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황희찬, EPL 입성 이후 ‘커리어 하이’로 시즌 마무리

[로건 레먼]

황희찬, EPL 입성 이후 ‘커리어 하이’로 시즌 마무리

씨찬이형 부상 좀 어케 해봐..

출처 :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82/0001126642

[박주영]

정말 고생했음

[톱을노려라]

햄스문제만 아니면 더 잘할텐데 아쉽네요

[captainblade]

결국 햄스 문제는 저돌적인 돌파를 안 해야 되는 거라, 이것은 다른 선수가 해주고 황희찬은 상대 골문 근처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위치 선정 잘 해서 골 넣는 것만 하는 수 밖에 없다.

[android18]

근데 그걸 잘함. 우리는 황희찬의 저돌적인 드리블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오히려 골들 보면 공간 침투나 위치 선정으로 득점한 경우가 많음. 드리블은 다른 선수들한테 맡기는 게 맞을 듯.

[小樽]

사실 비단 황희찬만이 아니라 팀 동료인 네투도 그렇고 반더벤 같은 선수들도 그렇고,
현대 축구는 워낙 공수전환의 템포가 빠르다보니(특히 pl은 더더욱) 순간 스피드로 승부하는 류의 선수들이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을 달고 사는 경우가 많죠
정말 선천적으로 허벅지 근육이 아주 튼튼해서 어지간해선 햄스트링이 잘 안 올라오는 철강왕 체질이 아닌 이상, 이십대 초반 정도까지면 몰라도 그 이후부턴 어느정도의 스타일 변화는 필연적인 것 같습니다
다행히 황희찬의 경우 이번 시즌에 그걸 아주 잘 해냈는데, 다만 팀 스쿼드가 워낙 얕다보니 때에 따라선 다시 예전처럼 돌파형 스타일로 플레이해야 할 상황이 종종 생기는 건 어쩔 수가 없는 듯 싶더라고요
또 현재 햄스트링만이 아니라 힙 쪽 부상도 계속 반복적으로 생겨나는 상황인 듯 싶고요

[파이팅 맨]

유리몸 문제도 있지만 아컵 차출까지 스케쥴은 최악이었는데도 커리어 하이라 고무적이긴함

[비올땐 막걸리나]

대한민국 대표
유리의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