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생라면 먹다가 죽을뻔한 고양이

[개플라잉]

욕하면서도 친절하게 도와주시는 츤데레 시민들

[핑키파이를좋아하는강장동물]

따...딱히 널위해 살려주는건 아니야! 츤츤

[테라달러]

ㅋㅋㅋㅋㅋㅋㅋ 츤데레

[고라파덕™]

으이궄ㅋㅋㅋㅋㅋ

[쿠로코의 농구]

경험이라니... 혹시 고양이세여?

[루리-13349001m]

고양이가 룰웹질하는게 진짜 괴담 ㅋㅋ

[루리웹-1440522618]

으유 멍청한새끼야 존나멍청해 빨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륜]

츤내음에 취한다!

[Sunkyoo]

보십쇼 푸라면이 이렇게 위험한 겁니다

[i got]

이게 무슨 경우인거죠?

이게 왜 죽을뻔한 상황이고 고양이는 왜 가만있는건지 이해가 안가는데

[루리웹-2324095215]

앞도 안보이고 숨쉬기가 곤란해서 멘붕상태로 가만히 있는거 같아요

[Toph Beifong]

라면 스프때문에 눈도 따갑고 호흡도 곤란하고 멘붕상태였던듯...

[Xeroeye]

이게이 무슨 경우인거죠?
왜 이해를 못하는지 이해가 안가는데

[Re-GZ2]

화생방하고 비슷하게 생각하세요

[문법나치]

1. 지나가던 고양이가 라면 봉지를 발견. 봉지에 얼굴 드리밀고 냠냠 먹음.
2. 어 근데 씨@벌 안 빠지잖아? 살려줘어어ㅓ어어어
3. 으휴 멍청한 새@끼 그것도 못 빼갖고 빨리 가

[축]리버풀 챔피언쉽우승]

근데 보통 저런 상황이면 앞발로 머리를 막 긁는다고 해야 되나?

봉다리 벗기려고 버둥대고 그러고 있어야 정상 아닌가요?

[sjskiki]

화생방이랑 비슷하면 발버둥 치는게 정상인거 같은데요;;;
저건 앞은 안보이지 숨은 막히지 주변에 인기척이 느껴지니 야옹야옹 거리면서 경계하는거 같은데요

[유렌]

제가 어린 마음에 어릴적 사람 잘 따르는 길냥이한테 저렇게 씌워본 적이 있는데
혼자 벗기질 못하더라구요...저 고양이처럼 꼼짝않고 야옹거리기만 했음;;
바로 벗겨주긴 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미안해지네요.

[이카루시아™]

라면스프보다도 질식사 위험이 더큼

[Smart CHO]

비닐은 녹지도 않고 호흡할 때마다 말려 들어갈 거니까 질식사로 죽을 확률이 높겠죠?!

[Big★Boss]

님 머리에 숨구멍도 안뚫린 비닐봉지에 매운스프가 뿌려져 있는걸 머리에 계속 쓰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재규어발]

길고양이 뿐만 아니라 고양이 자체가 봉지에 얼굴 파묻기를 좋아해서 집에서도 주인이 없는사이 과자봉지같은데 머리 밀어넣었다가 질식사하는 사태가 간간히 나옵니다...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조심하시길

[퍼퓸1941]

좋은 사람 만나서 다행이네

[Lostel]

남자가 겁이 많나봄
그냥 잡아서 빼주지_-

[썸바리헲미]

야생고양이가 어떤 기생충이랑 병균을 달고 다닐지도 모르는데
괜히 손톱에 할큄 당했다가 파상풍이라도 옮으면 큰일이니까요

[WhiteLove]

손톱에 병균 같은 게 없다면 당연히 잡아서 뺐죠.

[문법나치]

고양이 발톱 세우고 있다는데 베일 거 감수하는 사람 그리 많지 않습니당;

[자살률1위국가국민]

근데 저정도면 겁 많은거 맞는듯
전 고양이를 키워서 그런지 몰라도 길가다 길냥이 보면 살살 다가가서 사람 안무서워하는 애면 머리도 쓰다듬어 주고 먹을거 있으면 좀 주기도 하고 그러는데...
사람 안무서워 하는 길냥이들은 완전 귀요미임 ㅎㅎㅎ

[Berrill]

저 상황에서 쟤가 사람을 무서워하는 지 아닌 지 어떻게 암.

[천방지축하니♡]

발톱 바짝세우고 고양이가 겁먹고 있는데 어련하시겠다 증말.

[비추버튼]

안무서워하는... 이라고 조건을 달았는데
발톱이 서있다 라고 인지하는 부분이 영상에 있지요

[darkcrash]

길거리 동물 발톱에 균이 얼마나 많은데.. 치료도 얼마나 귀찮고 힘든데..

모르면 용감하다고...

