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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대학교 자퇴 결심했다고 글올린 사람인데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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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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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나오는 것과 안나오는 것에서도 연봉 차이가 나고 2년제인지 4년제에서도 연봉이 갈립니다..
20.03.14 19:46

(IP보기클릭)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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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말이 먼 의미가 잇음 선택은 님이 하는거라 해놧으니 결론은 답 정해놓앗을텐데 그냥 님 하고픈대로 하세요
20.03.14 20:35

(IP보기클릭)4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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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 ㄱㄱ 어차피 내 인생 아님
20.03.14 21:22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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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할수있는 답변들을 수집하시는거같은데...... 이미 이전 답변들에 충분하지않으셧나요 나중에 본인이 직장을 구할 범위와 급여가 달라집니다. 요즘 학벌안따진다구요? ㅎㅎㅎㅎ 저희 회사만 해도 사무직 최소 4년제 나와야해용
20.03.14 20:12

(IP보기클릭)21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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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겪어보도 않고 인터넷방송주변에서 떠는 소리듣고 학벌주의가 옛말이네 어쩌네 하시는가본데ㅋㅋㅋㅋ나중에 사회나가보세요. 공무원되고 나서도 진급하려고 뒤늦게 방통대니 야간대학이니 다니는 사람들도 있는게 진짜 현실입니다. 사기업들은 말할것도 없죠... 제가 전문대졸업자인데 님같은 마인드로 뭣하러 비싼돈주고 시간아깝게 4년제가지? 라는 마인드였는데 존나 후회중입니다. 중견대기업으로 점프할려고해도 전문대졸이라 이력서 넣지도 못해요 ㅋㅋㅋㅋ 전직장 회사 후임중에는 고졸이 있었는데 그 녀석도 역시 뒤늦게 후회하고 회사다니며 야간대학다니고 있고요.
20.03.14 20:27

(IP보기클릭)22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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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나오는 것과 안나오는 것에서도 연봉 차이가 나고 2년제인지 4년제에서도 연봉이 갈립니다..
20.03.14 19:46

(IP보기클릭)125.191.***.***

가방끈 짧다고 무시당하는거 스트레스 받으실거에요
20.03.14 19:48

(IP보기클릭)175.223.***.***

뭐 이런저런 생각을 해서 대학을 안갈때 적어도 다른 사람들이 인정하려면 하고 싶은게 뭐냐에 따라 다를꺼 같네요 저는 기계쟁이인데 기계쟁이 한다=무조건 대학을 가라 라고 하고 싶네요 4년제면 더 좋구요 근데 자기가 미술 좀 배우고 타투이스트 하고 싶다 그러면 대학 안가도 됩니다 현장 기술자가 되고 싶다 하면 뭐 반반 갈릴려나 그건잘 모르겠네요 현장 기술자도 종류가 많이 다르니까 뭐 유튜버가 되고 싶다 대학 필요 없겠죠? 근데 4년제든 2년제든 대학을 기본으로 나오는게 좋은 직업군들이 있을꺼에요
20.03.14 19:50

(IP보기클릭)39.7.***.***

아직 큰 진로를 못정하셨죠? 그럼 더더욱 학사를 취득하셔야합니다 대부분 회사 채용조건을 보세요 학사이상입니다. 자퇴하시면 그 기회조차고 날리는 거죠 학력무관 혹은 블라이드채용? 학사가 없는 이상 이름있는 그런곳은 더욱 힘들거라고보시면됩니다. 정말 뛰어나지않는 이상 더 무모한 꿈이죠 현실적으로 큰 목표를 정하지않으시면 더더욱 필요한게 학사입니다 비록 이후 글쓴이가 정한 길이 학사가 필요 없어도 대학4년이 보잘것없어도 다들 대학졸업하라고 하는게 학사 혹은 졸업장이라는게 없으면 마이너스입니다. 아직 진로를 못정하셨더라도 스스로의 폭을 좁히지마세요 필요없어보이는게 필요없는게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것이 말할필요도 없는 필수요소이기 때문입니다.
20.03.14 19:53

(IP보기클릭)39.123.***.***

고졸로 바로 졸업해서 취업전선에 뛰어드는건 나이가 어리다는 장점이라도 있지 대학 중퇴면 대학 졸업장도 없어 나이 메리트도 진짜 고졸에 비해 떨어져 뭐하나 장점이 없는데요 그리고 사람들이 글쓴이 본인보다 멍청해서 4년간 돈쓰면서 대학 졸업장 딸까요? 그것만 봐도 답나오지 않나요? 대학졸업후 취직이 어려우니까 쉬운길을 가고 싶다 그 생각이신것 같은데 본인의 선택이 더 어려운 길인걸 모르는것 같아요
20.03.14 19:56

