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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어바우드 이거 좀 오묘한 게임이네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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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39.115.***.***

이것도 해야되는디..
25.10.29 22:06

(IP보기클릭)14.45.***.***

만두유주
저도 정식한글 지원하는 7월부터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해봤네요. 사실 지금도 밀린 게임 한트럭에 고오요, 포켓몬, 볼핏 한참 재밌는 와중에 겨우 짬내서 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아우터 월드2도 해봐야해서 지금이라도 안하면 이걸 언제 찍먹이라도 해보려나 싶더군요. | 25.10.29 22:10 | |

(IP보기클릭)39.115.***.***

SunMul Case
흫... 게임하는것도 어렵군요 | 25.10.29 22:11 | |

(IP보기클릭)1.228.***.***

아우터 월드 2편도 UI/UX는 기대를 접는게 좋아보입니다. 보는것만으로도 답답할 정도로 텍스트를 꽉 채워 놨습니다. 자금이 부족한 회사가 아닌데 이런 건 왜 개선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5.10.29 22:31

(IP보기클릭)14.45.***.***

squall0923
요새는 몰입형 인터페이스라고해서 UI/UX 방면으로 엄청 신경을 쓰는 편이고 이쪽의 선두주자는 단연코 서양 게임들인데 옵시디언 얘네는 이쪽 방면으로는 꽤 뒤쳐진거 같습니다. 적응하면 할만해지기야 하겠지만은 아우터 월드2도 그쪽 방면으로는 크게 기대하지 말아야겠네요. 전투는 트레일러만 봐도 발전한걸로 보이고 스토리나 캐릭터 방면으로 어떨지 궁금한데 조금 있다 확인해봐야겠네요. | 25.10.29 22:34 | |

(IP보기클릭)203.56.***.***

이 게임 첫장 마을은 그럭저럭. 두번째 마을 그래픽은 좀 별로 였고, 그 다음장 마을이 볼만하라고요. 총 4개 지역(?)이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 특색이 있고 동료들도 마을에 따라 각기 다른 생각을 합니다. 사이드 퀘 진행을 추천합니다. 나중에 엔딩 전 후로 영향을 주거든요. 큰 변화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연결되며...기본 스킬에 따라 전투를 피해 갈 수도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스킬 쓰는 ui나 창이 별로인데. 나중에 적응하고 등급 높은 특색 들어간 무기만 사용하다보면 그때 좀 나아집니다. 한 가지 꼼수가 있다면...이 게임에서 투척물이 무척이나 강해요. 투척물도 얻기가 쉬워서 보스전이나 몬스터 사냥 퀘스트 할때 투척물 (폭탄등) 던지면 기절이나 상태 이상 걸려서 게임이 쉬워집니다. 그래서 전 급할때 아니면 사용 잘 안했지만...어렵다고 느껴지는 바로 던지세요 ㅋ 3인칭에 익숙하시다면 어쩔 수 없지만... 1인칭에도 괜찮으시다면 1인칭 시점이 몰입도에 더 좋은 게임입니다. 3인칭 모션이 좀 이상하기도 하고요 ㅎㅎ
25.10.29 22:36

(IP보기클릭)203.56.***.***

InAdelaide
참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전설 무기 마음에 드는 건 레벨 낮다고 팔거나 분해하지 마세요. 나중에 다 업글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술중에 다른 건 자유지만 발차기 기술은 추천입니다. 이건 베일가드에서도 그렇지만요 ㅋ | 25.10.29 22:43 | |

(IP보기클릭)14.45.***.***

InAdelaide
올해는 1인칭 게임에 흥미를 느껴서 어바우드도 1인칭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3인칭은 어떤 느낌일까 잠깐 돌려봤는데 모션이 너무 구려서 1인칭 감안할수 있으면 1인칭으로 하는게 낫겠더군요. 유비식 단순반복 상자까기 같은게 있으면 건너뛰겠지만 사이드퀘는 가급적이면 할듯 싶네요. 이것도 너무 재미없으면 건너뛰긴 하겠지만 일단은 성장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니 섭퀘라도 챙겨야겠죠. | 25.10.30 00:23 | |

