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 포함 어떤 사이트든 배틀프론트2에 관련된 곳이라면 목숨걸고 아나킨 쉴드치고다니는 유저가 루리웹에도 나타나신것 같은데요.
나무이ㅜ키에도 아나킨 사기 아니라는 식으로 써놨길래 제가 싸그리 지우고 수정한 내용 퍼왔습니다.
아나킨이 가장 메이저한 모드 중 하나인 '갤럭틱 어설트'모드에서 게임을 파괴시키는 대표적 요인들을 다시 한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탱커군으로 설계된 다스 베이더와 체력이 같으며 강인한(Tenacity) 스타 카드를 장착했을 경우 심지어 그 다스 베이더보다 체력이 높다.
2.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란 게임에서 영웅군의 약점으로 설계된 요소들을 혼자서 싸그리 무시한다.
첫번째 약점을 보자. 우선 아나킨이 가지고 있는 4개의 기술 중 3개의 기술이 보병을 일격사시키는 범위기에다 2개 기술은 범위가 360도이기까지 하다. 그중 가장 심각한 것은 역시나 3,4번째 능력인 '영웅의 힘'과 '응징'능력으로, 포스 능력을 광선검으로 막아 낼 수 없는 일반 보병의 특성상 사실상 모니터에 아나킨이 들어온 순간 죽는다고 보면 되고, 신묘한 컨트롤(구르기 회피)등으로 어떻게 아나킨의 마수를 벗어났을지라도 대다수의 보병을 쓸어버리고 당신이 살아남은 걸 확인한 아나킨이 3초 이내에 접근해 당신을 죽여 줄 것이다.
특히나 저 능력들은 능력 발동 시 데미지 경감 90%라는 헛웃음도 안나올 옵션이 부가적으로 붙어있다. 아나킨을 공격 안하자니 몇초 후 확정적으로 당신을 죽일 것이고, 아나킨을 공격하자니 맞으면 맞을수록 강력해지는 스킬의 특성상 또 확정적으로 당신을 죽일 것이다. 4번째 기술인 응징은 사실상 회피가 불가능하고, 3번째가 그나마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기라도 한데, 랭킹 게임도 지원하지 않고 대부분이 솔로 플레이로 일반 게임을 즐길수 밖에 없는 게임의 환경상 '아! 아나킨이 영웅의 힘을 사용하고 있으니 공격을 중단해야지!'라고 20명의 플레이어가 손발을 착착 맞출 확률은 지금 게임 환경에서 사실상 없다. 설령 당신이 아나킨이 위험한 스킬들을 사용하는 것을 확인하고 공격을 중단하고 그 즉시 도망가더라도, 나머지 유저들이 그런 당신을 아랑곳하지 않고 아나킨을 죽일 기세로 최대한의 화력을 쏟아붓고 있을 것이므로 조용히 죽음을 받아들이자.
더군다나 피격 시 데미지감소 90%가 붙는 저 두개의 스킬들은 아나킨의 높은 체력(기본800, 회복 250, 스타카드 장착시 1000)이라는 요소와 시너지를 발휘해 아나킨을 더욱 괴물로 만들어준다. 데미지감소 90%를 활용하여, 두개의 스킬을 굳이 공격&거점청소용으로 쓰지 않더라도 다굴당해 위험한 상황에서 저 스킬들을 쓰고 빠져나가 다시금 회복하고 돌아오면 체력 풀의 쳐다보기도 싫은 아나킨이 다시 몇초만에 전장에 복귀하는 것이다. 특히나 이는 다수 보병이 모일 수 밖에 없는 거점 점령이나(엄폐물이 없을수록 위력이 배가된다), 특정 지역에서 로켓 런쳐나 아이온 디스럽터 등의 대기갑 미사일을 습득해야 하는 전장에서(엔도 등) 더더욱 심하다.
