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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개고기 논란에 대해 소를 키우는 사람의 입장.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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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공감하는 글입니다 솔직히 저는 개고기 논란이 된지 몇 년이 지났는데 왜 나라에서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는지 모르겠음 다른 나라에서는 야만인이다 뭐다 말이 많지만 글쓴이님 말대로 나라의 환경과 역사 때문에 생긴 하나의 문화로 볼 수 있는 건데.. 이점을 수용하고 체계적으로 시스템을 만들어 더이상 무자비한 도축논란 없이 제대로 식용과 애완용으로 구분해야 할 텐데 계속 손 놓고 있으면서 다른 나라에서 딜들어오면 아무말도 못함. 으아니! 왜! 우리나라 문화라고 말을 못함? 실제로 교환학생 친구들 만나면 음식중에서 가장 궁금해했던게 개고기였음.(심지어 유럽권 애들) 김치보다 개고기..!! 실제로 유명하다고 괜찮다는 집은 너무 비싸게 팔아서 못 먹어보고 돌아갔지만.. 마지막으로 개는 반려동물이라서 안된다, 불쌍해서 안된다, 왜 먹을게 풍족한데 개를 먹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보면 그럼 당신들도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을 위해 돼지를 먹지 말고 힌두교 믿는 사람들을 위해 소를 먹지 말라라고 해주고 싶음. 영양제 및 두부 등등으로 필요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데 뭣하러 소랑 돼지를 먹음?
15.03.2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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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못먹는 고기가 두가지입니다. 토끼 고기와 개고기죠. 토끼, 토끼는 어릴적 잡는 모습을 눈앞에서 우연히 목격하고 그 트라우마 때문에 먹기 꺼려지고, 개는 정말 반려견으로 가족같이 오래 지냈던 까닭입니다. 개인적 심정으로는 솔직히 우리나라도 보신탕 안먹었으면 싶지만, 사실 그렇다고 남더러 딱히 먹지말라는 명분도 없습니다. 인간도 어쩔 수 없는 잡식성이라 고기를 전혀 먹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어차피 고기를 먹을 것 같으면 구태여 개는 안된다고 할 수는 없겠죠. 그냥 개가 반려견이고 먹기 꺼려지면 본인이 안 먹으면 그만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신탕 잘 드시는 분들도 못 드시는분들에게 권하지 않으면 그만이구요.
15.03.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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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밑에 게시글 작성한게 이런 여파까지 올줄 미처 생각치도 못했네요. 그런데 유톡피아님, 개는 축산법에 지정 되어있는 '가축'이 맞습니다. (법규가 있는데도 아니라 한다면 저도 할 말 없습니다.) '가축'이라 해서 아 먹어도 되는 동물 이라는 인식과 인지력은 1차원적인 생각이고, 법규로써 가축으로 등재가 된다면 인간과 같이 동물들만의 '진료', '복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합니다. 어쨌든 본론으로 돌아와 개가 '반려'이고, 그렇기 때문에 먹으면 안되고 하는 그런 말들은 숱하게 들었기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소, 돼지는 왜 먹느냐? 라는 진부한 대응도 하지 않겠습니다. 단지 개 식용에 대한 비판, 비난 (혐오 포함)은 하되, 그냥 혼자만 생각하세요. 남 먹는다고 그렇게 할 필요 아니 자격, 권한조차 없습니다. 제가 게시물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무조건 적인 '개고기 식용 문화 찬성' 을 통해 단순히 기존의 인식들을 바꾸자 라는 강성 논리를 말하고자 한것이 아닙니다. '바른 먹거리'의 일환으로 주변인 (애호가와 혐오자)들에게 이해 관계를 얻고 개에게는 좀 더 '견'도적인 도축 방식과 취식자에게는 위생적인 취식 환경 및 종과 량을 구분하지 않은 무분별한 도축을 제한하자라는 취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만 이해를 못하신것인지 아니면 받아들이지 못한것인지 (도진개진 이지만..)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군요.
