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서 : 어쨌든...이 마을에서 나가자.
현우 : 그래....
하얀서 : 이제...전부 다 모았다.
현우 : 마왕성에...요나가 있는곳에 갈수 있는건가?
하얀서 : 물론.
현우 : 반드시 되찾아 올테다!
하얀서 : 포포루에게 돌아가서, 얘기를 듣자.
하얀서 : 그나저나, 이렇게 타이밍 좋게『열쇠』가 모이다니. 마치 누군가가 모으도록 시킨듯 한....
현우 : 흰둥이는 생각이 지나쳐.
하얀서 : 하지만...
현우 : 함정이라 해도, 거기 요나가 있다면 나는 간다.
하얀서 : .....그러냐.
(도서관의 포포루 맞은편 방으로 가 보면....)
하얀서 : 어째서, 우리가 없앤 마물들의 인형이 이런데 세워져 있는거지.
현우 : 글쎄...진자 마물도 아니니까 상관없어.
(포포루에게 가면...)
데보루 : ....갈거야?
포포루 : 마을이 소문으로 파다해. 네가 요나를 되찾으러 간다고.
현우 : .....
포포루 : 정말 가버리는거구나.
현우 : 반드시, 요나를 데리고 돌아 오겠어요.
포포루 : 저기....
현우 : 예?
포포루 : ....아냐, 아무것도.
데보루 : 포포루는 걱정이 지나치다니까....그럼, 조심하고.
포포루 : 아무쪼록, 조심해야 돼!
현우 : 고마워요.
이후부터 몰아치는 폭풍전개에 어안이 벙벙해었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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