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황희찬 PK 당시 두 선수

[김아영]

손흥민

 황의조

[Noma L]

심정은 이해하지만.. 꼭 저러고 있었어야 했나?
못 넣었을 때를 생각하면 좀 아쉽긴 함
이승우는 골키퍼가 방향 예측하는 순간 뛰어들어가던데

[사쿠라나코히토미김채원조유리]

어차피 차자마자 돌아볼건대요 멀.
새컨볼 된다고 다 뛰어가면 오히려 역습 당하니 각각 포지션 역활이 있는거죠

[Noma L]

귀까지 막고 있던데요 ㅎㅎ

[공허의 윤미래♡]

그건 아니고, 당연히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세컨볼 노려야 하는 포지션의 선수들인데 그 만큼 절박한 순간이었던 거죠.

[mjmoon]

시간도 연장 후반 마지막 때고 몸도 마음도 지치니 넣고 못넣고, 세컨볼이고 뭐고 생각할 여유조차 없었던 것 같습니다.

[rkddlf]

니가 못넣을걸 대비 하는게 효율적인게 아니라 너여기서 못넣으면 안된다 압박감 을 주는게 어떨때는 간절함으로 느껴질 때가 있어서 사명감이 생기게 만드는게 도움이 될 때가 있음 극 후반이면 정신력 싸움이죠

[calcanamachuli]

ㅇㅇ 세컨볼 준비해야지

[에론]

그럼 군대나 가야죠 님말대로라면

[에론]

맞는말입니다. 못넣었을때 달려들어 골넣는경우가 부지기순데 마치 코너킥차는데 뒤돌아 있는거와 다를바가 없는 플레이였죠

[I루시에드I]

둘 다 심리적으로도 육체적으로 완전히 지친 상태엿겟져

[미츠이 히사시]

절박하거나 기타 등등 오만가지 무슨 심정이였던들 다 이해하겠는데..

보는 나도 황희찬이 찬다고 하니 긴장 되고 불신이 생기는데 같이 뛰던 쟤들은 오죽했겠어요

[badcompany]

골키퍼도 방향읽던데요 그리고 손에 맞았는데 다행히 골대로 들어가서리..

[mjmoon]

천만 다행이조, 저 상황에서 PK 놓치고 승부차기로 이어진다면 한국 선수들 더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Landsknecht™]

ㅊㅊㅊ

[루리웹-0813326374]

ㅈ 같은 일정으로 하루 쉬고 뛰어야 될 선수들을 생각하면 응원만 하고 싶지만,
황희찬은 정말... 우즈벡 입장에서 고마운 교체.

[누런소]

황희찬은 응원은 했지만, 후반전부터 팀 기여도가 빵점이었음. 오히려 사기를 꺽었다고할까. 수비하는것보니 손흥민처럼 적극적인 수비는 안하더라. 자신이 뛸때만 빠르고 수비는 하는듯마는듯해, 그러니 들어오면 팀 사기가 떨어지지.

[연근조림]

세컨볼 따려고 뛰어야 하는게 정석이긴 한데
압박감 쩔었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