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거의 막바지가와서 주인공 둘이 드디어 함께 행동한다
지금은 디자이어 섬에서 복귀한 코지로의 시점이다 마리나는 대강 사와시도 마을에 가있는 시각
마리나는 사와시도 마을로
본부장 : ......
본부장 ; 사와시로 나나세 군?
나나세 : 시,실례합니다
본부장 : ......
나나세 : 에음... 뭐라도?
본부장 ; 아니 아무것도 아냐
본부장 : 이렇게 대면해서 말하는건 처음이구만 소개하겠습니다 이곳을 맡고있는 코오노라고 합니다
본부장 : 부하들로부터는 본부장이라고 불리고 있고 코오노 아저씨나 수염의 댄디든 부담없이 불러주길
나나세 : 하...네 실례해요 코오노 씨
CIA에 반쯤 구속된 상태에서 비행기에서 내린 셈인데
나나세는[피해자]니까 미국이 일본인을 억지로 연금할 수 없다
요구한 행선지는 여기
호조의 보금자리다
나도 전에 한번 신세진적이 있지
본부장 ; 아침 일찍부터 전화가 와서 뭔가 했더니 오랜만이구만 아마기 군
본부장 ; 설마 사와시로 나나세 씨를 데려 올줄이야 자네의 여복에는 늘 놀랍군 마리나 군의 말대로야
코지로 : 왠지 들떠있는것 같은데?
본부장 : 그래?
쥴리오 : 어제 이야기는 듣고 싶겠지만 이쪽도 구속이라 안됩니다
쥴리오 : 이 곳을 지명한다면 어쩔수 없네요 이쪽에서 기다려 주셔도 상관없습니다
쥴리오 : 다만 밖으로 나가고 싶을 때는 저희에게 한 마디 해주시길 부탁합니다
코지로 : 알겠어
CIA의 구속은 그렇게까지 무거운 게 아니라 감시가 닿는 범위라면 어느 정도 자유를 허용받았다
나나세만은 문제없다고 생각했지만 우리도 동반이 허락된 것은 행운이다
아우라 리사는 옆방 그쪽에는 그쪽대로 또 다른 감시가 붙어있다
감시라해도 자유로운 편
코지로 : 맡긴 물건은 어떻게 되는거지?
쥴리오 : 돌려드려도 상관없지만 아무래도 일본에서 그게 위헌이 되니까요...
역시 글록은 돌려주지 않는건가
쥴리오 ; 방금 아래층에 있는 일본 경찰쪽에 맡겼습니다 나머진 그쪽에서 알아서 해주시길
코지로 : 뭣?....경찰에게 넘겨버린건가
본부장 ; 일본에선 권총 휴대는 불법이니까
알지만...그러면 되찾기가 힘들다고
본부장 : 뭐 언젠가 뭔가 착오로 돌아갈지도 모르니 얌전히 기다리는게?
히죽 웃어 보이는 아저씨
돌려줄 것은 돌려줄건가?
쥴리오 : 그럼 저는 빙결회 일당을 경찰에 신고하겠습니다
쥴리오 ; 되도록이면 여기서 대기해주세요 코오노 씨 부탁드립니다
본부장 : 에에 물론 우리는 CIA와는 정력선용 자타공영의 관계를 중요시 하겠습니다
나가버렸다
입구 저편엔 아직도 사람이 보인다 몇 명인가 감시를 남긴 것 같은데....
코지로 : 후우....그래서
본부장 : 이 실내까지는 감시하거나 도청하지는 않아
코지로 : 그렇군
다음은 이 아저씨의 눈이 없었다면 이 놈의 숨겨진 장소에 딱 좋을지도 몰라 이 방은
어쨋든간
코지로 : 호조는?
본부장 ; 안됐지만 연락이 되지 않네 그쪽에서의 컨택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어
코지로 : 그런가....
나나세 ; 그 호조 씨라는 분이 에리스쨩...에리스를?
본부장 ; 응 지난 일주일 사이 완전히 어머니가 돼버려서말야 평소의 폭주벽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곤란해
나나세 : ...적어도 전화 정도는 하고 싶네 제대로 돌봐주고는 있는걸까...