즉, 다굴당해 위험하면 스킬들의 데미지경감 90%를 활용해 오히려 보병들을 역으로 쓸어버리고 회복 후 돌아오기에 약점이 상쇄되는 것. 다시 말하지만 데미지경감 90%만 있는것이 아니다. 데미지경감 90% + 360도 범위 보병 일격사 스킬이 두개나 있다. 나머지 영웅이라면 당연히 2~3초만에 허무하게 쓰러져버릴 상황에서, 아나킨은 그 위험을 벗어나고 오히려 적들을 역으로 쓸어버리기까지 하는 스킬이 두개나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게임에서 저렇게 초월적 수치의 데미지 감소가 붙어있는 스킬들은 스킬 사용후나 특정 구간에 데미지가 더 들어오거나 하는 약점을 두고 밸런스를 맞추는데, 그런 것도 없다.
두번째 영웅들의 공통적 약점인 '역할권 외에서는 무력해짐'이라는 약점도 아나킨에게는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아나킨은 애초에 약점이 없는 영웅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개발자의 트위터에서도 비공식적으로 밝혀진 점.
앞서 말했듯 배틀프론트2의 영웅들은 저마다의 특징과 강&약점이 있다. 예컨대, 다스 베이더는 탱커군으로 설계되어 분노 스킬을 활용시 강력한 탱킹과 블래스터 튕겨내기 등의 전선돌파가 가능해지고, 그리버스의 경우 발톱 돌진과 폭렬 찌르기를 통한 매복 플레이, 강력한 평타데미지로 제다이&보병들에게 근접전에서 모두 강력하지만 스태미너가 적어 싸움이 길어질수록 불리한 약점 등을 갖고 있다. 이러한 영웅의 기본 설계와 밸런싱을 아나킨은 깡그리 무시한다. 대놓고 스킬들이 기존 영웅들의 상위호환격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혼자서만 게임을 붕괴시킬만한 4번째 스킬을 갖고 있는데 심지어 이 4번째 스킬에 대한 패널티로 기존 3개의 스킬이 약하거나 한것도 아니라 지나치게 강력한 수준이다. 아나킨의 대 다수보병 능력이야 말해야 입아프고, 두쿠백작을 제외하면 높은 체력과 세이버 데미지, 체력 회복량으로 대 영웅전 또한 월등하며 (심지어 두쿠 백작도 '응징'능력을 막는데에 실패하면 압도적으로 패배한다), 다수의 cc기와 거점점령 능력으로 게임 오브젝티브 컨트롤에도 탁월하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요소가 기존의 영웅들을 압도하는데, 약점은 없게 설계된 영웅이다.
3. 게임의 환경 또한 아나킨에게 극도로 유리하게 조성되어 있다.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란 게임의 설계 자체가 아나킨이란 영웅에게 더욱 날개를 달아준다는 점이다.
3-1. 다크사이드 측에서 그나마 아나킨에게 대응할 수 있는 영웅은 대표적으로 '두쿠 백작(대 영웅전에 강함)'과 '캡틴 파스마(영웅에게 효과적인 CC기 보유)' 가 있는데, 앞서 말했듯 이 게임에서의 영웅은 아나킨을 제외하고는 저마다의 강약점&특징이 있으므로 아나킨을 대응하기 위해서 영웅들의 약점을 감수하고도 저 두 영웅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이에 비해 아나킨은 선택 시의 약점이 없기 때문에 이미 아나킨을 저격하려고 저 영웅들을 뽑아든다는 자체가 손해를 보는 행위라는 것이다. 즉, 아나킨은 게임의 모든 요소에서 강력한데 저 두 영웅은 아나킨을 잡는데에만 강력하다.
3-2. 제한되어있는 영웅선택의 갯수 때문에 카운터 영웅을 뽑고 싶어도 못 뽑을수 있다.
