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오토마타 재밌게 플레이하고 전작이라고 스토리만 대충 훑어봤었는데 이렇게 플레이를 해보았네요.
스스로 스포일러를 찾아봤지만 워낙 오래전이다보니 오토마타에서 직접 봤던 데폴과 포폴 말고는 딱히 기억이 안나더군요 ㅋㅋㅋ
스토리가.. c엔딩까진 뭔가 예상되는 느낌이었는데 d,e엔딩 전개는 조금 충격적이더군요.
그리고 주연 뿐만 아니라 조연 하나하나까지 다 맘에 들었기에 플레이하면서 가슴아플때가 넘 많았네요..
특히 오토마타의 전작으로 이후 최종적인 결말을 알고 있다보니 더더욱...
다들 행복해졌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e엔딩으로 주인공 부활했으니 3인방은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가졌기를 바랍니다.
근데 왜 청년이 아니라 소년으로 부활한걸까요?
여운때문에 뭔가 횡설수설한거같은데 아무튼 60시간동안 즐거웠습니당!
그나저나 붕대없는 카이네는 정말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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