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근래 거래가 힘드네여

[페시미스트-미국춤™]

저번에 몇년간 많은 손실 본 것도 올리고 했는데

요즘 매매 들어가는 것도 못하네요 두려워서

손절 10프로 걸어서 들어간다고 마음 먹어도

진입이 쉽지 않네요

손절 잡고 테마주들 단타해서 기본 10프로 먹을 수 있는 것도

전에는 막 진입하고 그랬는데 요근래는 그것도 두렵네요

심리적으로 맛탱이가 완전히 가버린거 같기도 하고

자본금 갈 수록 바닥이 보여서 그런가?

3주 동안 거래해서 이익 본게 8프로 밖에 안 되네요

[허릿살]

저도 국장을 좀 힘들더군요 들어가기가;;
점점 비중을 축소하고 있긴한데(최종적으로 국장:미장 비율을 2:8로 맞출려고요)
미장은 상대적으로 맘이 편하더군요
수급도 좋고 국장처럼 유증 물적 분할 걱정도 없고(그래서 장투가 가능해지고)
대형주 위주로 해도 국장처럼 무겁지 않고 우상향 하니 편하더군요
물론 미국도 경기침체(버블) 오면 큰 하락장이 오겠지만 그것만 잘 피하고 저점 분할 매수 하면
오히러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아무튼 국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미장으로 다 풀고 있습니다

[코스닥 신사]

우리가 포커게임을 할떄도 모든판마다 돈을 걸지 않듯이
주식도 원하던 패가 들어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투자하면 되는거죠뭐

[페시미스트-미국춤™]

4년동안 원금에서 손실이 -80%까지 되다 보니

다시 원금까지 복구해야 한다는 마음이 갈 수록 심해

지다 보니 스트레스로 몸살까지 오네요

[말이필요없삼]

-80% 는 일해서 메꾸고
주식은 다시 0% 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시는게 마음이 편해요
주식으로 잃은 돈 주식으로 되찾겠다고 마음 먹으면 무조건 탈모 옴...

[페시미스트-미국춤™]

머리 다 빠져서 삭발하고 다니고 있는데.....

[말이필요없삼]

앗...아앗.....그....저....

[페시미스트-미국춤™]

괜찮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