15.03.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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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먹는다고 죄의식 심어주려는 혐오스러운 인간들 치가 떨린다
15.03.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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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도시랑 할리의 역할극이에요 오히려 그 당시 저런 역을 맡아준 이다도시가 대인배죠
15.03.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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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시되면 글을 딴데로 옮길게요~
15.03.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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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엔 맑은날님이 좋은 글 써주셨지만........ 개는 반려동물이라서 먹으면 안돼!!!!!! 라고 우기는 사람들에겐 아무 말도 안 통합니다 그런 생각 가진 사람 대부분이 동물보호단체에서 세뇌 비슷하게까지 당한 사람들이거든요....-_- 말이 안 통하니 분란이 일어나고 싸움 나고 저도 개는 키우지만 개고기 먹는 사람들? 이해합니다 저한테 피해 안 주잖아요? 개고기에 관련된 글이 올라오면 부리나케 달려들어서 난리치는 게 개나 고양이만 동물이야! 라고 우기는 사람들입니다....-_-....... 분쟁 글 되기 전에 옮기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죄송해요 이런 글 남겨서... | 15.03.25 1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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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논란이라도 생겼나요
15.03.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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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개고기 글 보시면....... 댓글이 좀 그래요 | 15.03.25 11: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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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개라서 안된다라고 말하는건 논리에 맞지 않는 다고 생각됩니다. 만일 살아있는 동물은 먹으면 안된다고 말하면 어느정도 수긍할수도 있겠지만 단순 앞서 모든 동물들은 제껴두고 강아지는 안된다고 말하는건 자기합리화라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보기에" 라는 논리로 주장을하기에는 문화권도 살고 있는 여러 방면에서 봤을때 차이가 크고 우리는 애완동물로 키우고 있으니까 너희도 애완용으로 키우고 먹지마 " 라는 논리도 억지고여 오히려 반려동물로 키우다 버리고 가는 사람들을 욕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저도 개는 먹지 않습니다만, 이걸 타인에게 먹지마라고 말할만큼 깨끗하지도 억지논리를 펼칠 이유가없다고 생각됩니다
15.03.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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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이네요. 저도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일햇지만..사실 이런거에대해선 죽기엔맑은날 님이랑 동감 합니다. 동료들에겐 배신자소리 듣겟지만..물론 지금은 동물관련일 하지않고 잇습니다
15.03.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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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도시 : 개는 우리의 친구입니다!! 로버트 할리 : 달팽이도 우리의 친구지에~
15.03.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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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론 이다도시는 저런식으로 개먹으면 안된다는식으로 말한적 없습니다. | 15.03.25 1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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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이라고 불러줍시다 | 15.03.25 15: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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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도시랑 할리의 역할극이에요 오히려 그 당시 저런 역을 맡아준 이다도시가 대인배죠 | 15.03.25 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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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사람이 다그렇진 않더라고요 바르도란 할망구때문에 기분안좋았는데 프랑스기자가 그여자극우라고 프랑스사람도 싫어한다네요
15.03.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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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공감하는 글입니다 솔직히 저는 개고기 논란이 된지 몇 년이 지났는데 왜 나라에서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는지 모르겠음 다른 나라에서는 야만인이다 뭐다 말이 많지만 글쓴이님 말대로 나라의 환경과 역사 때문에 생긴 하나의 문화로 볼 수 있는 건데.. 이점을 수용하고 체계적으로 시스템을 만들어 더이상 무자비한 도축논란 없이 제대로 식용과 애완용으로 구분해야 할 텐데 계속 손 놓고 있으면서 다른 나라에서 딜들어오면 아무말도 못함. 으아니! 왜! 우리나라 문화라고 말을 못함? 실제로 교환학생 친구들 만나면 음식중에서 가장 궁금해했던게 개고기였음.(심지어 유럽권 애들) 김치보다 개고기..!! 실제로 유명하다고 괜찮다는 집은 너무 비싸게 팔아서 못 먹어보고 돌아갔지만.. 마지막으로 개는 반려동물이라서 안된다, 불쌍해서 안된다, 왜 먹을게 풍족한데 개를 먹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보면 그럼 당신들도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을 위해 돼지를 먹지 말고 힌두교 믿는 사람들을 위해 소를 먹지 말라라고 해주고 싶음. 영양제 및 두부 등등으로 필요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데 뭣하러 소랑 돼지를 먹음?
