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한국 애니계 사정이 많이 안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티온tion션]

1. 다음 중 한국 애니계의 사정이 많이 좋지

못한 이유를 고르시오. (100점)

① 방송 규제가 너무 엄격해서

② 정부에서 지원을 잘 안 해 줘서

③ 편성 시간이 안 좋은 곳에 배치돼서

④ 제작사들의 제작 실력이나 역량이 부족해서

⑤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서

정답은?

[아이캔뚜껑]

음....
전부 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일단 1번의 경우 : 맞는 말이다 당장 옆나라만 봐도 덕내 넘치는 애니메이션을 규제없이 만드는 거 보면...
2번의 경우 : 이건 그냥 변명?...이라고 해야 하나 당장 뽀로로만 봐도 3D 기술에 지원비 다 줘가면 하는거 보면
예산은 절때 부족하지 않다
3번의 경우 : 이건 애니메이션을 무조건 방송시간대에 넣어야 하니깐 일어난 거지
사정이 안 좋아진 이유는 아닐 듯(안 좋으니 편성시간이 늦어지는 거지)
4번의 경우 : 절때 아니다
당장 외주만 봐도 한국 외주업체들도 많고, 아동용 에니메이션 보면 충분히 자 만들수 있다
5번의 경우 : 캐공감 캐공감
진짜 애니 좀만 보면 덕후라 그러고...오타쿠에 대한 인식이 바귀어야 함

[Mr.Hanky]

우선 5번을 시작으로 그 다음은 1번 이렇게 발전을 막은 듯 합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우선 벌써 인식부터가 만화와 애니는 애들만 보는 컨텐츠로 이미 시민들이 인식하고 있으며 이 인식으로 정부의 지원이 그렇게 많다고 볼 순 없습니다

대표적인 뽀로로와 타요 같은 정부가 적극지원해준 애니는 최근에 다른 나라의 애니메이션이 거인이 되었고 이것이 돈벌이가 되는 문화컨텐츠라는 것을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세계가 인식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기 때문에 죽어가는 걸 최근에야 살리기 시작했고

하지만 그만큼은 예전부터 역량있는 인제들은 살기 위해 다들 죽어가는 애니메이션계와 만화계를 떠나 자영업을 하거나 관련이 없는 회사로 들어가거나 다른 나라로 가서 만화가나 애니메이터를 꿈꿨기 때문에 사실 많은 인제들이 없어진건 사실입니다

만화계도 정부에서 공부와관련하여 비난하고 멸시에 행동을 보여 숨만 겨우 붙은 우리나라 만화계가 해외에서의 만화가 꾸준히 발전하고 애니메이션과 함께 문화컨텐츠가 거대해지자 웹툰으로 작은 그라운드를 유지하고 있는 만화계를 웹툰으로 부응을 일으킬려고 한 것 같으나 웹툰의 애니화가 된 것 중에 몇개는 일본에서 만들어지는 아이러니한 사례도 있습니다

제목은 기억나지 않으나 혈액형에 대한 만화였는 데 그게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입니다...우리나라 또한 그 만화를 애니로 만들 수 있으나 역시 돈과 지원의 문제로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처럼 수입이 적을 것 같다 싶으면 아무리 소재가 좋아도 지원은 되지 않을 것이며 이 수입의 예상에 있어 결국 우리나라 사람들의 애니메이션과 만화에 대한 인식과도 연결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 우리나라의 문화컨텐츠는 자칫 잘못하면 죽기도 쉽습니다 이건 좀 과장된 발언이기는 하지만

제가 군에 있을 때 tv뉴스로 본 것 중에 충격이던것이 어느 작가의 죽음이였는 데 사인이 아사라고 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물론 그 작가의 작품들이 많은 사람들이 재미로 느끼지 못하였기 때문에 잘 안팔리고 그래서 작품은 쓰고 싶은 데 돈 때문에 그걸 포기하는 상황 속에서 결국 그 작가는 포기하지 않고 글쓰는 걸 선택해서 그렇게 된거 같더군요

그리고 주변을 보았을 때 문화컨텐츠라고 하면 노래만 해당한다고 인식하는 사람만 많아서 뭔가 많이 아쉽습니다

게임도 애니도 만화도 문화컨텐츠인데 악이니 어린애들에 전유물이니 하는 인식이 거의 대부분이라 정말...

[그림고양이]

원더풀데이즈 싸지르고 튄 놈 땜에 투자가 얼어붙어서

[합법로리만세]

김치워리어가 버티고 있어서

[Splore]

5번... 국가에서 일부러 이미지 나쁘게 할려고 이상한거만 밀어주고 지대로 된거 지원 안해줌

[하운두]

6번 만화따라 불사신이라며 목을 맷는지 뛰어내렸는지 해서 그대로 죽어버린 초딩때문에

[Vaaacation]

2번이요. 컨텐츠 산업은 정부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흥하죠. 문화부장관이
애니,게임,영화,케이팝중에 뭘더 선호할까요? 장관이 선호하는 분야에
예산이 더 투자되고 그회사들은 고용을 유지되어 국제영화제유치, 한류콘서트

를 통해 시장을 더 늘리고, 한국이란 브랜드도 가치상승시켜 기업도 문화부장관도
윈윈정책을 집중적으로 하고있는 중이죠. 이 열악한 상황에서 어떤뛰어난 애니한편
이 중국,일본,미국시장에서도 상을 받으며 문화부장관에 관심을 케이팝만큼

격상시켜준다면 투자도 더 유치되고 국제애니영화제가 유치되면서 볼륨이 더 커질수있죠.
이런 가능성은 있긴한데 그게 언제가 될지 기약이 없으니 장관도 사정은 이해하나
별수없고 전국의 애니업체들도 애를쓰지만 홈런날리기엔 투자가 이래저래 아쉬운상황이죠.

[BlackElf]

간단합니다. 애니메이션 1편 만드는 돈 보다 드라마 1편, 예능 한편 만드는게 더 싸게 먹힙니다.
방송도 광고 유치 싸움인데, 요즘 애니 봅니까? 옛날이나 봤지 요즘 다 학원 다니고, 밤에 들어오는데
학생들이 주 소비층지만 전부 야자 하느라 바쁘고.. 그래서 뽀로로 같은 아동류가 흥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소비층이 얼어붙었고, 중학생 이상 애니 보면 덕후 or 불량한 짓이라 판단해서 못보게함

[물장사 아미]

복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