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타필드도 돌아가는 상황보니

[게임콘솔]

액블 인수 때문에 올해 발매 하려던걸 내년 상반기로 미룬거 같은 의심이..

지금 미국 규제 쪽에서 베데스다 걸고 넘어지는데

베데스다에서 만들고 있는 게임 중 지금 제일 큰 타이틀이 스타필드
마소가 베데스다 인수후 독점으로 나오는 제일 큰 타이틀 이고 
나오면 게임패스 구독자 수 증가는 물론 어느 정도 성공이 보장 되는 타이틀 인데 올해 12월에 풀었으면 성공한거 때문에 더 태클 걸 확률이 높아 보이는 듯..

올 하반기에 딱히 퍼스트 겜들 정보 푸는 것도 별로 없고 게임어워드에도 별 소식 없었던거 보면 전에 인수 문제 때문에 퍼스트 정보 푸는걸 미루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이래 저래 너무 큰 인수 이다 보니 여러모로 손해 보는게 많아 보이는 듯.

스타필드도 거의 완성 했는데 미루는 김에 최적화나 이런 부분 더 손보는것 같고..

[헌터스]

베데스다 인수때 독점안할거라고 거짓말 친 모양이더군요. 왜이렇게 규제기관들이 마소 말을 못믿나 했더니 이유가 있었음

[InAdelaide]

현재 나온 게임들은 타 콘솔에서 가능하게 하고 (둠 같은 게임) 이미 계약된 건들은 보장해준다 정도로 알고 있어요 (데스루프).

독점 안할거다 라고 했다는 증거를 법정가게 되면 규제 기관이 입증해야 할듯요.

[GFmania.]

이게 뭔... 애초에 출시했거나 이미 타기종으로 발매가 확정된 게임들을 존중해준거지 무슨 거짓말을 했다느니 아주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네요.

[헌터스]

FTC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베데스다의 인수 당시 유럽의 공정위에게 '경쟁사 콘솔에서 게임을 하지 못 하게 만들 실익이 없다'고 말했지만, 결국 스타필드나 레드폴 같은 베데스다 게임들이 엑스박스 독점이 되었다면서 이같은 사례가 반복될 수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 Ftc 공식성명에서 나온 말인데요?

[InAdelaide]

소송 준비하는 팀하고 게임 개발하는 팀하고 달라요. 여전히 게임 스튜디오는 게임에 집중합니다. 중소기업도 아니고...팀이 다 세분화되어 있어요.

그리고 2년 안갑니다. 일단 내년 6월에 마무리 하는 걸로 했는데 거기서 더 미뤄지면 다시 액티비전이랑 딜 해야하거든요. 인수가 되든 안되든...그렇게 오래는 안 갈 겁니다.

[헌터스]

각 게임 스튜디오끼리도 협력을 하고 본사에서도 이쪽 스튜디오에 부족한 인력 및 기술력을 다른 쪽에서 보완해주는 등 관리 및 조율을 합니다. 아무래도 그런 부분에서 좀 소홀해질수 있죠. 2년 갈거라고 봅니다. 이정도 규모의 다른 인수 건들 2년안에 완료된게 있나요?

[bbc15]

거짓말은 아닙니다 예전 여러 언론과 인터뷰때 필스팬서가 모든 베데스다 게임이 엑박 pc 독점작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몇몇 독점작들은 있을것 이다고 했습니다, FTC인용또한 사실인데 아마 마소가 한 얘기는 우린 몇몇 독점작은 출시할거지만 모든 게임을 독점 하는건 실익이 없다 정도로 해석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메리수]

TGA에서 아무것도 안 보여준 건 진짜 이상하더라고요.
소니도 액블 인수 발표후에 문제없이 자사 독점작들 홍보/발매해 왔어서 마소가 굳이 사릴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막상 TGA에서 아무것도 안 나올 만한 이유가 규제위 눈치보는 것 밖에 없기도 하고요.
두번째 가능성은 마소 특유의 퍼스트파티 관리 무능 ㅡㅡ 이겠지만 설마 하나도 못 보여줄 정도로 무능한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세번째는 FTC 마감일 까지 지켜보다가 따로 엑스박스 쇼케이스 진행하려고 했다는 거 정도?

[게임콘솔]

저는 스타필드 발매일 아직까지 미정으로 있는것과 루머로 5월 언급도 있는거 보니 내년 상반기에 인수 기조를 어느정도 보고 발매일 결정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말그대로 스타필드 성공하면 그만큼 먹이감을 주는 꼴이니..

진실은 알 수 없지만 돌아 가는 분위기가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메리수]

그렇네요 발매일이 생각보다 가까울 수도 있다는 루머도 있었죠.
근데 규제기관 눈치 보느라 또 미루면 유저들 많이 돌아설 것 같은데, 개발만 끝났으면 발매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내부 행정법원이라 빠를 수도 있고, 기각될 수도 있지만 연방으로 가면 길면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는데 더 미루면 어휴;

[제가젤다라구요?]

애초에 인수되면 시장재편될 게 뻔히 보이는 소니가 스케줄 대로 움직였는데 마소는 그냥 발매주기 관리가 안 된 거 뿐이겠죠. 정작 가장 이슈가 큰 콜옵은 성황리에 발매됬잖아요. 소니의 주장이 콜옵만한 ip가 없다는건데 뭐 흥행으로 증명이 되버렸으니. 갓 오브 워도 역대급이라는데 콜옵 반절 런칭 햇나.

[코난77]

스타필드 저번 엑박쇼케이스에서 발매일 공개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