15.03.2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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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 공감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궁금한 점이, 제가 저번에 찾아보니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이 그 형태가 달라서 콩만으로 단백질 섭취를 할 수 없으므로 고기도 먹어야 된다 라는 글을 어디서 본 적이 있는데 콩만으로 단백질 섭취에 무리가 없을까요? | 15.03.25 1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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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10년차입니다 남들보다 잘달리고 체력도 좋습니다 고기안먹으면 죽네 힘빠지네 뭐네 전부 근거없는 소리구요 그냥 고기가 먹고싶을 뿐이라고 왜 말을 못해;; 남들보다 건강했음 건강했지 부족함은 없습니다 | 15.03.28 1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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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른건 다 이해해도 개보고 우리 아기..우리 아기 그러는거 보면 진짜 이해안되던데...사람이 개를 낳았나 싶어서..
15.03.2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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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지. 꼭 내가 낳아야 내 새끼라 할 수 있는건가? 그렇게 따지면 입양한 아이도 내가 낳지 않았으니 내새끼라는 말 쓰믄 안되것네.. | 15.03.26 12: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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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못먹는 고기가 두가지입니다. 토끼 고기와 개고기죠. 토끼, 토끼는 어릴적 잡는 모습을 눈앞에서 우연히 목격하고 그 트라우마 때문에 먹기 꺼려지고, 개는 정말 반려견으로 가족같이 오래 지냈던 까닭입니다. 개인적 심정으로는 솔직히 우리나라도 보신탕 안먹었으면 싶지만, 사실 그렇다고 남더러 딱히 먹지말라는 명분도 없습니다. 인간도 어쩔 수 없는 잡식성이라 고기를 전혀 먹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어차피 고기를 먹을 것 같으면 구태여 개는 안된다고 할 수는 없겠죠. 그냥 개가 반려견이고 먹기 꺼려지면 본인이 안 먹으면 그만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신탕 잘 드시는 분들도 못 드시는분들에게 권하지 않으면 그만이구요.
15.03.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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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 15.03.25 14: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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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시원하게 잘하시네~~~루리액님 생각에 100% 공감합니다!!! | 15.03.25 16: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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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이네요 서로가 강요를 안하면 싸우는 일도 없죠. 어차피 평행선인데 왜 자꾸 나의 가치관을 강제로 주입할려는지 모르겠어요 | 15.03.25 17: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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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 15.03.26 1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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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먹는다고 죄의식 심어주려는 혐오스러운 인간들 치가 떨린다
15.03.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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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먹는 사람은 먹는 거고 안 먹는 사람은 안 먹으면 되는건데 먹는다고 모 단체에선 그 사람들을 죽일 놈으로 만들고 있죠 | 15.03.25 14: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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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먹으면 최~~~~~소 인육먹는 문화군요!!!!!!!!!!!!!! 유레카!!!!!!!!!!!!!!!!!!!!!!!
15.03.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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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VS와일드 보면 아주 개거품 물고 쓰러지것네ㅋㅋㅋㅋ 먹거리 X파일이여? 뭔 바른 먹거리 찾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03.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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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성님이 시체먹을때 대단하다고 느낌 | 15.03.25 1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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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우리 다 낚인겁니다.
15.03.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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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낚이는거 칸디루 아수나 낚싯바늘에 잔뜩 매달아주죠 뭐 | 15.03.25 15: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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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동물이든 산채로 두들겨패거나 고기로만드는행위를 금지해야지 무조건금지하면 쓰나 무의미논쟁
15.03.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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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랑 돼지는 산채로 껍질벗겨 고기로만드나요? 아니잖아요? 개도 그렇게 법으로 정하면됩니다
15.03.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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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가 혐오인이유는 옛날에 키우던개를 훔쳐가서 산채로 두들겨패는거때문에 혐오하는사람이 많아진거지 소와돼지처럼 법적으로 도축관련법을 정해두면 문제될게 사라집니다
15.03.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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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긴요.. 개 키우는 사람들중에 개고기 반대하는 분들.. 그런거 없어요; 산채로 두둘겨 패는거만이 아니라 개를 먹는다는거 자체를 반대하는분들이에요 ;;; 솔직히 참 깝깝하죠. | 15.03.26 12: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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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소 닭도 먹고 있는데 개까지 먹어야 할 이유가 있냐구요? 그런 논리를 펼치실꺼면 고기의 종류를 단 한가지로만 통일하자고 하시죠. 닭이면 닭 소면 소 돼지면 돼지 하나로 통일합시다.