(IP보기클릭)175.199.***.***

옵시디언이 진짜 특이하게도 게임마다 나사 몇개씩은 빠져있는데 게임마다 개성이 확실하고, 기본적인 재미는 있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점수도 매번 80점 이상은 받고요. 진짜 1년에 신작 1~2개씩은 내면서 이정도 퀄리티로 계속 내는게 대단하다고 해야할지 아쉽다고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게임성은 평타 치는데 완성도랑 그래픽이 아쉬운 유비소프트랄까요
25.10.30 00:57

(IP보기클릭)118.41.***.***

나는야 멀티유저
유비는 언제부턴가 잘 다듬긴 하는데 게임들이 하나같이 너무 몰개성해졌죠. 과거엔 분명 앞서가는면도 있는 개발사였는데 지금은 다른 흥행한 게임에서 이거저거 배끼기 바쁘고... 섀도우에서 배경 그래픽에 대한 기준점은 다시 세웠지만 게임성 면에서 방향성을 제대로 못잡는게 아쉽습니다. 옵시디언은 그라운디드나 펜티먼트 같은 게임들 보면 나름대로 참신한 시도를 하려고 노력하는거 같습니다. 여기도 유비마냥 개발팀을 여러개 굴려서 빨리빨리 내는거 같고요. 다만 유비 대비 소규모라 그런지는 몰라도 만듦새가 서양게임치고는 좀 허술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가성비좋은 개발사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는 시대라 유비보다도 전망은 밝아보이긴 합니다. | 25.10.30 01:23 | |

(IP보기클릭)14.34.***.***

후 길게 썼는데 수정이 안되서 삭제 ㅠㅠ 저는 서양식 RPG는 마이트앤매직때부터 좋아했고 옵시디언이 만든 폴아웃 뉴베가스와 아우터월드도 재밌게 해서 그런지 재밌게 즐겼네 발더스나 위쳐급은 당연히 안되지만.. 간만에 스카이림 생각나는 재밌는 게임이었어요 특히 전투는 나중에 동료스킬까지 콤보로 먹이면서 즐기고 스킬초기화가 자유로워서 세팅하는 재미가 있더군요 스토리는 뭐 전형적인 왕도 RPG인데 서양RPG 답게 내 선택에 따라 결과물이 조금씩 바뀌는 재미가 있더군요 딱 메타크리틱 점수 정도의 무난한 게임이고 이정도급의 완성도있는 서양RPG도 드물기때문에 서양RPG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추천할만한 게임입니다. 그리고 저는 어바우드 게임하면서 스터터링 거의 못느꼈는데... 찾아보니 이게 어떤 업데이트 이후로 발생한거라고 하네요 제가 할때만해도 엑시엑뿐 아니라 성능이 한참 낮은 UMPC에서도 스터터링도 없고 그래픽도 준수하고 프렘도 안정적이어서 최적화 잘했네 싶었는데...
25.10.30 09:58

(IP보기클릭)14.45.***.***

ass increed
전반적으로 스카이림 같은 게임에는 한참 못미치지만 그래도 전투, 육성만큼은 스카이림보단 재밌었던거 같습니다. 스터터링은 게임못할 정돈 아니지만 충분히 거슬리긴 하던데 특정 업뎃 이후라는게 좀 아쉽네요. 앞으로 고쳐질진 모르겠지만 개선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25.10.30 16:32 | |