캡틴 파스마와 두쿠가 이러한 불리한 점들을 안고 있을지언정, 아나킨에 대항 가능한 몇 안되는 키 카드란 사실은 자명하다. 하지만 이 게임은 오버워치처럼 영웅에 맞춰 그때그때 카운터픽을 해낼 수 있는 게임이 아니다. 마지막 페이즈를 제외하고는 영웅을 고를 수 있는 갯수가 2개로 한정되어 있으며, 이 영웅들의 가격도 모두 균일한 게 아닌 게임의 맵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즉 두쿠 백작은 프리퀄 트릴로지 시대에서만 가격이 4500원으로 저렴하고, 파스마의 경우 시퀄 트릴로지 시대에서만 가격이 4500원인데 반해,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등장시대가 프리퀄~오리지널 모두를 아우르고 있기 때문에 저 두 영웅보다 훨씬 많은 맵에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게임에 일찍 등장한다.
이전 페이즈의 유리한 정도가두번째, 마지막 페이즈 순으로 이어지는 게임 특성상, 자신의 카운터 영웅보다 많은 맵에서 빠르게 등장하는 아나킨은 이러한 스노우볼링을 굴리기에 최적화되어있는 영웅이다. 더군다나 팀원이 두쿠나 파스마가 필요한데도 다른 영웅을 미리 뽑아놓았을 경우 갯수 제한에 걸려 뽑을래야 뽑을수도 없고 그 시간에도 팀원은 아나킨에게 갈려나간다. 두쿠나 파스마 말고도 다른 영웅이 우리팀에 나와있으면 좋은거 아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명심하자. 아나킨은 모든 방면에 강력한 영웅이고 이외의 영웅들은 반드시 명확한 약점이 있다.
3-3. 랭킹 게임이 없고 '일반 게임'밖에 지원하지 않는 게임에 특성상 경쟁력 있는(이른바 빡겜)게임플레이가 어렵다.
친구나 마음이 잘 맞는 플레이어와 파티를 맺고 게임을 하지 않는 한, 일반적으로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는 1인 플레이로 40명의 유저가 모이는 공방에 입장해서 플레이하게 된다. 아나킨을 상대하려면 최대한 유저들이 손발을 맞춰 합심하여 조직적으로 공략해도 모자랄 판에, 난생 처음 보고 파티플레이로 해본 유저들끼리 그판 그판 20명씩 매칭이 되어, 따로 음성채팅을 지원하지 않아 오더도 불가능한 상황에서 아나킨을 상대하니 상대가 될 턱이 없다. 아나킨이 똥싸는 모습을 보고(기술시전) 공격을 당장 중단하고 죽어라 튀어도 이미 넌 죽어있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닌 셈. 몇 번을 말해도 스킬 시전중인 아나킨에게 화력을 퍼붓는 팀원들과(단 이 점은 충분한 참작의 여지는 있다. 공격을 하나 안하나 죽으니 어차피 조금이라도 딜을 하고 죽을거란 의도이기 때문), 대부분의 맵에서 4500원의 가격으로 일찍 등장하여 스노우볼링을 굴릴대로 굴리는 아나킨을 팀원이 다른 영웅을 미리 선택해서 플레이하고 있다면 파스마나 두쿠 등의 대항영웅을 뽑지도 못한다. 랭킹 게임이라도 있었다면 영웅픽을 양보해주거나 다들 합심했겠지만, 다시 말하지만 이 게임은 일반게임 뿐이다.