15.03.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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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까지 먹을 필요는 없다구요? 채소를 많이 먹으면 수분을 따로 섭취할 필요가 없으니 채소 많이 먹고 물 마시지 마세요 그럼
15.03.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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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까지 안먹어도 삶에 지장없기때문에 먹을 필요가 없다는거 자체가 이미 초딩논리라는거 모르세요? | 15.03.25 1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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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혐오한다고 일반화하지 마세요. 혐오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는거죠. 그리고 사실 고기 자체를 안먹어도 상관없는데 소,돼지,닭은 왜먹나요? 당연하죠 기호 식품이니까요. 개도 애견을 도둑질해서 도축한게 아니라면 기호 식품이라 이겁니다. | 15.03.25 1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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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를 많이 먹으면 수분을 따로 섭취할 필요가 없다는 말은 처음 들어보네요.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채소를 소화시키는 데에 필요한 수분을 채소 자체의 수분으로 전부 충당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그 부분에서 개고기-음식, 채소-물의 차이가 생깁니다. 개고기는 음식이지만 채소는 물이 아니니까요. 이래도 초딩논리가 아니라면 답이 없습니다. | 15.03.25 18: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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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먹는건 문제가 안되죠 두들겨 패는게 비인간적이라 그런거지 물론 소나 돼지나 닭도 비인간적이 아닌건 아니지만 유독 개를 반려자로 하는 분들이 지들 개랑 식용 개랑 똑같이 봐서 논란거리가 됨 ㅋㅋ 애완견을 식용으로 생각하는듯
15.03.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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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육류를 먹는지는 개인의 자유 아닙니까? 저는 소와 개고기는 안좋아합니다. 닭과 돼지고기를 좋아하구요 반면에 닭과 돼지고기를 싫어하지만 소와 개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죠. 그렇다고 그사람한테 소고기와 개고기 먹지말고 닭고기랑 돼지고기 먹으라고 강요할순 없는겁니다. 현재 개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의 수가 대다수인데 개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다른사람까지 개고기를 먹지 말하고 하는건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면이 있죠
15.03.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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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돼지를 먹는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먹어야 겠어요 꼭 그래야합니까? 그리고 이미 개고기는 먹고 있지만 반려동물로 키우면서 개를 먹는 사람은 없습니다. | 15.03.25 16: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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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개랑 식용 개랑 그렇게 구분을 못하시나 ㅋㅋ 인간이 인간생각하는게 왜 쓰레기죠? 전 지금 댓글 쭉 보고있는데 왜 혼자 다굴쳐맞는지 모르세요? ㅎㅎㅎ | 15.03.25 16: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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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긴요 아니까 더 풀발기하는거지 | 15.03.25 16: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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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대부분이 안먹어요?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소 돼지 먹듯이 개도 먹어왔어요 ㅋㅋㅋㅋ | 15.03.25 16: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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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자유를 생각한다면 모든 동물을 먹지 않으면서 그런 주장을 하세요. 반면 어떤 동물은 먹어도 되는데 어떤 동물은 먹으면 안된다는 주장을 한다면 동물에 따라서 다른 가치를 부여한다는건데 동물에 대한 가치는 누가 부여한건가요? 당신이? 당신이 무슨 권리로? | 15.03.25 16: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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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한국이 아니라 외국인이면 그 나라문화에 따라 이해하겠는데 한국인 인 이상 개소리죠 | 15.03.25 16: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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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그리고 추가내용인데요 한국에서 소보다는 개를 먹은 역사가 더 오래되고 가깝습니다. 소는 주요노동력이었고 10개월에 한마리 겨우나옵니다. 그리고 덩치가 커서 보통일로는 소를 죽여서 고기로 만들지도 않았고 저장시설이 없다보니 더욱 그랬죠. 그리고 미국의 심혈관센터에 유일한 아시아인 박사로 있는 한국박사 분이 인터뷰한 내용중에서 심혈관질환이 있다면 소와 돼지고기를 피하고 차라리 개고기를 섭취하라는 내용도 있었죠. 유톡피아님은 이런걸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죠. 개를먹는다=악(evil)로 생각하니까요. 개말고 다른걸 먹으면 안되느냐 개는 소중하다 하시는데. 인간이 살기위해 먹는다는데서 우선순위를 그렇게 두다보면. 당신들은 언젠가는 인간을 개보다 아래에 둘겁니다. 지금도 그러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고요.
