길이 바르지 않다고 느낄 수 있고 그럼 그러한 해석은 반대하거나 부정하게 됩니다. 인간에게 주어졌어야할 운명과 순리를 되찾는 것이 더 바르다 생각하는 유저에겐. 그리고 1에서 태초의 화로에 몸을 불살라버린다는 건 산채로 불에 타오르는 것과 다를바가 없기에 (루드레스의 대화를 보면 더욱.) 사실상 희생양이 되어 여태 고생한 모든 걸 내다버리는 것에 가까운 선택지기도 합니다. 희생할 제물이 될지. 왕의 길을 고를지. 그 차이라 생각이 들더군요. 때문에 고통어린 길을 걸어온 끝에. 왕이 되어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이. 인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제대로된 정상적인 힘을 받지 못하는 탓에 벌어지는 온갗 문제들을 해결함으로서 미래를 열기 위한 왕이 된 이후로 결국. 새로운 왕이 나타나 그제야 자신이 고른 의무를 넘긴 끝에 안식을 맞이했다는 생각이 다크 소울 3를 플레이 하고 느낀 소감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어둠의 왕은. 이젠 더는 인간들이 진실을 모른 채. 망자의 두려움에 시달리지 않을 수 있게 해줄 왕이라 생각합니다. | 24.01.08 21:23 | |
(IP보기클릭)2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