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식 A매치 기간이 아닌데도 불구, 해외파도 다수 포함되어있고 전체적으로 괜찮게 뽑음.
협회 서포트가 부족했던 탓인지, 황선홍 개인이 유럽 구단들이랑 직접 컨택해가며 차출했다는데 이 정도면 선방한 느낌.
2. 수비진은 최근 울산에서 폼이 크게 올라온 장시영의 존재가 커보임.
센터백의 경우 원래 주전은 조위제 - 서명관 라인인데, 조위제의 리그에서의 부상이 생각보다 큰 모양. 황재원의 경우 분류는 DF고 본 포지션도 우풀백이지만 아마 중미로 나올 가능성도 꽤 클거임.
3. 미들에선 최근 아산에서 큰 주목을 받고있는 정마호 뽑힐 가능성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런거 없음.
근데 뭐 하긴 데뷔한지 이제 3라운드라...
4. 최전방 공격수 쪽이 현재 뽑을 수 있는 명단 내에선 와일드카드 제외하고 그나마 저 둘이 제일 낫기는 낫다만 어째 저번 아시안 게임때보다도 훨씬 나빠진 느낌.
물론 이영준, 안재준은 좋은 선수임.
5. 이렇게 쫙 펼쳐놓으니 드는 생각인데, 저번 아겜때부터 확실히 와일드 카드로 들어올만한 선수들과 본 연령대 선수들의 차이가 이젠 없다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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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고영준같이 황새 피셜 합의가 안 되어서 못 뽑은 에이스급 선수들도 몇몇 있어서 저것도 베스트가 아닌 느낌. 실제로 조위제같은 센터백 주전도 이번엔 부상으로 없는 상황이구ㅇㅇ. 3선이 약간 부실한 만큼, 본문에서 말한 정마호같은 선수의 올림픽 본선 깜짝 발탁이 있을수도 있지 않나 싶기도? 김동진은 아직 어리니까 좀 더 꾸준히 활약 보여주면 다음 아겜, 혹은 이번 올림픽 때 다시 승선할 수도 있겠지요. | 24.03.29 19: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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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는 잘 모르는 선수라 딱히 할 말은 없는데, 포항 팬들 반응 보면 축구 잘 하긴 잘하는구나 싶은. | 24.03.29 19: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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