15.03.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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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자기 자신부터가 개보다 한참 아래에 있는데 뭐 눈에 뵈는게 있을라고요? 저렇게 공개자위하면서 입으로 똥싸는 걸 개와 동급으로 취급하는 건 이세상 모든 개들에 대한 모독입니다 | 15.03.25 16: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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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단하게 유톡피아님은 개를 먹는걸 지나가는 푸들 잡아먹는거로 생각하시나본데 엌ㅋㅋ 치킨 먹을 때 참새생각하시나보네
15.03.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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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흑백논리 개쩝니다... 진짜로 학력 궁금해지는 부분 ㅇㅈ?
15.03.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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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 보는것도 오랜만이네요. 팝콘팔러 왔습니다.
15.03.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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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을 표현하면 "어디다 대고 하여간이냐?"
15.03.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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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미 드립 치실까봐 누구라고는 말 못하시겠는데 댓글 수준이 참; 요즘 초중딩들도 이런식으로 글 안쓰던데 정말 옛날생각 나게 해주네요;
15.03.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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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결론은 개고기 먹자는거아니에요??
15.03.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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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으면 먹고 싫으면 말자 이거임 | 15.03.25 16: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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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소리로 개고기 먹지 말라고 하면 안 먹을 사람도 먹게 만든다는 게 결론이죠 ㅇㅇ | 15.03.25 16: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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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개인적 신념이니까 상관없지 근데 니가 하는짓은 개고기 찬성하면 모든사람이 개고기를 먹을것이다 하면서 포장하고있는데 이게 니가 가장싫어하는 헬조센 정치인이랑 뭔차이지? 설명좀해봐 ㅋㅋ | 15.03.25 16: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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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던 나쁘던 사람들을 따라가는게 욕 안먹는다지만 적어도 저사람은 절대로 따라가면 안될거같네요
15.03.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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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따라가는건 아니라고 배웠쪄염! | 15.03.25 16: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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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넵 님 많이드세요 전 따로 알아서 잘 먹고 살테니까요 ㅎㅎ | 15.03.25 16: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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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가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까지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지름길이 있고 뺑 돌아가는 길이 있죠 당신은 지름길로 가시고 저는 그냥 뺑돌아가는 길로 갈테니까 따라오지마세요 | 15.03.25 16: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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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톡피아 쟤는 관심받는게 목적인데 뭘그리 조언해주고 계세요? | 15.03.25 17: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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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밑에 게시글 작성한게 이런 여파까지 올줄 미처 생각치도 못했네요. 그런데 유톡피아님, 개는 축산법에 지정 되어있는 '가축'이 맞습니다. (법규가 있는데도 아니라 한다면 저도 할 말 없습니다.) '가축'이라 해서 아 먹어도 되는 동물 이라는 인식과 인지력은 1차원적인 생각이고, 법규로써 가축으로 등재가 된다면 인간과 같이 동물들만의 '진료', '복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합니다. 어쨌든 본론으로 돌아와 개가 '반려'이고, 그렇기 때문에 먹으면 안되고 하는 그런 말들은 숱하게 들었기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소, 돼지는 왜 먹느냐? 라는 진부한 대응도 하지 않겠습니다. 단지 개 식용에 대한 비판, 비난 (혐오 포함)은 하되, 그냥 혼자만 생각하세요. 남 먹는다고 그렇게 할 필요 아니 자격, 권한조차 없습니다. 제가 게시물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무조건 적인 '개고기 식용 문화 찬성' 을 통해 단순히 기존의 인식들을 바꾸자 라는 강성 논리를 말하고자 한것이 아닙니다. '바른 먹거리'의 일환으로 주변인 (애호가와 혐오자)들에게 이해 관계를 얻고 개에게는 좀 더 '견'도적인 도축 방식과 취식자에게는 위생적인 취식 환경 및 종과 량을 구분하지 않은 무분별한 도축을 제한하자라는 취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만 이해를 못하신것인지 아니면 받아들이지 못한것인지 (도진개진 이지만..)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군요.
