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K리그는 린가드가 홈데뷔전 치루는 서울 VS 인천 경기에 온통 관심이 쏠려있었지만
본인은 FC서울 경기는 과감히 패스하고
서울 이랜드 홈개막전 보러 목동으로 갔다
한편으로는 FC서울 경기보러 상암 안 가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었음 ㅋ
어제 직관하면서 느낀 점이라면...
1, 수원 팬들이 N석을 매진 시킬 정도로 엄청 많이 원정을 와서 대단하다고 느꼈음
어제 목동 입장관중 9천여명 중에서 3분의 1 이상이 수원 원정팬이었다고 함
2, 이랜드 팬들 중에서 오스마르 마킹한 팬들이 종종 보이더라
오스마르는 이랜드 가서도 FC서울에서 보여줬던 그 클래스는 여전했음
3, 서울 이랜드 진짜 올 시즌은 각잡고 승격을 위해 제대로 칼을 갈고 나왔구나라고 느꼈음
이랜드는 잘 하면 올해 승격도 가능할 것 같음
4, 수원은 막판에 극장골로 아깝게 패했지만
경기력은 그닥 좋지 않아서 이 정도 실력이면 올해 승격 절대 못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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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부에서 수원을 여러차례 상대해본 김도균 감독이라 그런지 이랜드도 대비를 잘 하고 나온거 같더라 | 24.03.11 14: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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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수원은 올시즌 승격은 커녕, 승강 플레이오프조차 못 가는건 아닌지 걱정됨... | 24.03.11 1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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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종종 이야기 했지만. 지금의 수원이 2013년에 강등당한 대전보다 훨씬 상황이 좋을걸? | 24.03.11 16: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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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올해 이랜드는 뭔가 다르긴 함 어쩌면 수원도 2020년 제주처럼 팀 잘 추스려서 바로 한시즌만에 다시 1부 올라올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을듯 | 24.03.11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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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엔 수원 프런트가 일만 잘해도 돌아오는거 금방이라고 본다.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에는 돌아올듯. 물론 헛짓거릴 안한다면 말이지. | 24.03.11 16: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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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 감독은 끝까지 믿어도 될까? 벌써부터 팬덤에서는 염기훈 감독 바꿔야 하다는 의견도 보이던데 | 24.03.11 16: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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