(IP보기클릭)61.83.***.***

그냥 간단히 말해서 선택의 폭이 천지차이입니다.
20.03.14 19:58

(IP보기클릭)180.224.***.***

요즘 기사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대졸자들이 하향취업 한다는데... 그럼 글쓴분이 사장님이면 대졸을 뽑을까요 고졸을 뽑을까요 그리고 위에 분들이 많이 쓰셨는데 만약에 대졸 안하면 채용 조건에 고졸만 지원 할수밖에 없는겁니다.
20.03.14 19:58

(IP보기클릭)58.79.***.***

제가 20년전에 그렇게 생각했어요 ㅋㅋㅋ 대학 졸업장은 따세요..
20.03.14 20:02

(IP보기클릭)211.44.***.***

프로축구 선수가 조기 축구하는거보고 프로축구도 별거 없구만 하는거랑 같아요..
20.03.14 20:04

(IP보기클릭)211.44.***.***

혹시 현기차 공장 취직하실거면 고졸이 나을순 있긴한데 이것도 요즘은 없어졌나...
20.03.14 20:05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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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할수있는 답변들을 수집하시는거같은데...... 이미 이전 답변들에 충분하지않으셧나요 나중에 본인이 직장을 구할 범위와 급여가 달라집니다. 요즘 학벌안따진다구요? ㅎㅎㅎㅎ 저희 회사만 해도 사무직 최소 4년제 나와야해용
20.03.14 20:12

(IP보기클릭)59.20.***.***

랴랴묘
ㄴㄴ 저는 항상 여러분들께 답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어요. 진짜 여기만큼 현실적으로 고민풀어주는곳 어디 없다고 생각해요. | 20.03.14 20:58 | |

(IP보기클릭)21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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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겪어보도 않고 인터넷방송주변에서 떠는 소리듣고 학벌주의가 옛말이네 어쩌네 하시는가본데ㅋㅋㅋㅋ나중에 사회나가보세요. 공무원되고 나서도 진급하려고 뒤늦게 방통대니 야간대학이니 다니는 사람들도 있는게 진짜 현실입니다. 사기업들은 말할것도 없죠... 제가 전문대졸업자인데 님같은 마인드로 뭣하러 비싼돈주고 시간아깝게 4년제가지? 라는 마인드였는데 존나 후회중입니다. 중견대기업으로 점프할려고해도 전문대졸이라 이력서 넣지도 못해요 ㅋㅋㅋㅋ 전직장 회사 후임중에는 고졸이 있었는데 그 녀석도 역시 뒤늦게 후회하고 회사다니며 야간대학다니고 있고요.
20.03.14 20:27

(IP보기클릭)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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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말이 먼 의미가 잇음 선택은 님이 하는거라 해놧으니 결론은 답 정해놓앗을텐데 그냥 님 하고픈대로 하세요
20.03.14 20:35

(IP보기클릭)58.151.***.***

대학 꼭 나오세요 나이 먹고 후회합니다. 저도 후회중이구요
20.03.14 20:35

(IP보기클릭)175.223.***.***

아무리 후진 대학나왔어도 고졸이랑 이력서 넣을 곳부터 차이납니다 이럼 말다한거 아님??
20.03.14 20:44

(IP보기클릭)211.209.***.***

고졸로 잘먹고 잘살려면 공무원 특채 공공기관 특채로 들어가거나 현차생산직 같은 극소수 생산직 들어가야되 고졸전형으로 계속 대학교재학,전졸자 유입되서 대다수 기관은 고졸 졸업후 1,2년 혹은 학교장 추천 걸어 생산직도 마찬가지고 대책없이 그런 마인드로 대학 때려치면 인생막장되 개나소나 학사가지고 있는데 본인만 그 개나소나 조차 못되고 개나소나한테 밀리면 어떻게 살려고?
20.03.14 20:45

(IP보기클릭)121.155.***.***

개나소나 대학졸업한다는데 그 개나소나 하는거도 안 하겠다는거잔아요
20.03.14 20:49

(IP보기클릭)39.7.***.***

대학 안가고 하려고 하는게 대구체적으로 말고 대충이라도 뭔데요?
20.03.14 20:50

(IP보기클릭)59.20.***.***

데스피니스
일단 내년에 폴리텍 한번 지원해보려고 하고 남은 11개월 공백기간동안 자격증공부하거나 생산직에서 일할려고 해요. | 20.03.14 20:55 | |

(IP보기클릭)116.121.***.***

루리웹-하하하
어......... 다른 방향으로 가겠다거나, 뭔가 계획이 있는게 아니라 방향은 같은 방향인데 다른 길로 가겠다는 거네요? 근데 그 길이 간단하고 쉬워보이지만 오히려 더 힘든길이에요. 일단 휴학하고 일을 해보세요. 자격증은 핑계대면서 공부 안할 가능성이 높으니 | 20.03.14 21:10 | |