[D.J Steam]

대단 하신분들 납셧네
아주 용자 시네 대단들 하셔

[쥬롱엘라]

다윈상 후보자들

[씨발원숭이]

상황을 좀 보고 말합시다

[죄수번호1]

대단히 용감하시네.. 수의사들도 길냥이대려가면 장갑끼고

조심조심만져요.. 집냥이도 비슷하지만

[윈터이스커밍]

대단하신분들 납셧네 용감하답시고 한번 발톱에 긁혀서
병원가야 정신차리지..

[곰나으리]

중딩 때 학교 가는 길에 고양이 분양한다고 문에 붙여 놓은 집을 발견하고 학교 끝나고 보러 갔었는데
그 집 아줌마가 다짜고짜 종이 백에 웬 고양이를 담아 줘서 얼떨결에 들고 나왔음
나오면서 슬쩍 열어보니 새끼 고양이도 아니고 다 큰 고양이 한 마리(기억이 정확하지 않음)가 졸라 노려보다가 훌쩍 튀어 나오는데 ㄷㄷㄷ 내 왼쪽 팔뚝을 콱 찍어서 좌아악~ 긁으며 도망갔음!
팔에서는 피가 철철 나고.. 병원에 갔었는지 어땠는지 기억나는 건 수돗가에서 물로 피를 씻던 기억만 남..
고양이 발톱이 워낙 날카로워서 그런지 흉터 같은 건 거의 안 남았지만 그 기억 때문에 길 고양이 함부로 못 만짐

[Nodata-]

가만보면 엠팤보다 여기가 허세가 심하다니까

[激烈汗運動]

존나 대단한 용자들 납셨네

[라이블락]

집고양이가 집사한테 툭툭치는거랑
길고양이가 진심으로 공격하는거랑 차원이 다름

[3번가세인츠]

아주 키보드로는 베르세르크 가츠가 따로 없다니깐

[Ji7]

고양이 발톱이 스치기만 해도 죽 긁힙니다. 이게 제 딴에는 아는 사람이나 고양이라고 건성으로 할퀼 때도 쓰라릴 정도인데, 진심으로 긁어버리면...

[JP89]

균이 있고없고를 떠나서
괜히 나섰다가 끍혀서 피나면 존나 아픔

[나는살고싶다]

나도 고양이 키우는데 길고양이는 봐가면서 만짐
길고양이가 제대로 한번 할퀴면 병원가야된다?

새끼냥이나 집냥이가 살짝쿵 발톱 문대는거랑 차원이 틀림

[자위곰]

너무 면박주지 맙시다. 저분들이 드루이드일 수도 있잖아요.

[미미코짜응]

용감한게 아니고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는것같은데..
막 죽을정도는 아니여도 긁히면 성가시죠

[[핏빛여우]]

아무래도 긁히면 성가셔서...

[TheAlfee디 알피]

예전에 옥상에서 길고양이 애미에게 먹이 주다가 할켰는데 엄청 길고 날카로웠는지 한동안 피가 계속 나왔는데 피 안나올 때까지 눌러줬다 대충 씻고 말았음. 그런데 위험했을 수도 있던건가?

[연방병A]

나도 군대있을때 짬타이거 10마리 이상 맨손으로 잡고 했는데 물리면 피 철철 나더라구요ㅠ 그래서 언제부턴가 전피장갑 끼고 잡았음

[까미유 뷔단]

근데 저정도면 겁 많은거 맞는듯
전 고양이를 키워서 그런지 몰라도 길가다 길냥이 보면 살살 다가가서 사람 안무서워하는 애면 머리도 쓰다듬어 주고 먹을거 있으면 좀 주기도 하고 그러는데...
사람 안무서워 하는 길냥이들은 완전 귀요미임 ㅎㅎㅎ

냥덕중 어떤사람들은 안무섭고 지들이 좋으면 다임. 다른사람들의 기호같은건 관심도 없고 자기네들하고 다르다고 겁많은사람취급하네 ㅋㅋㅋㅋ

[미역건더기]

아니 다됐고 잘 도와줘서 보냈잖아요...

[서쪽하늘두개의달그리고사막늑대]

제가 도망간 집냥이 잡다가 손가락 물렸는데요....45일째 병원에서 치료받고있슴다.....
엄지손가락을 뚤려서 손가락 끝마디 뼈가 깨짐+손톱이 덮혀있어서 혐기성 균이 서식+손톱이 기형으로 자라는거는 100%+아파서 불면증생김(진통제가 소용없음)
고양이 이빨에 있는 균이 혐기성균이라서 겉이아닌 뼈근처에서 곪아서 왼팔전체마취후 손톱제거+손톱아래 뼈주변까지 곪은 살 고름 제거하고 지옥의 드레싱 1주일(뽑는건 안아픈데 드레싱이 개헬임)
고양이한테 긁혀서 병원가잖아요? 그럼 의사가 처음에 이럽니다
"길고양이가 했습니까?" 그만큼 잡균도 많고 파상풍문제도 있고 여러가지로 심각해진다는 뜻이죠
저도 집냥이한테 많이 물려보고 긁혀보고 흉도많이남고 할퀸자리 그냥 냅뒀다가 곪아도 봤고 승질부리는거 많이 받았는데...이일뒤로 길냥이한테 아는척하거나 뭐 먹을거주는거 겁내는중.....집냥이가 겁먹어서 이렇게 자기보호반응하는데 길냥이가 겁나면 어떨지...
집냥이랑 비교할게 아님... 길냥이들은 진짜 말 그대로 짐승입니다;;;;
그리고 길냥이성묘면 손톱발톱도 무쟈게 날카로워요 베이면 기워야함 ㅜㅜ