본부장 : 그 점은 걱정없어 파천황이지만 연약한 자를 향한 애정 깊이는
다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누구보다도 마음씨 좋은 여자니까
본부장 : 트러블을 불러오는 게 쉬운 체질이 옥에 티지만
나나세 : 걱정이야...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아기를 맡기고 안심할 수 있는 인종은 아니군
그쪽이 오기를 기다리겠지만...마음이 조급해
야요이 : 실례
오?
본부장 : 오야오야 오랜만이네 카츠라기 씨 였었나?
야요이 : 아아 음 코오노 씨? 언제나 마리나가 신세를 지고있네요
야요이 : 그래서 사와시로 코퍼부 사와시로 나나세의 고문 비서로 카츠라기 야요이입니다
여기에 제 고용주 님이 있다고 들었는데?
나나세 : 에음.....네
조심조심 손을 드는 나나세
야요이 : ...하아
야요이 : 휴가를 어찌 보낼지는 자유 남국의 렌탈섬에서 바캉스 정도는 자유롭게 즐겨도 좋지만...
야요이 ; 여권도 없는 남자를 데려가는 건 칭찬받을 수 없네 아가씨
나나세 ; 죄,죄송합니다
야요이 : 정말이지...
야요이 : 그래서 코지로 넌 너대로 잠깐 눈을 판 틈에 단 하룻밤 사이 여자를 동반한 비치 바캉스인가?
코지로 : 오해다
야요이 : 뭐 GIP관리의 섬이란 시점에서 어떤 바캉스인지는 예상은 되고
용병부대에 습격당한 것 까지 설교하고 싶지는 않지만
나나세 : 저기....
야요이 : 관계없어, 설교야 회사 소유 제트기까지 가지고 나오다니 이걸 아버님한테 불평받는건 다 나라고?
나나세 : 죄송하다니까요
야요이 : 사와시로 가문에서 본청 이야기는 전했어 이 녀석의 신병은 받을테니까
CIA가 불평하면 그쪽에서 받아주고
본부장 : 예예 본청에도 CIA에도 사와시로 코퍼에 투덜대는 놈들은 익숙하니 괜찮으니까
나나세는 빨리 해방되는것 같다
코지로 : 나는?
야요이 : 너는 있으면 곤란해 나나세 아가씨는 여자 셋이서 여행하다가 사건에 휘말렸으니까
본부장 : 남자를 데리고 하물며 그 남자가 총을 들고 말려들은 분쟁에 참전한 무투파라니
기록이 남아 있으면 곤란하겠네
야요이 : CIA에는 들켰지? 그럼 이제 나같은 민간인은 손을 댈수 없어
본부장 : 자네는 남아있도록해 마리나 군의 연락을 기다리는 편이 좋겠어
코지로 : ....그렇군
문을 보니 CIA 남자가 남긴 감시가 이쪽을 보고있다
나는 자유롭지 못하려나 브레인 일도 있고 어쩔수없겠네...
나나세에서 눈을 떼는 건 걱정이지만 야요이라면 문제없겠지
나나세 : 저기...
코지로 : 그렇게 됐어 아가씨
코지로 : 어제처럼 무서운건 이제 질색이겠지? 여기부터는 얌전하게 있어
코지로 : 야요이라면 문제없을테니까
나나세 : ....응
야요이 : 하고싶지 않아도 얌전히 시키겠지만 말야
야요이 : 가자 호적이 없는 아우라와 리사를 석방하는데 너로부터 경찰에 설명 받을 필요가 있어
나나세 : 아, 그,그랬지
나를 신경쓰는 나나세지만 두 사람을 생각하면 한번 밖에 나가지 않을수 없다
두명은 가버리고
나만 남겨졌다
코지로 : 호조는 아직인가...
본부장 : 신출귀물이 마리나 군의 좋은 점이지만 기다리는 쪽은 곤란하구만...
이런이런....
사람 기다리는 건 제일 질색인데
호조를 기다린지 얼마나 됐을까?
코지로 : 후우....
본부장 : 마음이 조급해봐야 소용없어
코지로 : 알고는 있지만 여기는 안정이 안돼서말이지...
본부장 : 어째서? 마리나 군은 편안히 쉬기에 좋은 방이라고 말하는데...
코지로 : 공무원이 일하는 장소라고 하는 것만으로도 생리적으로 맞지 않다는다는게 1점
본부장 : 하하~ 그거야 뭐 기분은 알겠군
코지로 : 마지막 하나는...