(IP보기클릭)174.233.***.***

계획을 세우셔서 대학 자퇴하시고도 취업 잘해볼 자신이 있으신것 같은데 저는 여기에 질문하시면서 어느게 나은지 물으시는것부터가 본인 선택에 자신이 없다는 반증 같습니다. 여기 루리웹에 작성자분의 대학 자퇴, 혹은 대학졸업에 책임을 질 분들은 한분도 없다는걸 아신다면 본인 선택에 자신이 책임을 질 수 있고 후회나 변명의 여지 없도록 더 찾아보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여기에서 지나가면서 글쓴이의 글을 읽고 댓글을 10명이 달았는데 6명이 대학자퇴해도 좋다라고 하면 '그래 사람들이 과반수 이상이 대학 자퇴해도 좋댔어.'라고 마음의 위안을 얻고 자퇴하실거 같고 지금 이글도 새로 올리지 않으셨을거 같습니다. 개개인의 가정상황이 다르지만 부모님 뜻 어겨가며 할 선택이라면 누가 뭐라고해도 흔들리지 않을 확실한 자신감은 기본이고 제대로 된 근거가 뒷받침 되야 된다고 봅니다. 여기 댓글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지마세요.
20.03.14 20:59

(IP보기클릭)49.165.***.***

저는 전문대 자퇴한거 후회중입니다. 제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가방끈이 고졸인거랑 전문대 졸인거랑 차원이 달라요.. 그걸 알으시면 좋겠습니다
20.03.14 21:03

(IP보기클릭)49.165.***.***

루리웹-3716029078
일단 2년제랑 4년제, 폴리텍 각각 가르치는 수준이 달라요. 폴리텍 기기가 제일 좋고 그다음이 4년제 2년제 수준입니다. 교수 수준은 4년제 2년제 폴리텍이구요. 폴리텍도 상당히 괜찮은 대학은 맞으나.. 2년사이에 최소 산기로 자격증 2개는 따야 괜찮은곳으로 갑니다. | 20.03.14 21:06 | |

(IP보기클릭)121.131.***.***

자퇴하고 싶으면 하세요 단, 결과에 따른 책임은 본인이 지시는 겁니다
20.03.14 21:06

(IP보기클릭)180.64.***.***

저는 일단 대학이 정말 필요없고 사회빨리 나가면 다 잘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시 취업하기는 정말 힘들었고 결국 뒤늦게 현실을 보고 야간대 다녀서 학위취득을 했습니다. 그냥, 당장 연봉 "앞자리수" 가 바뀝니다.
20.03.14 21:07

(IP보기클릭)223.39.***.***

지잡이든 졸업장 들고 있으면 이력서 넣을수 있은곳 숫자부터 바뀝니다
20.03.14 21:10

(IP보기클릭)49.142.***.***

BEST
자퇴 ㄱㄱ 어차피 내 인생 아님
20.03.14 21:22

(IP보기클릭)211.36.***.***

현실적인 조언드릴게요. 저도 님과 같은 고민했었구요. 전 검정고시 출신입니다. 2년정도 방황 이후에 대학갔습니다. 대학졸업장이 있다면 꾸역꾸역 힘들게 취직만 어떻게 하게 되면 계층업 , 계급업을 할수 있습니다만 고졸이라면 평생 하루살이 알바 3d업 전전해야할 가능성이 높아요. 물론 자영업을 해서 성공하거나 하는 케이스는 학벌이 필요없지만, 당장 목돈이 없다면 그것마저 확률 제로입니다. 대학을 졸업한다면 취업후 5년~10년쯤 직장생활을 계속할지,개인사업할지 갈등을 하게되는데 고졸이면 그런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8년정도 직장생활하다가, 자영업하면서 프리랜서 뛰어서 제 나이또래보다는 잘사는편인것 같아요. 제 인생 되돌아보고 조언드린다면 당장 굶어죽거나 아픈가족병원비 낼거 아니면 대학은 나오세요.
20.03.14 21:34

(IP보기클릭)223.62.***.***

그냥 자퇴하시고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대신 책임은 지시고요
20.03.14 21:40

(IP보기클릭)112.164.***.***

98퍼가 자퇴만류 답변이라고 하셨는데 그 정도로 압도적인 비율이 나오는 건 다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20.03.14 21:59

(IP보기클릭)221.157.***.***

음.. 글쓴이님이 위로가 될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고졸입니다 대학 문턱도 못 가본 사람이구요 음.. 그래서 저는 24살때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2년 동안 남밑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아버지랑 부동산 창업해서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의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글쓴이님이 미래에 확신이 없다면 대학교 졸업해서 졸업장 받으라고 하고 싶어요 윗분 말씀대로 있는거랑 없는거는 차이가 크겠죠 근데 진짜 미래에 대한 확신이 있고 거기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계신다면 가감하게 대학교 자퇴하시고 밀어붙이세요 저는 간절했거든요 저도 조언을 해줄 입장이 안돼서 죄송합니다 잘 생각하셔서 좋은 결단을 내리시길 바랄께요 핫팅입니다^^
20.03.14 22:00

(IP보기클릭)1.236.***.***

저 똥통대 1년다니다가 자퇴하고 3년동안 방황하다가 다시대학들어갔습니디~~ 1학년부터 다시하는데 시간너무아깝더라구요.아무리 힉교다니기싫어도 신중하게 고민해보세요
20.03.14 22:02

