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복싱 ...한번 배워볼까하는데요

[임창정빠순이]

특공무술배웠고요...

몸이좀유연하다는소린들었습니다

지금 나이는중3 키163 몸무게55kg입니다

운동은 한5달째 팔굽혀펴기100,아령50,철봉 맨날해줬고요(특공그만둘정도떄부터 할운동도없어서 집에서 시작했습니다)

복근운동은안하거든요...

권투배우면 키좀잘안크나요? 권투아니면 특공이나다시 다니건할건데...

[똥퍼마리오]

"성장기의 나이인데,복싱하면 키 안크나요?"
이런 질문들이 꽤나 많더군요..
아무래도 까페에 중고등학생 분들이 많으시다보니
키의 성장에 관한 궁금증들이 많으신 모양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전혀 상관없습니다.

예전에 저 학교 다닐때 한창 헬스가 유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도 그런 말들이 많았습니다.헬스하면 키 안큰다고...
물론 100% 맞는 말은 아니지만 어느 부분에 있어서는 맞는 구석도
있는 말입니다.의사선생님 말씀을 들어보니,
성장기에는 어깨나 척추에 자극을 주는 자세,운동은
성장에 방해를 준다고 합니다.
신체는 성장을 할 시기에 너무 억누르면 성장이 늦쳐집니다.
그리고 성장할 시기를 놓치고 나면 성장이 이루어지지않죠.
중국 써커스하는 여자아이들보면 발이 무척이나 작습니다.
어렸을적부터 발을 천으로 칭칭 동여매고 다닌다고 하더군요.
발의 성장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마찬가지로 한창 성장기때는 어깨를 짓누르는 운동이나
척추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척추가 휘어짐으로 인해 손해보는 키가
대개 1~2cm 가량은 됩니다.) 등은 성장에 방해요소가 될수도
있습니다.대표적인 운동을 들자면,역기를 어깨 위로 든다거나
하는 것들이 있겠네요..

복싱은 어깨나 허리를 짓누를만한 그런 요소들이 전혀 없습니다.
복싱이 키의 성장에 방해가 된다는 말은 아직까지 들어본 일이
없습니다.그리고 앞으로도 그런 일은 없을것입니다.

성장기에는 키 때문에 무척이나 고민합니다.
모두들 마찬가지지요..또 복싱이 다른 스포츠들보다
더 격렬하고,조금 덜 대중화된 운동이다보니,그런 걱정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키의 성장과는 전혀 무관하니,
걱정마시고,운동 열심히 하십시오.

출처 - 복싱매니아 카페 필수정보모음 게시판

[마제]

저 중3 태권도하는데 키 잘크던데.. 178 몸무게 ....비밀..;;

[always]

복싱하면 줄넘기가 키크는 역활을 하주는걸로 아는데..
그것때문에 키가 클수도 있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