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갤어에서 아나킨이 사기다 무엇이다 하면서 못 잡는다고 하시는 분들의 글이 많이 보이는데요.
처리할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고 어렵지도 않습니다.
1. 아나킨 대응 공략
기본적으로 라세영웅들의 공통적 약점인
아이덴과 파즈마 쇼크가 대단히 효과적이고
베이더로 아나킨 위치 찾아가서 쵸크걸고 아군이 아나킨을 때리면 아나킨 끔살납니다.
그리고 초반에 기동력 ㅄ인 베이더를 뽑는다는건 베이더 빠돌이가 아닌 이상
대부분 아나킨을 잡아 죽이겠다는 사람들이 하는 픽입니다.
눈에 불을 켜고 아나킨을 잡아 족치러 다니니 따라다니셔도 됩니다.
(이기려면 무조건 따라가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점수 수월하게 올려서 포인트 벌고 영웅 픽하시죠.)
카일로 렌은 반반입니다.(병졸들이 뒤에 있는데도 '상대 영웅'을 프리즈 걸고 라세로 때리는 애들이 꼭 있음=스킬에 대한 분석이 부족)
프리즈라는 스킬은 라이트 세이버로 때리지 않는 이상 지속시간 동안 적을 정지시킵니다.
=블래스터로 두들길 수 있음.
그러면 잘 하니까 초반에 아나킨 뽑은 사람은 죽고 그 보다 못 하는 사람이 아나킨을 잡게 되니 이렇게 스노우볼이 굴러갑니다.
문제는 신규 유입되는 분들께서
영웅 따라다니는 것이 아닌그냥 자기들 하고 싶은데로 돌격해서 끔살당하고
라이프 카운트가 뚝뚝 떨어지는게 문제죠.
여러분, 개발자들이 배틀프론트를 만들면서 스타워즈를 참고했을겁니다.
분명히요.
영화처럼 영웅들 뒤 좀 졸졸 따라갑시다.
그걸 염두에 두고 이런 시스템 만든거에요.
(but, 영웅을 뽑은 사람이 하위권이 기어이 뽑은 것인지 상위권 사람인지 정도는 필수적으로 확인하셔야 됩니다.=하위권인 경우 운영에 대한 생각 없이 그냥 하는 경우가 많아서)
고작 일반병 8명 정도로 영웅 처리한다는건 상대가 호구가 아닌 이상 못해요.
(총 20명 중에 8명인데도 불가능함)
아군 영웅 픽하는 사람이 생각이 있다면 요즘 아나킨이 무조건 나오니 아이덴or베이더가 필드전에서 무조건 나옵니다.
아이덴이나 베이더가 보이면 무조건 따라가세요.
실내로 입구 뚫고 들어가야 될 때는 보스크를 따라가세요.
보바펫, 다스 몰은 거르셔도 됩니다.
카일로 렌은 반반인데 아군이 뒤에 3이상 있는데도 불구하고
프리즈 걸고 때리는 놈은 피하세요. 프리즈 걸고 안 때리는 애면 따라가셔도 됩니다.
(프리즈 걸린 대상은 라이트세이버로 맞으면 프리즈가 풀림)
장문충이다. 혹은
게임을 누가 그렇게 까지 생각하면서 하냐고 말씀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애초에 인류 역사상 체스나 장기나 시를 쓰고 토론하며 정치에 대해 논담한다는 것과 같은 대다수의 오락들은
지적 유희였고 전자오락도 결국 학살하는 컨텐츠가 아닌 복합적인 요소들이 있는 이상
【생각 없이 반응속도로만 한다는 것은 결국 다른 요소들을 무시하기에 결과적으로 트롤링】이 됩니다.-이것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야이언스와 같은 과학입니다.
어제 플레이 하면서 느낀건 와.... 진짜 매칭 밸런스가 거지같아서 아군이 완전 [AI보다 못 해서 8명 이상 뭉쳐서 뒤에서 저격하거나 어설트로 총쏘고 있거나]
적이 그러거나 해서 아군이 거지같을 때는 고속도로 뚫려서 밀리는 상황이라 미치겠더군요.
ps) 1.이기면 이기는 대로 아나킨 처음 잡은 사람이 끝까지 해버려서 레벨을 못 올리니 짜증이 나서 적당한 밸런스가 역시 좋다고 생각합니다.
+10 판중 6,7판은 아군들이 그런 매칭이 걸리더군요.
2.당연히 그런 방들 중에서 2등내에 한 번이라도 못 들어가면 공략을 적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게임 진행 중이든 결과창이든지요.)
솔직히 말해서 오픈한지 시일이 많이 지나서 갤어에서 신규 유입자 분들이 하기 힘든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스트라이크 모드+히빌로 카드작과 숙련된 다음에 오는 것인데 사실상 히빌을 제외한 모드들은 사람들이 안 하는 편이라 불가능에 가깝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각설하고
갤어에서 플레이 하며 가장 주의해야 될 것은 아나킨이 아니라 날틀(비행기) 고인물들입니다.
날틀만큼 카드영향 직빵으로 받는 병종도 없습니다.
풀강 3장 두를 만큼 오래 한 사람들은 비행기 성능도 그렇지만 실력의 차이가 심해 도저히 이길 수가 없습니다.
(웃긴게 날틀 고인물이 한 팀에 항상 몰려있지요.)
위의 이길 수가 없다는 것은 당연히 저도 해당됩니다.
지상에서는 당연하게 항상 적 뒤로 돌아서 기습하고 다니지만 날틀 적응이 안 되서 필요할 때 외에는 픽하지 않고 더 효율적으로 플레이 가능한 지상유닛을 선택하게 되더군요.
날틀 타도 아군이 날틀을 안 타서 2:1상황이 되는 경우가 잦아서 더 그렇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게임을 이기고 싶으시다면 비행기 마스터가 1순위고 그 다음이 일반병, 그 다음이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1순위인 비행기가 안 되서 비행기가 있는 맵에서는 캐리를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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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으신 말씀이십니다. ㅋㅋㅋㅋ 절망편이 대부분 ㅋㅋㅋ 아군 스쿼드 중 한 명은 꼭 뒤에서 맵 탐험하고 다님 | 19.03.19 1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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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200만 되도 라세 듀얼 힘들죠.... 버그도 훨씬 잘 걸리고 | 19.03.19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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