이 외에도 아나킨의 장점과 OP요소는 수없이 많다. 다만 특정 하위문서가 지나치게 길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쯤에서 작성을 멈추는 것이다. 양산형 중국산 모바일게임 밸런싱만도 못한 이런 OP영웅이 AAA급 프랜차이즈 게임에서 활개치고 다닌다는 것이 통탄스러울 따름이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어처구니 없는 OP성 밸런싱에 너프를 요구하는 현 시점에서도 아나킨은 특정 스킬의 범위가 '조금' 너프된것을 제외하면 그 근본적인 사기성에 기스도 나지 않았다. 실제로 게임 밸런싱의 파괴뿐만 아니라 게임의 기본적인 매치메이킹 조차도 파괴하고 있는데, 아나킨을 상대해야 하는 다크사이드가 걸릴 경우 다크사이드측 플레이어들이 하기싫다고 나간다!!! 멀쩡히 플레이하던 유저들도 다크사이드측으로 갈 경우 게임 내내 스트레스를 받으며 아나킨에게 불쾌한 경험을 당해야 하고, 손발 맞춰 플레이하기도 힘든 공방 특성상 그냥 다른 방에 들어가서 라이트사이드 측으로 플레이하는것이 훨씬 쾌적하기 때문. 때문에 현재 아나킨의 가장 현실적인 대응법은 '라이트사이드가 걸리면 아나킨 잡고 신나게 즐기고, 다크사이드가 걸릴 경우 포기하고 당해주거나 다른 방 가는 것'라는 우스개소리가 떠돌고 있다.
<아나킨이 스폰된 이후 게임의 채팅들>
이러한 아나킨을 조정하기 위해선 모든 방면에 강한 아나킨의 데미지와 스킬들을 올라운더인 대신 특성화된 영웅보다 약하게 설계하든지(모든 방면에 특화된 대신 위력 자체는 애매하게), 아니면 현 강점들을 유지한 채 치명적인 약점들을 추가해서 공략할 기회를 만들던지(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게임의 기본중의 기본적인 밸런싱이 되어야 하는데 개발진이 대놓고 OP로 출시했다고 발언한 영웅인 이상 아나킨의 밸런스 조정은 오늘도 요원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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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아나킨 주캐라 어떻게든 OP아니라고 묻으면서 자기 실력 칭찬받고 싶은건 이해하는데, 혼자만의 망상을 게임밸런스의 잣대라도 되는 양 들이대지는 맙시다.
쉴드 칠걸 쉴드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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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ainAShu
실제로 저 유저가 최초로 활동했던 디씨인사이드 스타워즈2 배프 갤러리에서도 굉장히 논란을 많이 낳았던 유저이기도 했습니다. 애초에 '뽑아도 그 어떤 패널티도 없는' 아나킨을 상대로 스타카드 만렙찍은 영웅을 준비하고, 일반영웅들이 죽을똥 살똥 '합심'해야 잡을까 말까 하는 영웅 자체가 OP인건 두말할여지가 없는데 무슨 대응법이니, 유저 실력이 낮아서 그렇다느니, 되도않는 소리 씨부리다가 여론 안좋으니 난데없이 정치이야기로 물 흐리다가 빤스런하고 차단당한게 해당유저거든요. 배프2 루리웹 게시판은 우연히 알아서 와봤는데 역시나 여기서도 물 흐리고 있네요 | 19.03.26 1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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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ainAShu
정말 소름돋는건, 디씨 배프갤이건, 루리웹 배프 게시판이건, 나무위키 아나킨 관련 문서건 배프2 아나킨에 관련된 커뮤니티라면 무슨 벌집 쑤시고 다니듯이 하나같이 찾아가서 아나킨이 OP아니라고 우기고 다닌다는 겁니다. 최초 논란이 일어났던 디씨에서, 자긴 자신이 있어서 확실한 근거를 들이대면서 주장하는거라느니, 주장에 대한 근거가 없으면 똑바로 된 사과를 하라느니 하다가 자기가 같은 닉네임 'ㅇㅇ(서로 IP는 다른 다른유저)' 유동 상대로 ㅇㅇ가 전부 동일인인줄 알고 ㅇㅂ충이라고 욕 퍼붓다가 해당유저가 왜 애먼사람 잡냐고 따지자 그렇게 주장하시던 사과는 안하고 빤스런한게 유명햇더랬죠. | 19.03.26 18: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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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ainAShu