(IP보기클릭)221.147.***.***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서 사업 하실건가요? 아니면 남의 밑에서 월급 받고 사실건가요? 님 말 맞아요. 급여를 포함한 업무 환경에서 큰 차이가 날겁니다. 하지만 취업을 할 가능성은 높을까요? 어떤 똥통 회사라고 하더라도 뽑고자 하는 인원을 파악하고, 그 대표적인 기준이 학력입니다. 학벌 주의가 낮아졌습니다. 근데 일반 직원은 더욱 학벌을 봅니다. 다시 물어볼게요. 정말 나 아니면 안 되는 사업 아이템이 있어서 사장할 거 아니면 그냥 졸업 하세요. 돈이 없다. 돈을 빨리 벌어야하는 환경이다. 가 아니라 돈을 빨리 벌고싶은거면 그냥 졸업하세요
20.03.14 22:12

(IP보기클릭)125.178.***.***

볼트를 조여도 4년제 나와서 조이면 기회가 오는데 고졸 2년제는 그냥 볼트가 됩니당ㅋㅋ
20.03.14 22:15

(IP보기클릭)175.223.***.***

이분은 진로 보단 몰 해야지 돈을 벌수 있나를 고민하는거 같은데 학위를 딴다고 돈버는것도 아니고 못 버는것도 아님 그렇다고 학위가 없다고 못 버는것도 아니고 학위를 따면 없는 사람보다 쉽게 벌수 있다는정도 학위가 없으면 취직 자리가 제안되니 버는게 고달픈정도 임 4년제 나와도 자기는 장사체질이라고 일반 회사가 아닌 매장으로 들어가 실무 뛰겠다 하면 학위는 필요없음 고졸이라고 매장근무 못하는건 아니니깐 오히려 학위에쓴 돈이 아까울 정도 근대 지금 경제 상황에서 자기 장사를 한다면 밑천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없다면 학위라도 따서 없는 사람보다 쉽게 가야지 별수 없음 여기다 백날 물어봐야 자기 인생이고 딜레마 인데 남이 해결 못해줌 여기서 다니라고 한다고 해서 다니다 도저히 못하겠으면 자기가 포기하는거지 남이 자퇴서 써준다고 안함
20.03.14 22:25

(IP보기클릭)223.6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딸기치킨
똥까진 아니고 지방국립대에요 | 20.03.15 14:27 | |

(IP보기클릭)175.223.***.***

사회경험이 아직 없으시다면... 일단 휴학을 하고 일을 좀 해 보세요. 그 다음에 결론내도 늦지 않습니다. 세상을 겉핥기로 이해하고 결론내면 동일한 결론이라도 후회가 오냐 안 오냐의 차이가 있을겁니다.
20.03.14 22:31

(IP보기클릭)222.117.***.***

이미 마음 다 정해놓고 사람들한테 확인받고 싶어서 올리신거 같은데. 본인 후회안할 자신 있음 걍 자퇴하세요. 차별 없을거 같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하려면 본인이 겪어봐야죠 뭐. 마음먹은데로 하세요. 남에말 듣지말고. 본인이 선택하고 후회하는거랑 남말 듣고 님 뜻대로 안되서 남탓하는거 차이입니다.
20.03.14 22:38

(IP보기클릭)118.216.***.***

가방끈 짧으면 대놓고 무시안하죠. 그런데 은근히 무시하죠. 직장에서뿐만 아니라 결혼시장에서도 무시 받는게 고졸출신입니다. 글쓴이가 현실을 모르시는게 현재 대학교 다니고 있기때문에 모르는겁니다. 주변에도 고졸로 일좀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나 다시 대학 간 사람 여럿 있습니다. 어차피 다닐대학 어려서 빨리 졸업한게 여러모로 낫습니다.
20.03.14 22:51

(IP보기클릭)183.104.***.***

그냥 자퇴하세요 님 인생인데요 뭐
20.03.14 22:54

(IP보기클릭)124.50.***.***

가장 시급한건 대학교 다녀서 시간까먹고 현실도피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밖에서무엇으로 먹고 살건가 이걸 먼저 고민하고 이걸 위해서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기술을 배우고요. 그리고 밑에서부터 시작하면서 경력을 쌓으세요. 타일배우고 그거 대학교졸업하고 괜히 하는게 아니거든요 지금 시대 바뀌었어요 아무리 대학교 졸업하고 어쩌고 해도요. 고졸인데 해당분야에 경력이 있으면 대졸인데 경력없는 사람이랑 바로 차이가 나는데 고졸을 뽑지 대졸 뽑지 않습니다. 동일한 나이라면요 이게 현실입니다. 대학교 나오기만 하면 다 좋은직장 들어가고 그러면 청년실업 노무현정권때 바로 해결됬습니다. 정권 4번바뀌는동안 해결된거 있나요? 없죠.
20.03.14 23:04

