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322~ 계획]
키블레이드를 다룰 수 있는 이가 우리들의 수중에 있기만 하다면
그것이 인형이 되었든 용자의 노바디가 되었든 상관없다.
여기까지 인형을 키웠으니 이제 더 이상 '키블레이드의 용자'는 필요없다.
차라리 소라를 잠에서 깨어나게 해야만 하지 않겠는가.
소라가 우리들의 뜻대로 움직이도록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분명히 우리들에게 위협이 될 존재.
이러한 것들을 전제로 하여, 계획을 진전시키도록 하자.
- 젬나스?
[day352 내가 해야만 하는 것]
이 시간은 리쿠가 주었다.
생각해보라고 말해준 것은 악셀.
기관은 확실하게 나 혹은 록서스 둘 중에 하나를 소멸시키려고 하고 있다.
나랑 록서스가 함께 존재하는 것은 그들로서는 용납할 수 없는 일.
난 록서스와 악셀이 정말 좋다.
이런 감정들은 내 기억으로부터 만들어진 거짓 감정들이라면서
사이크스는 웃을지도 몰라.
하지만 시계탑 위에서 록서스와 악셀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정말 좋았다.
항상 이렇게 셋이서 함께 있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치만 이제 끝을 내야만 해.
오늘의 석양을 나는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다.
록서스랑 악셀이 있는다고 하더라도 나는 절대로 잊지 않아.
- 시온
[day353 존재하지 않는 미래]
시온이 택한 그 방법, 틀렸다고 말해줄 수 없었다.
난 시온을 처단할 수 없다.
하지만 록서스가 사라지지 않게 하려면 시온을 처단해야만 한다.
더 이상 셋이서 웃으며 아이스를 먹을 수 있는 미래따윈 존재하지 않아.
록서스가 이런 상황을 이해할 수 없을꺼라는 사실, 잘 알고 있다.
나 역시도 이딴 현실, 이해하고 싶지 않다고.
- 악셀
[day354 돌아가야만 하는 장소]
마 지막으로 록서스를 한번 더 보고 싶었지만
록서스에게 도대체 무슨 말을 하면 좋을지 몰라서 만나러 가지 못했다.
존재하지 않더라도 좋아.
그저 석양을 함께 보았던 것이 내 분명한 과거였다는 것으로도 충분해.
본래의 장소로 돌아가는 방법은, 분명 나미네가 가르쳐 줄 것이다.
이제 서둘러야만...
- 시온
[day355 의지]
망각의 성에서 절반에 달하는 멤버가 소멸한 이후로부터
젬나스의 계획에는 조금씩 어긋남(狂い)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결과론적으 로 말하자면 분명 성공하고 있는 상태라 할 수 있지만
아무리봐도 성공으로 보이진 않는다.
위대한 킹덤하츠에게 의지가 있다고 한다면
킹덤하츠는 젬나스를...
아니, 제아노트를 거부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오늘 록서스가 기관을 탈주했다.
- ????
(사이트에는 누구의 글인지 표기가 안되어있는데요
내용을 보면 이건 아무리봐도 시그발이네요. -_-)
[day356 예정 이외의 일들]
록서스와 시온 이 둘이 모두 기관을 탈주하는 것은
내 계획 어디에도 없었던 일이다.
대체 무엇 때문에 일이 이 지경까지 이르렀단 말인가.
이 나를 쓰러뜨릴만큼 록서스가 힘을 키웠을 줄이야.
리아, 결국 너는 뭘 하고 싶었던 것이냐.
우리 둘이서 기관에 들어와 세운 계획...
아니, 이미 부질없는 짓에 불과한가.
모든 것이 변해버렸구나. 네 놈도, 나 자신도...
- 사이크스
(ㅋㅋㅋㅋ ㅋ 아 빌어먹을 이 2인조들의 떡밥. 난 정말
BBS에서 밝혀줄줄 알았건만 씨♡ 노무라 ㅋㅋㅋㅋㅋ)
[day357 친구에게]
록서스는 가버렸다...
'당첨' 막대기 하나 남기고 가버리다니, 그녀석답다.
어차피 내일이 되면 또 다시 녀석을 끌고 올 것이다.
명령이 내려올테지만 말이야,
이런걸 두고 가버리면 정말로 마지막인것 같잖아.
록서 스, 우리들 또 다시 셋이서...
... 아니, 두명인가. 다시 아이스 같이 먹자고.
그런게 친구라는 거잖냐.
- 악셀
[day358 목적]
록서스를 다시 데려온다면 좋겠지만,
소라가 잠에서 깨어났다고 하더라도 '키블레이드의 용자'인 이상에야
여태까지처럼 마음을 해방시키도록 하는 수 밖에는 없다.
혹 그가 우리들에게 칼 끝을 들이댄다면,
그를 다시 붙잡아서 그의 힘만을 이용하면 될 것이다.
우리들은 킹덤하츠와 일치하여 위대한 존재가 되어야만 한다.
그 앞에 있는, 진정한 목적을 위해서.
(이게 키블레이드 전쟁 관련인가요...? -_-
카이블레이 드랑 킹덤하츠는 대체 무슨 관계냐고.)