서술한 내용을 바꿔놓지는 않았습니다만..... | 19.03.26 1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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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차단당하게 된 사유에 대해서는 표기된 ip부분이 같은 분을 제가 착각해서 다시 생각하기도 부끄러운 짓을 했습니다. 사과드리려고 글을 올리려 했는데 차단당해서 못 올리더군요.. | 19.03.26 19: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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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아나킨이 사기까지는 아니라고 했지 강하지 않다고 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그 점을 상기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만 아나킨이 강하다고 손 놓고 패배할 수는 없으니 대응할 방법들을 열거해놨을 뿐입니다.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아나킨이 강하니 그냥 손 놔라 이런 식의 분위기였고 대응책에 대해서 논하는 것은 전혀 없었기 때문에 대응법들을 올린 것이었고요. | 19.03.26 19: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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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부 동일인이라고 생각은 안 했지만 그 당시 그저 쌍욕을 하신 분이 계셨는데 그와 비슷한 내용의 글을 쓴 같은 유동ip에 변동닉네임이 있어서 같은 분이라 착각하고 제가 욕설을 하고 비꼬는 등 못할 짓을 한 점은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차단이 풀린 이후 가보니 제가 올린 글도 아닌데 제가 썼다고 하면서 욕설하고 어디 캐고 다니고 하면서 욕설이 난무하는 것을 보고 분노가 좀 가라앉으시면 가야 되겠구나 하고 있었습니다. | 19.03.26 19: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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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내가 그 욕먹은 장본인입니다. 정작 문제가 된 사이트엔 자기가 생각해도 부끄럽다고 해놓고 '아 분노가 좀 가라앉으면 가야되겠구나'라고 뒤늦은 변명을 하면서 이런 곳에서는 뻔뻔하게 세탁하고 글 올리고 있는걸 보니 그간 사과없이 나타나지도 않았던 이유가 퍽 설득력이 있네요. 어떤 인간인지 참 잘 알겠습니다. | 19.03.26 1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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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착각하여 욕설을 해버린 분께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진지하게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그 분께 욕을 듣더라도 당연히 감수해야 되며 사과를 안 받아주실지라도 계속 드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착각하게 된 계기가 된 분이 오셔서 관계도 없는데 사과문에 욕설을 달아놓는 것 만은 생각만 해도 싫어지기에 용기를 못 내고 있습니다. | 19.03.26 19: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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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셔도 어찌 변명할 여지가 없습니다. 