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U-23대표 감독이 힘들긴 힘들어

[최고빨갱이]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놓고나면

이선수들 다시 소집하기 어려워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히 새로운 선수로 팀을 짜야되니까.

당연하지만 11월 명단에 아시안게임 멤버들은 황재원뿐임......(재원아 너 거길 왜 간거니 ㅋㅋㅋㅋㅋㅋㅋ)

김정훈, 고영준이 부상으로 제외되서 일단 그대로 끌고가는 선수는 원래 셋이었다는 결론.

물론 이번에 해외파 소집을 최대한 자제한거라고 하지만.

물론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이미 만들어둔 팀이지만

결국엔 이자리에서 팀을 둘이나 운영을 햇다는거니...어렵긴 어려운자리임

그리고 올림픽 메달은...그야말로 위대한 챌린지이지, 안전빵은 아니라

결국엔 사요나라 엔딩이 되긴 하거든.

참 어려운자리긴 하다

근데 이제 슬슬 생각해볼만한건

파리 올림픽 와일드 카드 후보군은 누가 있을까...?

생각보다 떠오르는 인물들이 없다!?

[니스텔루]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면 군면제 받음 만큼
국가대표를 위해 더 헌신해야 하는 여론 명분 등등 생겨서 더 참여하지 않을까요?
거절하면 여론 언론 등등 통해 욕 오지게 먹을텐데......

[최고빨갱이]

그게 병역면제 받고 해외로 진출을 하게된 해외파는 하고 싶어도 어려워요.
차출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아시안게임보다 올림픽 차출이 좀더 잘되긴 하지만.

[최고빨갱이]

이강인 같은경우 파리에 있다보니 차출이 의외로 될수도 있긴한데, 올림픽 홍보를 위해서도.

[최고빨갱이]

물론 선수가 선발이 됬는데 선수가 거절하는 경우는 없겠죠 ㅋㅋㅋ

[최고빨갱이]

김학범호만 봐도
자카르타 팔렘방에서 금메달따고
도쿄올림픽까지 간선수는
송범근
정태욱
김진야
황의조

네명이었습니다.
황의조는 진짜 병역 브로커하러 와카로 뽑혀서까지 온게 맞고.

나머지 3인은 K리그 소속입니다

[모노가뚜리]

아무래도 국가를 위해 헌신 하는 가치는 좋지만 그것도 결국 내 밥줄이 건사 할 때 가능한 거다 보니...프로로서 팀내 입지를 국가가 세워주는 것도 아니기도 하구 주전 경쟁이 확고하지 않은 선수나 또 팀의 순위 경쟁이 중요한 시기에 빠지기란 쉽지 않을 듯

[문사이드]

공격은 둘째치고 수비쪽에 와카 쓸 선수가 없는 것 같은데.
지금 리그 수위권 키퍼들은 다들 병역 해결중이거나 해결한 뒤라 와카는 못 쓸것 같고.

[최고빨갱이]

그러니 국대랑 인연없던 박진섭이 뽑혔지.
12 동메달
14 금메달
18 금메달
22 금메달이 터지니
어지간한 국대급 유망주들 다 병역 혜택을 받은 상황이고....

키퍼는 더한거 같음 ㅋㅋㅋㅋ

구성윤은 어쩌다 여기 못끼여서 상무를 다녀온건지

[문사이드]

이게 그냥 어정쩡한 대회면 그냥 공격만 보강해서 하라고 할텐데 올림픽이라 그러지도 못하는게 문제네.

[최고빨갱이]

올림픽은 월드컵보다 역사가 오래된 권위를 가진 대회긴 해서 ㅋㅋㅋ

[Anubice]

나상호랑 주민규 안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