꾸물거리긴 했지만 어쨌든 다 끝냈습니다. 수고~
키블레이드를 다룰 수 있는 이가 우리들의 수중에 있기만 하다면
그것이 인형이 되었든 용자의 노바디가 되었든 상관없다.
여기까지 인형을 키웠으니 이제 더 이상 '키블레이드의 용자'는 필요없다.
차라리 소라를 잠에서 깨어나게 해야만 하지 않겠는가.
소라가 우리들의 뜻대로 움직이도록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분명히 우리들에게 위협이 될 존재.
이러한 것들을 전제로 하여, 계획을 진전시키도록 하자.
- 젬나스?
[day352 내가 해야만 하는 것]
이 시간은 리쿠가 주었다.
생각해보라고 말해준 것은 악셀.
기관은 확실하게 나 혹은 록서스 둘 중에 하나를 소멸시키려고 하고 있다.
나랑 록서스가 함께 존재하는 것은 그들로서는 용납할 수 없는 일.
난 록서스와 악셀이 정말 좋다.
이런 감정들은 내 기억으로부터 만들어진 거짓 감정들이라면서
사이크스는 웃을지도 몰라.
하지만 시계탑 위에서 록서스와 악셀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정말 좋았다.
항상 이렇게 셋이서 함께 있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치만 이제 끝을 내야만 해.
오늘의 석양을 나는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다.
록서스랑 악셀이 있는다고 하더라도 나는 절대로 잊지 않아.
- 시온
[day353 존재하지 않는 미래]
시온이 택한 그 방법, 틀렸다고 말해줄 수 없었다.
난 시온을 처단할 수 없다.
하지만 록서스가 사라지지 않게 하려면 시온을 처단해야만 한다.
더 이상 셋이서 웃으며 아이스를 먹을 수 있는 미래따윈 존재하지 않아.
록서스가 이런 상황을 이해할 수 없을꺼라는 사실, 잘 알고 있다.
나 역시도 이딴 현실, 이해하고 싶지 않다고.
- 악셀
[day354 돌아가야만 하는 장소]
마 지막으로 록서스를 한번 더 보고 싶었지만
록서스에게 도대체 무슨 말을 하면 좋을지 몰라서 만나러 가지 못했다.
존재하지 않더라도 좋아.
그저 석양을 함께 보았던 것이 내 분명한 과거였다는 것으로도 충분해.
본래의 장소로 돌아가는 방법은, 분명 나미네가 가르쳐 줄 것이다.
이제 서둘러야만...
- 시온
[day355 의지]
망각의 성에서 절반에 달하는 멤버가 소멸한 이후로부터
젬나스의 계획에는 조금씩 어긋남(狂い)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결과론적으 로 말하자면 분명 성공하고 있는 상태라 할 수 있지만
아무리봐도 성공으로 보이진 않는다.
위대한 킹덤하츠에게 의지가 있다고 한다면
킹덤하츠는 젬나스를...
아니, 제아노트를 거부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오늘 록서스가 기관을 탈주했다.
- ????
(사이트에는 누구의 글인지 표기가 안되어있는데요
내용을 보면 이건 아무리봐도 시그발이네요. -_-)
[day356 예정 이외의 일들]
록서스와 시온 이 둘이 모두 기관을 탈주하는 것은
내 계획 어디에도 없었던 일이다.
대체 무엇 때문에 일이 이 지경까지 이르렀단 말인가.
이 나를 쓰러뜨릴만큼 록서스가 힘을 키웠을 줄이야.
리아, 결국 너는 뭘 하고 싶었던 것이냐.
우리 둘이서 기관에 들어와 세운 계획...
아니, 이미 부질없는 짓에 불과한가.
모든 것이 변해버렸구나. 네 놈도, 나 자신도...
- 사이크스
(ㅋㅋㅋㅋ ㅋ 아 빌어먹을 이 2인조들의 떡밥. 난 정말
BBS에서 밝혀줄줄 알았건만 씨♡ 노무라 ㅋㅋㅋㅋㅋ)
[day357 친구에게]
록서스는 가버렸다...
'당첨' 막대기 하나 남기고 가버리다니, 그녀석답다.
어차피 내일이 되면 또 다시 녀석을 끌고 올 것이다.
명령이 내려올테지만 말이야,
이런걸 두고 가버리면 정말로 마지막인것 같잖아.
록서 스, 우리들 또 다시 셋이서...
... 아니, 두명인가. 다시 아이스 같이 먹자고.
그런게 친구라는 거잖냐.
- 악셀
[day358 목적]
록서스를 다시 데려온다면 좋겠지만,
소라가 잠에서 깨어났다고 하더라도 '키블레이드의 용자'인 이상에야
여태까지처럼 마음을 해방시키도록 하는 수 밖에는 없다.
혹 그가 우리들에게 칼 끝을 들이댄다면,
그를 다시 붙잡아서 그의 힘만을 이용하면 될 것이다.
우리들은 킹덤하츠와 일치하여 위대한 존재가 되어야만 한다.
그 앞에 있는, 진정한 목적을 위해서.
(이게 키블레이드 전쟁 관련인가요...? -_-
카이블레이 드랑 킹덤하츠는 대체 무슨 관계냐고.)
꾸물거리긴 했지만 어쨌든 다 끝냈습니다.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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