15.03.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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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중고딩 친구 가지고 논건데 ... | 15.03.25 16: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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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보니 개 훈련소 하는 지인에게 듣자하니 개 훈련소도 축산허가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 15.03.25 16: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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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반응에 이성적으로 대응하시는 태도가 존경스럽습니다... 추천드려요 | 15.03.25 16: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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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현자님이시다...... | 15.03.25 16: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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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한테 사람 말을 하니 그렇지요. 왈왈 크르르르 | 15.03.25 16: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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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인간의 탈을 쓴 개였습니다 왈왈왈 ㅋㅋㅋㅋㅋ 저 허접한 논리 보소 ㅋㅋㅋ
15.03.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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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집에서 이구아나 키우지만 남미 가서 공원 가판대에 이구아나 고기 걸어놓는다고 그 앞에서 장사 방해할 거 같지는 않네요 | 15.03.25 16: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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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결국 길이 다를뿐 목적지는 같습니다 현자님께서 저 어여쁜 친구도 이해할정도로 설명을 써주셨는데 더이상의 싸움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요 껄껄 는 개뿔 재밌는 구경거리였어요 까르륽
15.03.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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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무의미한 건 없습니다 의미는 붙이기 마련이죠 | 15.03.25 16: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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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또 좋은말 하나 듣네요 | 15.03.25 16: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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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 최고야 늘 새로워 완벽해 | 15.03.25 16: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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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최소 대통령후보 | 15.03.25 16: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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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느님: 나 이외의 육류를 섬기지 말라 | 15.03.25 17: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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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톡피아 라는 분은 지금 반려동물이니까 개를 먹으면 안된다 라는건가요?
15.03.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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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이 아니래요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03.25 17: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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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도 애완동물로 키우는데 왜 돼지는 먹지말자고 안함? 웃기네 미니피그가 개보다 더 키우기 좋던데 | 15.03.25 17: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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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 처럼 개를 신으로 떠받드는 수준 | 15.03.25 1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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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때부터 키우면 닭도 애완동물이죠 먹기 위해서가 아닌 관상용 닭도 있구요 | 15.03.25 1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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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동물 차별론자 | 15.03.25 17: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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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괴갤오네 덕분에 잘놀다 갑니다 ^^
15.03.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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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존1나 맛있음 진짜 보신탕 잘하는데 가면 밥한그릇 뚝딱비움 보신탕에 양념 풀고 공깃밥 말아서 그위에 깍두기 얹어서 한숟갈 먹으면 존맛 ㅇㄹ 개존맛
15.03.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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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은 돼지고기를 안 먹고 힌두교는 소고기를 안먹고 개빠는 개를 안먹고 혹시 개빠도 무슨 종교가 아닐까 | 15.03.25 1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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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지금은 안먹지만 가끔 생각나네요.. 어르신들이 보신탕 먹고 찬물 먹지 말라고 했는데 왜 그랬을까요? | 15.03.25 1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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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너무하시네요 저는 개 안 먹지만 개빠는 아닌데요 오히려 정부에서 식용견 농장을 딱 정해서 법적으로 다스려주는 게 좋다고 생각 하는걸요 | 15.03.25 17: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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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정부에서 이미 대책안을 내놨었습니다. 식용견을 따로 기르는 축사를 만들고 뭐 일반 가축처럼 도축하고 뭐그런거.. 근데 엄청난 반대로 물거품이된걸로 알고있습니다. | 15.03.25 19: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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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가 괴갤 유게보다 더한곳이 괴갤 클라스죠ㅎㅎ 지들딴에는 아니라고 정색빨면서 하시겠지만ㅎㅎ
15.03.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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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이는 어디든지 있지만 어디에도 없습니다 | 15.03.25 17: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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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답글 달아주다가 계속 같은 말 반복이라.. 암튼 이런거 요새 왜 안터지나 했는데... 오늘 하루도 지루하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
15.03.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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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존맛
15.03.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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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대첩 꿀잼ㅋ
15.03.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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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팝니다
15.03.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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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팔아요
15.03.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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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ㅇㅌㅍㅇ한테 관심잘먹여주고 계시네요 그냥 옛다관심하면 끝날것을
15.03.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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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사먹으러왔습니다.
15.03.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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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쵸 팔아요
15.03.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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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지들이 맘에 드는 동물은 먹으면 안되다고 하고 다른 동물들은 고기로 보는 인간들에게 논리가 통할리가~
15.03.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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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적이고 비위생적인 도축으로 유통된 개고기 때문에 반대하는 입장 단순히 개는 반려동물이니까 먹으면 안돼!! 라는 논리는 초등학생도 생각안하겠슴
15.03.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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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첩 후보라지요? 구경왔어요.
15.03.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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