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리액트) 미코시 타란 24/02/01 계약 종료

[스즈하라 루루]

https://twitter.com/Re_AcT_/status/1752934811902095687

계약위반이라네요

그런데 리액트는 이제 회사 자체를 믿을수가 없어서 좀 찝찝...

타란 참 씩씩한 아이였는데.. 이렇게 또한명 갑니다

[Campane11a]

허허...

[평범한 오덕A]

저는 오늘 이거 트위터에서 처음 봤을 때, 또 '리액트'해버린거냐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내용을 보니 좀 심각하더라고요.
타란이 이전부터 계약에 저촉되는 일을 했고, 사측에서 개선을 요구했는데, 이번에 계약 위반을 해서 계약을 종료했다는 내용이라...
저는 이런 회사의 공식 발표는 회사가 어지간히 막장은 아닌 이상 거짓말은 안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측에 불리한 내용을 안 적는 정도는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지간한 회사면 법무팀의 자문을 거쳐서 발표를 할테니까 만약에 생길지도 모르는 법정 싸움에 꼬투리를 잡힐 행동은 안 할거라 생각합니다.)
내용이 제법 심각한지라 이건 리액트 쪽 잘못은 적을거라 생각해요...

그나저나 안 그래도 어제 졸업한 사람도 좀 있고, 졸업 소식을 발표한 사람도 있는데, 오늘 바로 졸업 이상의 소식이 들려와서 좀 심란하네요...

[스즈하라 루루]

보통은 그런데 회사가 회사다보니....
말 안듣는애는 꼬투리잡아서 본보기로 처형시킨다는 느낌이 강한 회사...
말해서 자기들 이미지에 유리할만큼 중대한 내용이었다면 충분히 말했을거라 생각도 들고요...
이제까지 수없이 사소한 이유로 졸업시켜온회사다보니 삐딱하게 보입니다..

[평범한 오덕A]

하긴 회사가 신뢰도가 좀 떨어지긴 하죠.
저도 처음에 공지 트윗보고 '또 리액트했냐?'라고 괜히 생각한게 아니고요.

그래도 권고사직은 쉬워도 해고는 어려운 것처럼, 합의하에 계약을 마치는 것과 계약 위반을 사유로 계약을 일방적으로 종료시키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해요.
(물론 회사 소속 버튜버들은 대부분 계약직이라 정규 채용한 직원들과는 차이가 많겠지만 말이죠)

...뭐, 물론 개인이 법무팀을 가진 회사 상대로는 법정 싸움을 벌이기 힘들다는 것을 노려 그렇게 크지 않은 잘못에 꼬투리를 잡고 일방적으로 계약 종료를 했다는 가능성도 없진 않죠.
...그리고 '리액트가 그러진 않을거다'라고 하기엔 리액트의 업보가 깊긴 하고요...
다른 회사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으면 회사편을 들겠는데, 리액트는 좀 편들 생각이 안 들긴 해요.

[시터스]

으음.... 인사도 못하고 가는군요...

[평범한 오덕A]

다른 회사에서도 계약 위반으로 활동이 종료한 경우엔 입장표명이나 작별 인사도 없이 갑작스럽게 끝나곤 했죠...
솔직히 좀 야박하다는 생각도 들고, 사과와 작별인사 정도는 하게 해줬으면 하기는 하죠.
...뭐, 회사쪽에도 입장은 있을거니 어쩔수 없다고는 생각은 하는데, 그래도 야박하다는 생각을 떨쳐내긴 힘드네요.

[요긩🐝🦁]

헐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