[파쇄축]

어제 강아지 간식 주는데 창문에서 보고있던 고양이가 보여서 간식 하나 주려고 창 살짝 열었다가 성질급한 고양이 발톱질에 피본게 생각 나네요 ㅋㅋ 장난아님

[마스터요다]

이건또 뭐야 발톱 대첩이냐

[cathartic]

정말 멍청한 댓글 ㅋㅋㅋ 사고라는게 언제나 '뭐 괜찮겠지' 이걸로 시작하는데
그러다 할켜져서 병균때문에 골골 되봐야지 자기가 멍청한걸 알려나
솔까 그냥 모른척하고 지나가도 될판에 빨리 안해줬다고 머라하네 ㅋ

[Insensible]

맨날 여기서 하마,코알라,코끼리 같은 정상급 야수들만 보시던 분들이라 그래요.
이해 좀 해주세요.

[Smart CHO]

아니 본인이 고양이 키운다고 해서 다 똑같다고 생각하면 안 될 뿐더러
집 고양이랑 길 고양이랑 차원이 다른데 똑같이 취급하는 것도 이상함
그리고 길냥이도 사람도 마찬가지로 착한 놈 있으면 미친 놈도 있고 그런 거임

[좋은생각™]

주둥아리론 뭔 말을 못해 찐따 새깋

[Big★Boss]

고양이 집사들 손등,팔을 자세히 보시면 왜 무서워 하는지 압니다

[아셰리프]

고양이가 흥분해 있는데 그냥 가서 빼주면 내몸에 상처만 남겠죠..

병균이고 뭐고 떠나서 자기몸에 상처가 나는일이 뻔히 보이는데 조심해서 도와주는건 지혜로운거죠

[THE ARENA]

남자가 정상이지 뭔 겁이 많긴 개뿔 겁 많다고 한 사람들 평소에 옷 조금만 더러워 져도 아 ㅅㅂ 내 옷 하면서

[홍콩행 특급죽빵]

다들 밥은 먹고 싸우나?

[고이아니아]

광견병은 개만 걸리는게 아니지

[가]

이런걸 보고 도와줘도 지랄이야 라고 하죠

[친밀한적]

겁나 맵겠내ㅔ ㅠㅠㅠ

[루리웹수호]

불쌍해 ㅠㅠ

[여우할아버지]

존나맵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리스™]

그래도 빼줄때 난동 안부려서 다행이네...

근데 연관 동영상에 등방프로젝트는 왜 저리 많음 ;

[베지터터츤지터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니나리마스]

난 왜 이걸 생리대먹다가 죽을뻔한 고양이로 보고 들어왔을까

[홍홍킴]

친구가 길냥이에게 물렸었는데 다음날 갑자기 얼굴이 퉁퉁 붓더군요. 결국 병원에 입원함

[Ji7]

물리는 건 긁히는 거하고 틀리죠. 물리면 정말 붓습니다. 집에서 키우는 새끼 고양이가 귀를 무는 걸 좋아했는데, 한 번 아프게 문 이후에 그 부분이 부어버리더군요. 아픈 정도는 아니었는데, 한 5일 가량 계속 간지러웠음.

애기 고양이가 살짝 깨물깨물 하다가 상처 났던게 그 정도인데, 콱 물렸다면 과연 꽤 심하게 부었을 법도...

[이번생은망했어]

시발데레

[[구]고등어]

멍청한새끼라면서 걱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C.바이에른 뮌헨]

멍청한놈아 빨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베이]

스프때문에 괴롭기도 하고... 얼굴에 예민한 털들 다 닿아서 감각적으로는 막혔다는 느낌일텐데 보이는것도 없으니 꼼짝은 못하겠고... 그져 애처롭게 울고만 있던 건데 잘 도와줬네요.

[오피뉴]

더럽게 츤츤거리면서 걱정하네 ㅋㅋㅋㅋㅋ

[Klarinette]

그래도 도와줘서 다행이네요 마음은 선하신 분들인듯

[하늘색볼펜]

길냥이 발톱 잘못상처입으면 꼬매야하는데 조심스러울수밖에

[땅콩동네]

저런거에 들어가는게 고양이 본능 아닌가?
봉지같은거 만들어서 제대로 처리도 안하는 인간들이 나쁜거지
동물이 자기 본능 따르는걸 멍청하다니;;;;

[조용한언덕]

ㅎㅎㅎㅎㅎㅎ

[톱을노려라]

ㅆ발데레라고도 부른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