코지로 : 전에 이곳에 신세를 졌을땐...엄청 지독했으니까
본부장 : 아아 그랬지...
쓴웃음을 하는 아저씨
본부장 : 급습을 받고 살아있던 기분이 들지 않았어 확실히...
본부장 : 맞아...그때는
본부장 : 갑자기 폭탄이 투척돼서....
폭발소리와 주변이 흔들린다
본부장 : 엇...
코지로 : 우오
빌딩이 흔들린다
그만큼 엄청난 소리와 대기의 흔들림이 거리를 요동쳤다
코지로 : 어이....
본부장 ; 이,이방이 아니라고? 확실히...
창밖을 봤다
중심가...호텔 쪽인가? 연기가 치솟고 있어
코지로 : 칫, 교통사고인가?
본부장 : 그런 친절한 소리는 아니었는데...그래
본부장 : 자네랑 나한테는 인연이 있던 익숙한 소리였어
코지로 : ......
코지로 : 미안하지만 나가겠어 여기 있으면 또 다른 폭발이 일어날것 같아서말야
본부장 : 동감이야 얼른 나가도록하게 아... 난 반대했던 걸로 해주고
정면으로 치고 나갈 수는 없지만 창문으로 뛰어내리면 망을 보는 CIA녀석들도 불평 할 순 없겠지
창문에 발을 걸고...
본부장 : 잠깐 기다려 으음...이거 혼날지도모르지만...그래도
아저씨가 책상 서랍을 열었다
고민하면서 꺼낸건....
본부장 : 가져가도록해 무방비로 행동하면 위험할테니까
코지로 : 엇?
총이다 베레타M1919
작고 장난감 같은 총이지만 호신엔 딱 좋겠어
코지로 : 땡큐
본부장 : 마리나 군의 애인인 녀석이야, 내가 빌려줬다는건 비밀로해줘
코지로 : 되도록이면 되돌려주도록할테니까
본부장 : 절대로 되돌려줘 더럽히진 말고
창문으로 나와 홈통을 타고
내려왔다
리사 : 코지로 군!
코지로 : 응?
리사 : 받아줘!
코지로 : 뜨왔!
내가 나간 창문 옆 창문으로 두 사람이 뛰쳐나온다
아래층 가장자리를 사용해서 내려와 2층 높이에서 점프하고
간신히 껴안았다
리사 : 후이...땡큐~
코지로 : 다음부턴 뛰어내릴땐 한박자를 두고해
아우라 : 지금 소리는?
코지로 : 모르겠어 그러니 보러갈생각이야
아우라 ; 동감입니다 가도록하죠
코지로 : 너희들은 기다려 곧 야요이와 나나세가 데리러 올테니까
리사 : 가만히 있을 수는 없어 가자
달리기 시작한다 위험할텐데...
연기를 내뿜는 폭심지에
경관A : 확보! 확보!!
엘디아인3 : 그아.... 제길.....!
다만 그 무렵엔 소동은 이미 안정돼 있었다
호송차일 것이다 파란색과 흰색 버스가 거리에 붙어 있는데 옆으로 큼직한 구멍을 뚫고 연기를 내뿜고있다
섬에서 본 일본인과 엘디다인이 몇명 밖에 나온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장소가 너무 나빠 경관대 둘러싸인 이미 절반 이상이 땅에 엎드려있다
카가와 : 피해는?
쿄코 ; 보시는 대로 민간인 피해는 없어요
쿄코 ; 호송에 관여한 경관 4명과 CIA가 3명 경상 그 외 경찰도 2명 부상자가 있습니다만
생명에는 지장 없습니다
쿄코 : 그리고....확인이 안됐지만
카가와 : 어떤게?
쿄코 : 쥴리오 폴리오 씨가 일당에게 끌려간 모양이에요 토가래프로 무장한 남자를
쿄코 : 선배가...호조마리나가 쫓아갔습니다
카가와 ; 크......
쿄코 : 토가레프는.....
쿄코 ; 어젯밤 선배가 말한 3개의 탄흔과 같은 것이네요
카가와 ; 칫!
코지로 : .....
토가레프
녀석인가
리사 ; 우와...얼레? 이거 피인거지?
아우라 : ......
코지로 : 떠나자 여긴 문제 없어
어제 오늘 폭탄이라니 역시 그 용병단이 소란을 피운 것 같은데
....희생이 0이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CIA의 그 남자가 끌려갔나?