다만 그 분노가 제 분노가 아닌 그 커뮤니티에서 제 글이 아닌 글에도 무작정 욕이 달리는 그것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 19.03.26 1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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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을 하려던 의도는 만에 하나도 없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 처럼 아나킨같은 경우는 경험이 많은 유저가 아니라면 게임을 강제종료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단편적으로 보았을 때 대응책이 안 보일만한 영웅이기 때문에 대응법을 논하고자 제가 찾아낸 대응법을 일단 올려논 것입니다. | 19.03.26 1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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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제가 착각하게 된 계기가 된 분이 오셔서 관계도 없는데 사과문에 욕설을 달아놓는 것 만은 생각만 해도 싫어지기에 용기를 못 내고 있습니다. 이걸 지금 말이라고 하나보죠? 한마디로 삽질은 그쪽이 해놓고 당신이 말하는 '제3자'한테 욕먹는건 쪽팔려서 또 싫으니까 당사자인 내 피해는 고스란히 무시한 채 그냥 존버하고 있었단거 아닙니까. 그렇게 장문으로 사과가 어쩌니 주장이 어쩌니 있는척 없는척 고상한 허세란 허세는 다 떨다가 결국 자기혼자 삽질하고 자기혼자 쪽팔려서 '분노가 가라앉으면 사과하려고 했다' '다만 제가 착각하게 된 계기가 된 분이 오셔서 관계도 없는데 사과문에 욕설을 달아놓는 것 만은 생각만 해도 싫어지기에 용기를 못 내고 있습니다.' 라고 되도않는 자기변호나 해 가면서요. 이게 그쪽이 말하던 자기 주장에 자기가 책임지는 행태인가 보죠? | 19.03.26 1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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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대로 알지 못해 그저 정황상 일베라고 생각한 사람과 당신을 착각하여 비꼬꼬 모욕한 것에 대해서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많이 불쾌하고 불편하셨을 것에 대해서도 사죄를 드리고 싶습니다. | 19.03.26 1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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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의도는 세탁이 맞습니다. 왜냐고요? 나도 내가 진짜 할짓없는 개백수 또라x가 아닌 이상 이렇게 특정인 쫓아다니면서 시비걸고 사과요구하고 절대 하지 않거든요. 애초에 아나킨 관련 논란에서 당신이 지금 세탁하는것처럼 '아나킨 사기라고 주저앉아봐야 의미가 없으니 다같이 카운터법이라도 연구해서 상대해봅시다'라고 좋은 무드로 글 썼으면 그 누가 미쳤다고 당신한테 시비걸고 욕설하고 반대합니까? 당연히 좋은 의도인데요. 하지만 애초에 지금처럼 욕먹고 세탁하기 전의 당신의 글의 분위기들은 절대 그렇지 않았죠. 디씨나 루리웹이나 위키나 당신의 글 분위기는 하나였습니다. '아나킨 상대 못하는건 걍 너네가 존x 못하는거야~'였거든요. 여기서 나 말고도 당신한테 반감가진 사람이 상당수 불어난 거구요. 뭣하면 그쪽이 최초로 작성한 글에서 발췌라도 해 줄까요? | 19.03.26 19:49 | |
(IP보기클릭)125.183.***.***
제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제대로 책임지지 못하는 행태에 대해 죄송합니다. 제가 부족하여 그런지 당신께서 변명이라 생각하실만한 잘못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부디 제가 어떻게 하면 그 화가 조금이라도 덜어지실 수 있을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 19.03.26 19:51 | |
(IP보기클릭)49.173.***.***