(IP보기클릭)124.57.***.***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톡까놓고 학교 졸업한 선배들 보고 결정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년제 답도 없는 전문대도 다녀봤고 인서울에 그래도 좀 괜찮다는 대학도 편입해서 다녀봤습니다 중간에 회사도 다녀봤고 편입하고나서 인턴도 해봤고요 저같은 경우는 전적대는 자퇴하는편이 나았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까놓고 그 학교 졸업해서 할 수 있었던 일과 회사는 전문대 졸업 안해도 갈 수 있었으니까요 편입 후 대학은 좋든 싫든 끝까지 다니길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 학교는 졸업하고 나니까 직업적으로 갈 수 있는 길과 선택지가 넓어졌다고 느껴지는게 있어서요 졸업한 선배들 어디에서 뭘 하는지 생각해보시면 도움이 될거 같네요
20.03.14 23:12

(IP보기클릭)223.33.***.***

걍 자퇴해요 딱 봐도 할 생각이네
20.03.14 23:15

(IP보기클릭)211.178.***.***

전 글에서만 70개 넘는 댓글이 달렸고, 지금 달린 댓글이랑 비슷한 댓글들도 많이 달렸습니다. 조합 100개가 넘는 댓글들이 달렷지만, 결국 하고 싶은데로 하실거잖아요? 자퇴 하세요. 솔직히 님이 3년 후, 5년 후. 얼마나 후회하든 말든 속 치는건 님이랑 님 부모님이지 여기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냥 뻔히 험지로 가려는게 보이니까 안타까워서 몇 마디 하는 것 뿐이죠.
20.03.14 23:23

(IP보기클릭)125.129.***.***

몇년만에 로그인햇다 전문대 자퇴하고 직장생활하면서 가방끈 길이가 필요해 하다보니 대학원까지 나왓다 진짜 명확한 계획이 았으면 자퇴하고 그게 아니면 4년재라도 나와야 중간은 한다 오즘 국가 장학금이란게 잇던데 그런거 잘활용햐서 졸업하는게 낫다 봄
20.03.14 23:36

(IP보기클릭)117.111.***.***

학벌주의가 없어진게 아니고 요즘 굳이 언급안할 정도로 옅어졌을 뿐이고 그 이유는 예전에 비해 정말 개나소나 다 대학을 나오기 때문입니다. 예전엔 그랬어요. 공부할거면 대학 기술배울거면 취직. 근데 요즘은 기술배우는 사람들도 다 대학을 갑니다. 그리고 돈없어서 대학못가는 사람도 많이 없어졌구요. 학벌주의가 사라졌다는 생각이 도대체 어디서 나온건지 모르겠네요.
20.03.15 00:06

(IP보기클릭)58.225.***.***

학벌이 필요없는 직종에 일하시는거라면, 또는 취직을 할게 아니라 자영업 하실거면 학력이 의미 없겠지만... 학력이 모든걸 결정할만큼 중요하다 라는게 아니라 학력으로 인해서, 장래의 선택지가 줄어들수도 있어요 하고싶어도 못하게되는경우가 발생할수 있어요 공무원시험을 준비할것이다 창업을 준비할것이다 라면 굳이 말리지 않겠지만 말이에요
20.03.15 00:20

(IP보기클릭)96.22.***.***

한국의 학벌 위주 사회적 풍조 끝난건지 아닌지는 둘째 치고 말이죠 글 써놓은거 한줄 한줄 다시 한번 곱씹어 보세요 자퇴를 하건 안하건 그건 그쪽의 선택이죠 그럼 적어도 자퇴하고나서 이런쪽으로 공부를 하겠다, 경험을 쌓겠다라는 진지하면서도 현실적인 각오와 계획은 있어야죠 '작은 세개 정도의 길이 있다', 본인 인생 아닌가요? 뭐가 이렇게 무책임하고 한심해요 '애초에 대졸로 입사한 분들은 정말 피빠지게 공부하고 경쟁해서 힘들게 취업한 소수분들 아닐까요? 제가 그 소수가 될거라곤.... 솔직히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진짜 최악인데, 글쓴이는 지금 자퇴건 나발이건 뭐든 노력을 안하겠다는 말이에요 괜시리 대학 졸업해도 취업 안되는데 대학 다니는 의미를 모르겠다 같이 그럴싸한 변명으로 나는 내 인생에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다라고 포장을 하는거지 그냥 나는 아무것도 하기 싫다라는 말이잖아요 자퇴를 한다 안한다를 떠나서 지금 본인 자신에게 솔직한가 부터 생각해보세요 '하기 싫은 사람은 구실을 찾고, 하고 싶은 사람은 방법을 찾는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본인이 구하는 바가 구실일지 방법일지 따져보는것 부터 시작하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거짓말일 지언정 글쓴이는 적어도 인생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잖아요 지금 고민 계속 하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려는 노력을 한다면 분명 답을 찾을 겁니다
20.03.15 00:29