야요이 : 코지로 결국 나왔구나
코지로 : 얌전히 있는건 역시 서툴렀어
야요이 : 마리나와 연락은?
코지로 : 아직이야 아직 니어미스 한 것 같은데
이쪽에서 나나세와 합류했다
아우라 : 아가씨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나나세 : 이쪽이 할말이야...다행이야 엄청난 소리가 나서 초조했어
이 3명은 여기에 있으면 안전하겠지
그리고
히무로 : 국외에서 돈파치를 하고 돌아왔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눈 깜짝할사이에 이 거리까지 돌아왔네
코지로 : 뭐 그런거지
코지로 : 모든 건 이거리다 지금 이 거리 안에 노리는 패거리들이 모두가 모여있어
야요이 : 음...
브레인 스텔라기 그리고 그걸 여는 열쇠
전부다
야요이 ; 진상을 파악했다라고 말하는 얼굴이네
코지로 : 그건 아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직
하지만 그 이외에는 대체로 알아냈다
히무로 ; 뭔가 도와 줄 수 있는건?
코지로 : 아아....
저쪽이 현재 의외로 선수를 치고있고 빠른상황이다
호조와 합류해서 공권을 쓰려 했지만 이대로 가다간 그 전에 모든 게 끝나버릴지도 몰라
....되도록이면 선수치고싶은데
코지로 : 히무로 너의 특기를 빌리고싶어
히무로 : 응?...특기라면?
힐끗 옆 컴퓨터에 눈길을 준다
이거야
코지로 : 항만 대학의 연구실에 접속할수 없어? 뱅크라고 하는 홍채를 열쇠로 한 렌탈 창고가 있을거다
야요이 : 뱅크...? 대학이 시험적으로 제공하고있는 그건가?
코지로 : 아아
컴퓨터를 켰다
대학의 페이지에 연결하면 뱅크 자체는 특별히 숨겨져 있진 않다라기보단 대놓고 이용자를 모집하고있다
보자..합계 3만...현재 이용자 2만 8091명
히무로 : 이걸?
코지로 : 이 안에서 사와시로 류지의 이름으로 돼있는 창고가 있을거야 그걸 찾아줘
코지로 : 가능하면 거래를 정지하거나 사용정지로 할 수 있으면 좋겠군
히무로 : 사용정지라니...범죄야 아니 해킹자체도 범죄지만...
코지로 : 상관없어 긴급사태다 이유는 나중에 붙이자고
코지로 : 이 금고 안에 스텔라기가 있을거다
아우라 : !
리사 : 스텔라기라니 그 큰 컴퓨터의 기판?
코지로 : 그래
류지 씨는 슈퍼컴 기판을 어딘가에 숨기고 있고 그 열쇠는 레이스에게 맡겼다
레이스는 이곳의 뱅크에 등록돼있다
호적이 없는 레이스는 성명으론 등록할 수 없었을테고 그래서 명의는 아마도 류지 씨
하지만 홍채는 레이스의 것으로 사용했을거다
히무로 : 잠깐 기다려....
히무로 : 아니 무리야 이건 여긴 스파이럴을 관리하는 연구실이지? 들어갈 수 없어
코지로 : 너의 솜씨로도?
히무로 : 다른 문제야 슈퍼컴의 용량을 찾기엔 일반 컴퓨터로는 스펙이 부족해
단순한 처리속도 관계로 무단침입은 불가능한건가?
히무로 : 뱅크뿐이라면 외부 액세스 가능하니까 적당히 부정 액세스 하는것만으로도 정지는 가능하겠지만
히무로 ; 그게 가능한 것은 1어카운트당 1회뿐 28000개중 1개밖에 할수없어
코지로 : ......
키 자체에는 액세스 할수있다
하지만 노리는 열쇠가 어디에 있는가의 리스트는 슈퍼컴의 속
코지로 : 즉 28000개중에서 류지 씨가 계약한 것을 판별할 필요가 있다라는거군
히무로 : 데이터 번호만으로 말이지
역시 무리인가?
코지로 : 어쩔수 없나 열쇠를 억제하는 편이 빠를려나
코지로 : 너희들은 여기에 있도록해 야요이, 맡긴다
야요이 : 그래
나나세를 맡기고 밖으로
열쇠 즉 에리스를 지키려면 대본의 홍채 뱅크를 무너뜨린다는 방향으로는 갈 수 없을 것 같다
에리스를 찾을 뿐이다
호조와 합류해서 그리고...
