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먹은 조식!!
예전에 에스토니아에서 먹은 조식과 비슷한 메뉴와 맛!!
아주 안정적이 맛이야...
지나가다 큰 마트가 보여서 지도 키고 보니 헬릭스 마켓이 있어서
궁금한 마음데 들어 감!!
싱기방기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는데
근데 중간에 곶감처럼 비슷한 음식이 있어서 어머니한테 카톡보내니
곶감 맞는것 간다고 함
근데 전 곶감을 별로 안 좋아해서 사서 먹어보지는 못했네요
그리고 옷들이 가격대비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네요
나중에 몇 개 사올 듯?
100년이 넘은 루타 초콜렛 가게!!
어차피 귀국전에 지인들 선물로 주려고 생각했었음!!
일단 구경 좀 하다사 하나 사서 지금 글쓰면서 먹고 있는데
드는 생각이...
"아... 이게 바로 초콜렛이라는거구나...?!" 뇸뇸!!
중간에 아주 작은 제단과 큼지먹한 돌들이 있는데
이 제단은 천주교가 전해지기 전에
리투아니아 지역의 신인 라구티스라느 신의 제단 그런거라고 함
이 신의 능력은 바로!! 바로!! 전지전능하게도!!
맥주의 신!!
찬양하라 필멸자들아!!
우주피스 공화국의 헌법에 한글로 똮!! 보장된 헌법!!
우주피스는 예술가들이 만우절에 만들었다고 하네요
헌법 보고는 너무 웃겨서 좀 웃다가
주변 사람들이 있어도 개이치 않고
또박또박 41까지 낭독했네요
세종대왕님... 보고 계십니까?
좀 돌아다니다 시간을 보니 점심시간이 조금 넘은 시간!!
배가 고프니 어디로 갈까 하다가...
루타스라는 음식점은 갔음!!
직원분이 친절하게 자리 안내 받고
메뉴판을 받았는데... 오잉?
비버 스튜...?
어...? 궁금하군...!!
타국에 왔으면 타국의 요리를 맛 봐야지!!
비버 스튜와 콜라 한 잔을 주문!!
그리고 처음 맛 본 비버 스튜!!
무슨 맛일까? 두근두근 와쿠와쿠 도키도키
흠...? 흠...? 흠...!!
이... 이 맛은...?!
어...? 송아지 고기 맛이 나네...?
오 신기하다!! 맛이 좋아!! 스튜 국물에 곁들인 감자와 비버 고기를 언져서 먹으니
마시쪙!!
가격도 예전 에스토니아 올데한자에서 먹은 사슴 스테이크의 반 정도 가격인 28유로!!
생각보다 저렴!! 그리고 생각보다 익숙한 맛!!
리투아니아에 온 지 하루가 지났지만 예전 에스토니아처럼 7시간 시차로 인해서
아직 낮이지만 몸이 졸려서
숙소로 이동하기로 결정!!
그라고 가던 중
석상이 있어서 무슨 사연이 있을까? 궁금해서 번역기 돌려보니
우크라이나 시인이며 예술가인 타라스 셰우첸코라는 사람이 빌뉴스에 있던걸 기념해서
만든 석상이군요!!
그리고 숙소오니 너무 피곤...
이게 한 2~3일은 계속 되고 버티는 수밖에 없네요
그럼 오늘 봇치의 리투아니아 여행 1화은 이걸로 마무리!!
그리고 내일은 중세시대 호수 한 가운데에 지어진 트라카이 성을 구경 할 예정!!
그럼 이걸로 오늘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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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쿸에도 비버 사니까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일단 제 혀가 느낀 맛은 송아지 고기와 비슷했습니다 | 25.11.19 0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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