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토마타를 모든 앤딩 보고 레플리칸트를 처음 시작 해봤습니다(스포?)

[루리웹-0914210744]

오토마타 첨 나왔을때 깨고

몇년먼에 레플리칸트가 나와서 마무리 하고

그냥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

원래 레플리칸트에서는 기계=게슈탈트?인데

오토마타에  있는 애들도 같은건가요?

모든기계=인간계슈탈트?

아님 진짜 설정상 외계인인건가요?

맞다면 외계인은 왜 전멸한건가요?

 빡친 에밀이 노력해서 전멸시킨건지..

아담 이브는 머고..왜 게임할수록 이해가 안 될까요..

[따르릉]

기계는 그냥 기계입니다

[케이빵]

2B와 9S그리고 아담과 이브가 지하에서 처음 싸울 때 외계인은 자신들 기계 생명체가 전멸 시켰다고 친절히 설명 해주던데..ㅋ

[Phalas]

레플리칸트에서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알수있지만 게슈탈트 프로젝트는 인간의 혼과 백을 분리시키는게 목적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혼은 괴물인 게슈탈트로, 육체(백)은 복제품인 레플리칸트가 됩니다. 그러나 계획은 레플리칸트에게 자아가 생기면서 실패하고 이래저래해서 레플리칸트들은 게슈탈트를 죽임으로서 인류는 멸망을 맞이하게 됩니다.(레플리칸트는 자신의 혼인 게슈탈트가 죽으면 흑문병에 걸리게 되고 죽습니다.)
이게 레플리칸트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게슈탈트 계획을 진행할 시점의 인류는 매우 번창하여 자아가 깃든 수준의 기계를 만들게 되는데 이것들이 추후 오토마타의 안드로이드들입니다. 인간은 죽었으나 자아가 깃들고 자가적으로 증식하며 인류의 유산을 지키죠. 물론 이와중에 외계인(하수인으로 기계생명체가 있음)이 침공했고 그들의 강대한 공격에 안드로이드들은 인류의 유산과 함께 무너지지만 무슨일인지 침공은 어느정도 진행되다 멈춥니다. 이는 기계생명체의 반란에 의한 것이며 최종적으로는 2B, 9S에 의해서 침공은 저지됩니다. 그리고 결말에서는 안드로이드들에게는 영혼이라는게 존재한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인류라는 종은 죽었으나 의지가 이어진다는 느낌) 오토마타의 엔딩이 납니다.

에밀은 레플리칸트에서 초능력실험의 피해자입니다. 이과정에서 과도하게 강한 힘을 가지게 된 에밀은 괴물로서의 본인과 인간으로서의 본인으로 고민하다가 주인공을 살리고 인간으로서 죽음을 택했습니다만 강대한 힘탓인지 죽지 못하고 기억을 잃고 있다가 오토마타에서 기억을 일부 되찾음과 함께 외계인들이 침공한 세계를 필사적으로 막다가 기억과 정신 등이 마모되고 무차별 공격을 퍼붓다가 2B에 의해 저지됩니다.

아담과 이브는 기계생명체로 외계인이 만든 존재(안드로이드 같은것들)입니다. 빠른 진화가 특징이고 본인들의 주인인 외계인들을 되려 전멸시키고 지구의 주인이 되고자 하지만 2b와 9s에 의해 막히게 되죠.

[빈비]

연결하지 마시고 각각 별개의 부류들이라 생각하고 스토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