1.그리고 아나킨 잡을 만 하다는건 씹허세가 아니라 나정도유저 이상들에게는 죄다 잡을 만 하다. 잡을 만 하다는 건 힘들어도 잡을 만 하다는 것이지 잡기 쉽다는 뜻도 아닌데 그냥 니 기준이 니 전부라 생각하고 십허세라 판단하는 것 자체가 니가 나에게 했던 틀딱이라 남의 말 단정지어 생각한다고 곱게 포장했지만 실제로 욕을 싸질러놓은 것을 되새겨보기를 바란다. 그리고 여기 배틀프론트 갤러리 니보다 잘 하는 사람 널렸고 나보다도 잘 하는 사람이 10명 이상이라고 본다. 그리고 아나킨은 아나킨이니 뭐니 해도 라이트세이버 영웅이라 카운터 명확해서 카운터 영웅 픽하면면 잡을 만 하다. 허세라 생각되면 그냥 그건 너의 사고한계일 뿐이다. 2.트루퍼 영웅년해 멍청한 아군들이 점사하는데 아나킨 전기충격으로 어어엌하게 해주면 된다. 아군들이 멍청하면 그 멍청함을 이용해야 지능이 있는거지 아군 욕만 하고 있으면 그냥 멍청한거임 3.아이덴은 실력차이가 날 수록 아나킨을 쉽게 잡지만 가드가 없기 때문에 모든 유저층을 고려하면 기본적인 실력을 쌓는 것이 필요함을 말하고 싶다. 이게 당신이 커뮤니티별로 최초에 아나킨에 대해 반박하면서 썼던 내용들입니다. 이것말고도 더 많은데 그냥 귀찮아서 이것만 가져온 거에요. 지금 당신이 작성했던 이 글귀들에게서 당신이 주장하는 '아나킨이 사기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주저앉을순 없으니 다같이 좋게좋게 연구해서 대응책을 강구해봅시다~'라는 어투가 느껴지나요? 전 전혀요. 그냥 니들이 존x못하는거야~라고 밖에 안느껴지고 실제로 당신이 그렇게 발언을 했죠. 근데 이제와서 뭐요?ㅋㅋㅋ 헛웃음도 안나오네요 | 19.03.26 19:53 | |
(IP보기클릭)49.173.***.***
그리고 정말 치졸한 인간이시네요. 뭐요? 화가 안 풀렸을거 같아서 애초에 사과를 하려 하지도 않았다고요? '사과를 하고 싶지만 그쪽의 화가 풀렸는지 아닌지 알수가 없어 사과를 해도 될지 물어보고 싶다'라고 최소한의 의사라도 밝히는게 기본 도리고 말이 앞뒤가 맞는거 아닌가요? 이런 최소한의 노력도 안해놓고, 본인 스스로 차단이 풀렸다는걸 알았다는 사실도 밝혀놓고 한다는 소리가 '화가 안 풀렸을거 같아서 사과하러 가지도 않았다'라고요? 퍽도 말이 앞뒤가 맞는 소리네요. 제가 애초에 디씨인사이드 댓글에서 그쪽한테 말했죠. '장문으로 구구절절 허세떠는 부류 중에서 정작 자기가 잘못했을 때 그 장문만큼 사과문 제대로 올리는 사람은 단 한명도 못봤다' 라구요. 이번에도 혹시나가 역시나네요. | 19.03.26 19:57 | |
(IP보기클릭)125.183.***.***
제가 당신께 한 말이 처음부터 그런식이었음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작성했던 글에 대해서 일베드립과 욕설이 난무했기에 화가 난 상태로 당신께서 작성하셨던 아나킨 애미 뒤졌냐는 글 작성ip 똑같으니까 뭔가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피니까 글쓴사람 달라서 그런거겠지만 어차피 지금 아나킨 잡을만하다는 건 걍 다 씹허세임 ↗사기 맞고 앰디진 op 맞음 이라는 부분을 보고 같은 분이라고 성급하게 판단하고 그런 말을 했었습니다. 변명이나 제가 그래서 했으니 덜 잘못했다는 의도가 아닌 그저 제가 왜 그랬는지 혹여나 알기나 해보자 싶으셨을 수도 있겠다 생각해서 올려봅니다. 죄송합니다. | 19.03.26 20:03 | |
(IP보기클릭)125.183.***.***
당신께서가 아니라 제가 쓴 글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마녀사냥하듯 몰아가는 글들이 꽤 있어서 그랬었습니다. 제가 용기가 부족한 탓입니다. | 19.03.26 20:0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49.173.***.***
프로툴12.7
아나킨한테 쳐발렸으면 본인이 다음턴에 아나킨을 잡던지 / 지금도 아나킨 충분히 잡을수 있다고 보는데요? 이미 이 말 자체부터 말 앞뒤 안맞고요 배프는 어차피 2턴 게임이라 아나킨한테 쳐발렸으면 본인이 다음턴에 아나킨을 잡던지 하면 되는데 여기서 그냥 당신 수준이 나오네요 그리고 게임 밸런스 논쟁에서 항상 쳐발리고 할말 없는것들이 꺼내는 소리가 뭐 인생에 목숨 걸으라 하는 소리인데 루리웹 출석일수 300일 넘는 사람이 그런소리 해봐야 별로 설득력 있어보이진 않네요~ | 19.03.27 18:21 | |
(IP보기클릭)49.173.***.***
프로툴12.7
하물며 오전 10시에 루리웹질하면서 댓글다는사람이 인생 어쩌고 논해봐야.. 남들 다 일하고 생업에 종사할 시간에 게임커뮤니티에 댓글다는 출석일수 300일차 분이 인생에 목숨을 걸으라니 개그콘서트가 왜 망했는지 알겠습니다요 ^^~ 그쪽이랑 비슷한 수준의 아나킨만 만났나 봐요~ | 19.03.27 18: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