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78게임 직플을 했는데, 필라전 1,2차전 패하고 그분이 드디어 오셨네요.. 햐... 이번작은 안오실줄 알았는데... 현타가 왔네요 ㅠ
방울뱀으로 호기롭게 프랜 시작하고, 초반 성적좋고, 승도 많고, 계속 이기는 경기가 나오고, 반면 컴은 강팀 약팀 상관없이 빈타에 허덕이는 꼴(?)이
보기 싫어서 타격관련 슬라이더 수치를 기존 5,6,5,5 에서 테스트후 전면 수정해서 컴타격 수치를 6,6,5,5도 줘보고 5,6,5,5도 줘보고, 6,5,5,5 내지는
7,6,5,5도 줘봤지만, 강팀기준 만족스럽지 못한 타격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유저쪽의 피칭컨트롤이나 컨시등을 3을 줬다가, 그마저도 만족 스럽지 못해 2를 주니,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습니다.
근데 수정후부터 지금까지 약 사십몇겜을 진행을 했을때 승패를 계산해보니, 오할이 조금 넘는 수준에 도달 하더군요. 오할을 넘겼으니, 저의 계산
이 아주 틀린건 아니였죠. 지금까지 여럿팀을 상대해 왔고, 어제 필라전 처럼 진경기 이긴경기 빡치는경기 느슨한 경기등등, 인정할 만한 경기 흐름
이었죠.
근데 어제 필라전에서 사단이 났습니다. 1차전은 4:2로 졌고, 2차전은 6:4로 졌는데 , 스코어만 놓고 보면, 질수도 있지 비오는날 저놈의 징까가
멀잘못 쳐먹었나 왜이리 헛소리를 지끌이고 있나 싶겠지만, 경기 내용을 들여다 보면 다릅니다 ㅠ
무슨 말이냐면, 리그가 진행됨에 따라, 여러팀들이나 그에 속한 선수들의 컨디션및 누적된 성적 , 그리고 팀별 상황등을 고려를 제가 못한거 같네요.
근데 기존에 순정이나, 단순히 순정기준 컨텍이나 파워를 5,6을 주는건 슴슴한 느낌의 타격을 컴이 보여주는건 확인이 됐습니다.
다만, 7,7,5,5이상을 줬을때 테스트 기간이 너무 짧았고, 단타의 느낌으로 수치 기준을 잡아 버렸고, 이게 지금까지 흘러 왔는데, 따지고 보면 특정선수들의
활약으로 유지가 된거지 제가 원하는 관점은 아니였다는 결론에 도달했네요.
현재는 유저와 타격수치 , 피칭수치 갭을 두어, 컴쪽을 7,7,5,5 유저쪽의 피칭컨트롤을 2이하로 주고 있는데, 솔직히 빡빡한 느낌의 경기가 흘러 가
는건 제가 원하는바는 맞습니다. 다만, 선수들의 컨디션 하락, 현재 팀순위 하락등을 일체 고려하지 못한 수치였다는거죠.
음...모르겠습니다. 현재는 강팀이 너무 강하게만 느껴지고 공을 던질려고 하면 던질곳이 없습니다. 중하위 팀은 그런대로 버티는데 어제 같은팀
필라, 다저스,샌디등 이런 수비가 좋고, 강타자가 포진해 있는 팀들에게 타격수치 7,7,5,5는 상당히 과하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밀고 나갔고, 어제 그
사단이 난거죠. 그래서 경기 접고, 잠시 필라 상대로 슬라이더 수치 조절해가면서 그냥 내리 5겜을 가졌습니다. 6,6,55, 7,6,55 등으로 말이죠
그랬더니 7,7,55를 준 그것보다, 유저의 투구시 한층 압박감이 줄어 들었습니다. 물론 큰거는 쳐내고 단타도 쳐내지만, 그 압박감이나 장타율이 상
당히 내려가더군요. 단순히 컨택수치 1차이에서 말이죠. 그래서 고민입니다... 솔직히 슬라이더 수치 -1칸당 자존심 -1칸 이거든요.
진행을 안했으면 모를까 거짓70겜을 직플로 넘어선 마당에 이유가 있어서 정해놓은 컴의 타격수치를 내릴수는 없죠.
그래서 도달한 생각이 저의 특기가 투구시 보더라인 걸치는건데, 이게 강팀을 만나면 의도치 않는 자꾸 몰리는공이 나왔고, 이걸 얄짤없이 넘겨 버
리는패턴이더군요..
물론 몰리는 공이 나올수 있는데 이게 너무 의도치 않은 시점에서 나오다보니 ㅜㅜ
그래서 고심한 끝에 일단 유저쪽의 컨트롤피칭을 2에서3으로 상향 조정을 해줄 생각입니다. 이게 저번에도 테스스 했지만, 1칸의
차이가 좀 다르게 체감이 되어서, 2로 정해놓은 부분인데, 앞서 말했지만 경기가 누적될수록 강팀들은 성적도 좋아졌고, 초반과 다르게 핫한 타자들
들도 많아 졌고, 스텟도 누적이 되어서 도저히 컨트롤2에선 막을 방법을 못찾겠다는 생각에 3으로 결정하고, 다시 필라 3차전에 들어갈 생각입니다.
앞서 5겜 내리 테스트 할때는 유저 컨트롤수치를 건들지 않았습니다. 다만, 컴의 타격수치만 살짝 1정도씩 돌아가면서 하향을 해봤는데, 역시 6이하
로 내리게 되면, 제개인적인 기준 쫀쫀함이 사라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암튼 다저스는 치고 나가지 샌디는 거의 목구멍까지 쫓아와 있지 해서
슬라수치를 유저에게 유리하게 건드는건 존심이 허락 하지 않는 부분도 있기에 이렇게 명분을^^ ;; 만들고자 넉두리 해봣습니다 ㅠㅠ
그나저나 이번 3차전도 지면 아마도...2위자리가 바낄거 같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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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물고있으세요 프차하면서 기본이 밸런스가 좋다니 아오 | 24.05.05 17: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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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모든 미세한 차이가 큰결과를 가져 오는거 같습니당 | 24.05.07 08: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