(IP보기클릭)39.7.***.***

저도 이제 솔라스 성채 마무리 단계까지 진행했는데 분명 재미가 있긴 한데 뭔가 좀 지루합니다. 첫번째 구역까진 재미가 있었는데 그 다음 지역부터 뭔가 계속 반복되는 느낌이 들어서 금새 식상해지더군요. 유물, 보물, 현상금, 사이드 퀘 몇 개와 메인 퀘스트 이런 구조라서요. 저는 전사 스킬 위주로 했는데 전투도 처음엔 재밌다가 결국엔 스턴치 올려서 공격하는 방식이 제일 효율이 좋아서 함성에 몰빵하고 스턴치가 높은 둔기나 도끼로 때리게 됩니다. 솔직히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1편을 하다 말아서 이쪽 세계관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엘더 스크롤 시리즈 같이 다신 세계관인데 엘더 스크롤 신들처럼 개성이 넘친다는 느낌보다는 뭔가 의식을 해서 만들었다는 인위적인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중간 중간에 사파달의 정신이 혼미해지는 대사는 호기심 보다는 지루해서 스킵해버리고 싶은 욕망이 생길 정도였네요. 그리고 제일 문제가 게임 내 아이템 배치가 너무 남발해서 아이템을 얻는 성취감이 거의 없고 유니크 아이템도 너무 자주 나와서 그 이하 아이템들은 사용할 당위성이 아주 없게 만든 점도 불만이네요. 아이템이나 재료들 배치를 드문드문하게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디아블로 시리즈의 폐지 줍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었어요. 어쨌든 너무 안좋은 인상만 쓰긴 했는데 그래도 수 개월이 걸리긴 했지만 마소답지않게 한국어화가 발번역이 아니라 깔끔하게 나와서 고맙긴 하더라구요.
25.10.30 11:48

(IP보기클릭)14.45.***.***

패미컴키드
어떤 게임이든 반복적인 그런걸 피해갈순 없지만서도 스토리나 캐릭터 방면으로 매력있으면 그런 단점도 어느정도는 커버되는데 말이죠. 저도 이 게임을 전투가 질릴 시점에서 놓아버리지않을까 우려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좀 더 키워보고싶단 마음이 드는 RPG 게임이기에 한동안은 재밌게 할듯 싶네요. | 25.10.30 16:34 | |

(IP보기클릭)211.201.***.***

선물님~어바우드 소감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도 할겜이 많아서 아직 엔딩은 못봤으나...어바우드 중반부터 초반보다 더 괜찮은 인상을 받았네요~ 도파민 터지고 몰입감 높은 겜은 아니지만...천천히 서서히 빠져드는 타입이랄까요?! 중반부에 꽤 괜찮은 서브퀘도 있었고 서브퀘 몇몇이 메인퀘에 영향도 주고 중세RPG 맛납니다. 전투도 갈수록 재밌었고 이것저것 클래스(직업) 바꾸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현시점에서 욕 나오는 베데스다의 스카이림보다는 훨씬 괜찮은 중세 RPG겜이라 생각됩니다. 좀 PC 묻은 못생긴 것만 빼면요^^;; 스포라 말씀을 못드리겠지만 초중반에 특정 구간을 넘기면 서서히 빠져드는 매력? 느낌이 나더군요. 그런 의미로 나중에 할겜 없으실때, 드에-베일가드도 한번 권해보고 싶습니다. 무조건 플스로 듀얼센스로 베일가드 하셔야하고 개인적으로 기사(전사/워리어) 근접캐로 가실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액션 손맛이 찰지더라구요~한손검+방패 스킬 추천합니다. 방패는 무슨 캡틴 아메리카 못지않고 패링이나 방패 던질때의 듀얼센스 효과가 중독적입니다^^ㅋ
25.10.31 20:47

(IP보기클릭)211.229.***.***

황금스네이크
어바우드 초반도 성장이나 전투는 포텐셜이 있어보였는데 뒤로 갈수록 더 재밌다면 이것도 더 해보긴 해야겠네요. 아우터 월드2를 좀 더 우선시할거 같긴 하지만 어바우드도 뒤로 갈수록 더 재밌길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베일가드도 추후 재개해볼듯 싶습니다. 이쪽도 스토리, 캐릭터 면에선 기대가 안되지만 전투와 성장 면에서 매력이 있다면 좀 더 해볼 여지는 있을듯 싶네요. | 25.10.31 2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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