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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요즘 문피아로 저변을 넓혀서 읽는 소설 중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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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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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족을 다룬 대체역사물이라니, 이건 많이 끌리는데요? 확실히 요즘 대역물이 다루는 소재가 다양해진 느낌입니다. 트렌드가 확대되는 속도가 빠르니, 조만간 아메리카 원주민을 다룬 작품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최근들어 관심있는 분야거든요.
22.01.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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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해요. 삼국지나 조선시대는 이제 너무 뻔해졌고, 근현대사는 이슈가 워낙 민감해서 댓글창이 키배로 박살나기 쉽죠. 기존 모티프의 소모가 빠른 건 그만큼 트렌디한 장르가 되고 있단 방증이겠거니 합니다. 개인적으로 웹소설계의 대역물에서 큰 터닝포인트인 작품이 둘 있는데, 하나는 롬연시고 하나는 폭종 같아요. 전자는 대역물의 저변을 한국사에서 세계사로 확대했고, 폭종는 웹소설형 대역물의 상업화를 일궈냈죠(호불호와 별개로 저는 폭종의 상업성을 되게 높게 칩니다). 슬슬 기존 패러다임에 도전하는 새로운 시도가 벌어질 것 같은데, 어떤 작품이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22.01.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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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족을 다룬 대체역사물이라니, 이건 많이 끌리는데요? 확실히 요즘 대역물이 다루는 소재가 다양해진 느낌입니다. 트렌드가 확대되는 속도가 빠르니, 조만간 아메리카 원주민을 다룬 작품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최근들어 관심있는 분야거든요.
22.01.27 09:38

(IP보기클릭)222.109.***.***

유스티니아누스 1세
그만큼 기존 주제들이 많이 식상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뭔가 제대로 된 소설을 쓸 때 소재를 찾아내야 하는 것도 허들이 높아지고 그러니 트렌드가 확대되는 속도도 빠른 것 같아요 ㅇㅇ | 22.01.27 12:34 | |

(IP보기클릭)12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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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큰읍내
그렇긴 해요. 삼국지나 조선시대는 이제 너무 뻔해졌고, 근현대사는 이슈가 워낙 민감해서 댓글창이 키배로 박살나기 쉽죠. 기존 모티프의 소모가 빠른 건 그만큼 트렌디한 장르가 되고 있단 방증이겠거니 합니다. 개인적으로 웹소설계의 대역물에서 큰 터닝포인트인 작품이 둘 있는데, 하나는 롬연시고 하나는 폭종 같아요. 전자는 대역물의 저변을 한국사에서 세계사로 확대했고, 폭종는 웹소설형 대역물의 상업화를 일궈냈죠(호불호와 별개로 저는 폭종의 상업성을 되게 높게 칩니다). 슬슬 기존 패러다임에 도전하는 새로운 시도가 벌어질 것 같은데, 어떤 작품이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 22.01.27 16: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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