(IP보기클릭)223.62.***.***

Ça va
네.... | 20.03.15 14:36 | |

(IP보기클릭)198.54.***.***

아는 사람이면 끝까지 말렸겠지만, 님은 저하고 전혀 상관 없는 사람이니 뭐 마음대로 하세요. 굳이 설득시키고 싶지도 않아요. 어차피 제 댓글 읽지도 않을 거 같지만 한마디 할게요. 하나만 말씀드리자면 학위 가치가 낮아졌다고 말하는데 전혀 아닙니다. 평균학력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고졸이 많았겠지만 점차 대졸이 많아졌고, 앞으로는 석사, 박사졸도 많아질 겁니다. 학위자가 증가함에 따라 개개인의 가치는 낮아진다고 볼 수는 있겠죠. 근데 그마저도 안 되는 고졸이면 뭐.. 맘대로 하세요 ㅎ
20.03.15 00:30

(IP보기클릭)141.223.***.***

제 친구 중에 서울대 나와서 9급 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던데요. 최소 7급 보통 5급입니다.
20.03.15 00:31

(IP보기클릭)125.177.***.***

질문자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학위는 필요할수도있고 아닐수도있죠. 다만 학위를 못가졌는데 나중에 학위가 필요한 일을 하려고했을때 많은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문직일 경우 면허나 자격을 취득하는데 시험볼 자격도 제한된다거나...등 의사가 의대안나오고 의사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20.03.15 01:11

(IP보기클릭)183.106.***.***

지금 질문자 분이 나이가 어려서 어떤 특정 문장 하나에 꽂혀서.. 그러니까 그 특정 문장은 여기서는 대학 졸업과 관계없이 취업의 관문이 높다가 되겠네요. 사실 인생에서 대학 졸업은 엄밀히 말 하면 선택사항이지 필수 사항은 아니죠. 하지만 사회생활을 조금만 해 보면 취업이 어렵든 어렵지 않든 고졸과 2년제 4년제 각각의 졸업장 하나 차이로 급여가 많이 차이나게 된다는 현실에서 큰 좌절감을 맛보는 분들도 다수 계시고 그 때문에 온 오프라인으로 야간대학을 다니고 졸업장을 따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지금은 별거 아니고 난 할 수 있다고 생각 하시는거 본인 입장에서 당연해 보이죠. 하지만 여기 대다수가 말리는거는 님 보다 사회 생활을 한 사람들이 많고 살아 오면서 졸업장 하나로 인해 격게되는 불합리함도 많이 겪어 봤기 때문인거에요. 결정은 님 몫이지만 후회도 님 몫이죠. 뚜렸한 삶의 목적이 없고 계획이 없는데 그만 두는것은 본인 스스로 많은 후회를 불러일으킬겁니다. 저는 지금 마흔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이고 그림을 업으로 삶고 있는 사람이에요. 그림을 그리는 직업군은 딱히 학벌이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고 돌이켜 보니 학사학위 따놓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대외적으로 남에게 보여지기 위함도 아니고 나 스스로 만족한 삶을 살아 왔다는 거에 아주 큰 자부심을 느끼게 해 주는데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나 스스로의 내 인생에 있어서의 하나의 큰 만족이되는 장치 중 하나라는거죠. 님이 제 나이가 되었을 때 또는 더 나이를 먹고 60이 되었을때도 대학졸업장 없이 아주 잘 살아 왔단 후회 하지 않을 자신이 없다면 그냥 다니세요. 아마 지금 이 댓글을 읽으면서도 본인은 난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는데? 라고 단순히 생각하고 계시다면 큰 후회를 하실게 분명해 보입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어제 내가 생각했던 결심이 오늘 바뀌는 아이러니한 경우가 상당히 많아요. 지금은 당장 아닌거 같아도 내일 지나면 또 바로 후회하는게 인간입니다.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결심 잘 하시고 선택도 잘 하시길.... 본인 삶은 본인이 살아가는 거니까요.
20.03.15 01:30

