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올 여름 가요계의 핫 이슈 였던 지아 프로젝트 2탄 ‘제이세라(J-Cera)’ 가 돌아왔다.
환상의 하모니 보컬 그룹으로 가요계의 대형 신인 스타로 등극한 디셈버와 함께 ‘혼자왔어요’란 곡으로 첫 데뷔를 한 제이세라(J-Cera) 는 아이돌 댄스 그룹 열풍속에서 또 하나의 이슈와 인기를 얻으며, 발라드 실력파 신인가수로 등장했다.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해 신인답지 않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제이세라(J-Cera)가 이번에는 파워풀한 랩과 감성적인 보컬을 동시에 선보이며 한층 더 세련된 음악으로 가요팬들에게 다가간다.
그녀의 타이틀곡 ‘사랑 지우개’ 는 디셈버의 ‘배운게 사랑이라’ , ‘별이될께’ , ‘혼자왔어요’ 등
으로 트리플 히트를 만든 오성훈 작곡가가 만든 곡이며, 랩퍼 장근이가 제이세라의 랩 선생님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타이틀곡 ‘사랑 지우개’는 사랑 했던 연인과 헤어진 후 ,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났지만 헤어졌던 연인을 잊지 못하고, 현재의 연인 앞에서 갈등하는 자신의 슬픈 심정을 그린 노래이다. 미디움 템포와 호소력 짙은 멜로디속에서, 제이세라(J-Cera)의 그루브 한 랩은 노래속 주인공의 내면적 갈등을 음악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사랑 지우개’ 녹음 당시 , 오성훈 작곡가는 제이세라(J-Cera) 의 수준급 랩을 듣고 , 발라드 가수가 랩까지 잘 하는 예가 흔치 않은 경우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감성보컬과 파워풀한 랩으로 더 강력한 호소력을 가지고 팬들 앞에선 가수 제이세라(J-Cera) , 선배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실력파 가수로 거듭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그녀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