(IP보기클릭)122.32.***.***

1. 저는 지금학벌주의가 옛날보다 많이 없어졌고 학위가치가 낮아졌다고 생각합니다. -> 아닙니다. 아직도 사회에는 학벌 중요합니다. 괜히 학연이 있는게 아닙니다. 2. 서울대생도 공무원시험준비 한다는 얘기도 들었기도 하고 -> 서울대생은 주로 5급 행시나 7급 준비하고 소수가 가끔 9급 준비해서 쉽게 합격합니다. 3. 그런데 왜 구지 지금도 대학졸업장이 필요하나요?? -> '구지'가 아니라 '굳이' 입니다. 님께서 이력서 내면 기본 조건이 대학졸업장인 곳이 수두룩 빽빽합니다. 그리고 고졸'만' 보다는 대졸'이상'을 요구하는 곳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4. 어중간한대학 졸업하고 취업힘든거랑, 고졸땜에 취업힘든거랑 별 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 아직 님이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니 논외입니다. 5. 어차피 취업어려운거 똑같은거면 그냥 돈,시간낭비를 안하는쪽이 났다고 생각하는데.... -> 박사학위자들 취업 어려운 것과 고등학교 졸업하고 취업 어려운 것은 개념이 다르다는 것 아시죠??(고졸 무시,비하 아닙니다) 특성화고 졸업 후 한전이나 공기업 공기관 취업하는 케이스는 제외입니다. 6. 그냥 오히려 더 고졸이 취업잘되지 않나요? 물론 질은 대부분 나쁜 회사이긴 하지만.... 못하는것보다 그거라도 하는게 어디냐 싶습니다. -> 보통은 학위자들이 취업 선택지가 더 많습니다. 그리고 그 정도의 각오시면 군대 가셔서 장기복무 추천드립니다. 7. 애초에 대졸로 입사한 분들은 정말 피빠지게 공부하고 경쟁해서 힘들게 취업한 소수분들 아닐까요? 제가 그 소수가 될거라곤.... 솔직히 못하겠습니다. -> 물론 그런 분들은 소수입니다. 정말 피빠지게 공부하고 경쟁해서 힘들게 취업 못하신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정말 피빠지게 공부하고 경쟁해서 힘들게 노력하신 분들은 어딜가도 결국 뭐라도 하십니다. 제가 보기엔 님은 미래에 대한 걱정은 하시면서 현재 해야할 일은 안하고 계시는 것 같아 보입니다. 이거 하려고 생각하니 저게 걸리고 저걸 하려니 이게 걸리고 마지막으로 님이 제 동생이라면 전 이렇게 말할 것 같습니다. 일단 휴학하고 혹 200만원 날리더라도 내일부터 알바 구하러 나가라고 다양한 알바 하라고 하루를 하든 일주일은 하든 한달을 하든 노가다든 택배 물류센터든 일단 나가서 직접 경험해보라고 말입니다.
20.03.15 01:31

(IP보기클릭)1.247.***.***

한마디만 할께요. 대학 나오면 떨어지더라도 이력서는 쓸수있습니다. 고졸이면 이력서조차 낼수없는데가 많아요.
20.03.15 01:52

(IP보기클릭)112.150.***.***

뉴스와 현실은 다릅니다; 근 10~20년 정도는 여전히 학벌주의 우선 사회가 맞습니다. 막말로 지잡야간전문대 나온사람과 고졸의 취급은 생각보다 큽니다. 당장 편의점 알바조차 대학생과 고졸의 취급차이가 큽니다 어르신들만 해도 대학생이면 성실하고 부지런할꺼야, 근데 고졸? 으 완전 짱■배달부나 막노동 하던 양아치들 아녀? 이런 생각을 가지고있는 사람이 그냥 최소 수백만 단위라 생각될 정도인데 별 계획도 없이 대학교 때려친다는 좀 아닌거같습니다. 아직까진 대학교 졸업장은 현금 5천만원 정도 꼬라박을 충분한 가치가 있다 생각됩니다.
20.03.15 02:01

(IP보기클릭)49.173.***.***

걍 자퇴해
20.03.15 02:16

(IP보기클릭)121.168.***.***

그 대졸 졸업증이 진짜 개나소나 있으니까 문제가 되는겁니다 토익도 직장생활에 전혀 필요없는데 개나소나 있으니까 따는거구요
20.03.15 02:35

(IP보기클릭)61.102.***.***

작성자는 자퇴 쪽을 더 생각하는 것 같은 느낌인데 이미 합격해서 다니고 있기까지 한 이상 시간이랑 금전이 좀 깨지겠지만 졸업장은 따는 게 좋을 것 같다. 구태여 대학교를 관두겠다면 선택의 폭이 많이 줄어든다는 건 알아두시고 일단 그 상황에 뭘 할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해 보길.
20.03.15 02:53

(IP보기클릭)61.102.***.***

여기서 님에 대해 1도 모르는 우리들보단 님이 자퇴하고 나서 어떤 진로를 할적에 그게 성공할말 하다 라는건 님의 지금까지의 태도나 성실성 같은거로도 짐착할수도 있겠죠.. 그걸 지금까지 봐오신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여줘보는게 더 도움될지도 몰라요 일례로 제가 일하전 술집의 사장님은 대학도 안 나와서 놀다가 오뎅장사란걸 해보고 생각보다 자기에게 맞는것같아서 집에서 지원을 바아 일본에 건너가 꼬치구이기술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 이자까야를 열었는데 장사가 잘되서 이젠 다른 지점 까지 차렸고, 지점에 납품할 꼬치 공장까지 만들어서 잘살고 있습니다 님이 이정도까지 된다면 지금 대학을 나오는게 잘못된건 아니죠... 그리고 사회에서 대졸자가 아닌데 돈을 대졸자보다 훨씬 높다 라는 직종들은 위험도,근무시간,야간근무,더러움,근무환경열악, 고용보장이 안됨, 이런 요인들이 붙기때문에 급여가 올라가는거에요 생산직이 많이 받지만 화학공장은 인체에 해가 있고, 주야비가 도니까 신체리듬이 깨지죠. 쓰레기차 운전사는 근무시간이 적지만 300초반쯤됩니다 같은 근무시간대 운전직은 200초반즘 합니다 엘리베이터 설치신입은 240을 줍니다 근데 고공에서 파이프(아시바 생각하면 됨)위에서 용접과 드릴질을 해야 합니다 정말 위험함 신입이 240이면 중견이상은 가야 합니다 위에 제가 말한 곳들은 고졸이여도 입사 가능합니다. 급여도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치고 많죠 근데 근무환경이 전직하지 않는한 바뀌지 않아요 님이 원하는 방향이 이런쪽이라면 자퇴하는것도 맞겠죠... 다만 제친구가 이런쪽으로 간다고 하면 말리고 싶네요
20.03.15 02:58

(IP보기클릭)222.98.***.***

님을 처음보거나 전혀 모르는 사람들은 님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두명이 같은 선상에 있을때 한명은 대졸이고 한명은 고졸이면 대졸이 우세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사회에서 학벌이 없어지지는 않을 거에요. 당장에 요즘 애들은 어디 아파트 사는지도 구별하는데요(차별이 존재한다는 뜻)
20.03.15 08:42

(IP보기클릭)222.98.***.***

몇가지 더 말씀을 드리자면,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머리속이 하얘지고 하늘이 노래질 만큼 실패하는 순간도 있을거에요 매도 먼저 맞는게 낮다지만 실패를 미리 해볼 수는 없는 노릇이고, 실패한 순간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이 있다면 좋을 겁니다. 그중에 학벌도 무시 못한다고 생각해요
20.03.15 08:49

(IP보기클릭)58.233.***.***

본인 일 아니라 어디 취직하실 거라면 학사는 있으셔야죠. 필요해서라기보다는 그냥 남들이 다 있습니다. 학벌 필요없다는 소리는 본인이 자기 혼자 하는 일 할 때나 하는 얘기에요.
20.03.15 13:58

(IP보기클릭)175.120.***.***

고졸취업 잘되는것도 예비졸업자&내신출결상황 좋은 분들 대상이고 자퇴생은...음 같은스펙 예비졸업자 vs 대학중퇴자 면 이력서에서 누굴 거를까요?
20.03.15 14:43

(IP보기클릭)182.225.***.***

지나가는 중소기업 대표인데 사람 뽑는 입장에서 중퇴자 절~대 안뽑는 이유는, 능력이고 실력이고 회사일이라는게 어차피 다시 가르쳐야 하니 생각보다 학벌로 딱딱 끊는 편은 아니지만, 제일 대가리 아픈게 일좀 시킬 정도 되면 퇴사각 잡아서임. 남들 다 졸업하는 대학하나 제대로 못 끝내는 인간이 일을 끈기있게 하는걸 못봄. 사연이야 제각각이겠지만 사연없는 사람 있나요? 해서, 중퇴자는 그냥 서류 탈락임 내용 보지도 않습니다~ 저말고, 제주변 대표들도 비슷하게 생각함~
20.03.15 17:37

(IP보기클릭)223.62.***.***

루리웹-2602845471
혹시 회사직종이 무엇인지 말해줄수있나요?? | 20.03.15 18:46 | |

(IP보기클릭)221.167.***.***

제가 아는 연대다니다 자퇴하고 한국예종원다니고 나중에 회계사가 된 형이 있습니다. 그 형 능력은 대단합니다 그런데 그 학벌때문에 좌절하더군요 지금이야 잘살지만 그 형이 연대 자퇴안했으먄 정말 4대 회계법인에서 파트너하고도 남을 제목입니다 . 어디가도 학벌을 이기는 것은 어렵습니다.
20.03.15 20:52

(IP보기클릭)211.36.***.***

쉽게 생각해서 한국에 100개의 회사가 있다고 합시다 대졸은 100개의 회사에 이력서를 낼수 있지만 고졸은 20개의 회사에만 이력서를 낼수 있을거에요 그것도 낼수 있다는게 20개라는거고 합격할수 있냐는 또 다른 문제죠 그 20개의 회사에 대졸도 이력서를 낼수 있으니까요 대졸만 취직할수 있는 곳은 있어도 고졸만 취업할수 있는 회사는 없습니다
20.03.15 21:34

(IP보기클릭)39.119.***.***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하죠. 글쓴이분은 본인의 능력이나 비전을 믿고서 자퇴한다라기 보단 정신적인 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어서 그걸 좀 더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이전글들을 좀 보고 왔거든요. 치료와 재활이 필요하다하면 자퇴를 해야겠죠. 안되는걸 가지고 억지로 우걱우걱 다니는것도 답은 아니라 봅니다.
20.03.16 02:56

(IP보기클릭)118.235.***.***

대학등록금 4 ~500 은 나중에 취직해서 두달이면 벌수잇는돈인데 그게 아까워서 자퇴를한다고요? 아그냥맘대로 사세요ㅋㅋㅋ 답정너시
20.03.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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