??? : 빌어처먹을!!
코지로 : !
근처를 지나가는 차에서 굉장한 목소리와 그리고 앞 유리를 심하게 두드리는 소리가
호조다
기적인가? 지금 만나고 싶은 곳에서 녀석을 발견하고
코지로 : ......
조수석엔 또 한 명 만나기 싫은 모습도
하지만 무엇보다 문제는
그 손에 소중히 안에 있는 물건을 싼 깨끗한 목욕 타월에 들고 있던 것
....에리스를 이 여자가 안고있다
차는 그냥 가버린다
....어이 호조 이야기가 틀리잖아
너라서 에리스를 맡겼다만...
왜 쉐리메어가 안고 있는거지?
차를 쫓아 도착한 곳은 신기하게도 나의 보금자리 근처였다
차는....멀리보인다
그리고 잘 아는 모습도
차 안엔 역시 쉐리메어가 있고
에리스 : 후아...우아
그리고 역시 그 아이를 안고 있었다
....울고있진 않는군 따르고 있는건가? 비교적 기분이 좋아보인다
흥, 안는방법은 내가 더 뛰어나다고...
마리나 : 쉐리....어?....
호조가 나를 눈치챘다
코지로 : .......
마리나 : 코지로
코지로 : ......
마리나 : 코지로.....
조용히 다가오는 코지로는
앞머리로 가린 그 눈은 내가 아닌 차안의 쉐리를 향해 있었다
쉐리가 안은 아이를 향하고있다
코지로 : 여기서 뭘하고있는거지?
마리나 : 널 기다리고 있었어
마리나 : 브레인을 가지고 있다고?
코지로 : ......
마리나 : 가짜는 호리도 코이치로가 파기하는걸 봤어 그걸 만든 사람은 너야?
코지로 : 그래
마리나 : 그럼 진짜를 가지고 있겠네?
코지로 : ......
코지로 : 누가 밀고라도 했던건가?
마리나 : ....에에 CIA에서
마리나 : 그럼 진짜를 가지고 있겠네?
코지로도 밀고자... 자신을 판 존재를 알고있는건가?
마리나 : 사자 신중의 벌레를 알아차리고 그대로 방치하는 의미를 알고싶은데
코지로 : 배신자는 저녀석 일거다
마리나 : 쉐리는 아냐...아마도 너의 근처에 있을거야
코지로 : .....
마리나 : .....
안돼... 코지로는 쉐리를 비정상적으로 경계하고있어
1년전 CIA에 살해당했던...그 경위때문인가?
얌전히 설득하고 있을 시간이 없어 나호쨩이 없어
마리나 : 한번에 말할께 브레인을 건내줘
코지로 : 에리스를 돌려줘 그러면 생각해보겠어
마리나 : ......
코지로 : ......
마리나 : 우리는 아직 친구였지?
코지로 : 너랑 옥신각신할 생각없어 그러니 에리스를 넘겨
이 아이와 얼마나 깊은 사이인지는 몰라도
이 아이의 안전을 담보한다면 나와 CIA가 위야 귀신에게 아이는 줄 수 없어
다가오고있다
코지로 : 대화를 해볼까? 그아이를 넘겨준다면 브레인 생각을 해보지
마리나 : 그래 의논하자 브레인을 건네면 차 뒤에 타도 돼
코지로 : 쉐리 메어는 확실히 너를 배신할거다
마리나 : 나를 배신한다해도 아기를 배신하지 않을거야 그건 확신할수있어
코지로 : 넘겨
마리나 : 그쪽부터 먼저
차에 접근 시킨 게 실수였어.... 내가 앞으로 나가자
앞으로 다섯 걸음이면 손이 닿는 거리....
코지로 : 너랑 싸울 생각은 없다
마리나 : 이쪽도 없지만 시간이 없어
오래 이야기하고있을 틈은 없어 쉐리를 의심하고있는 이상은...
강경 수단으로 갈수밖에 없어
마리나 : ......
코지로 : ......
앞으로 4보
마리나 : ......
코지로 : ......
앞으로 3보
그리고 2보
앞으로 1보.....
서로 같은 거동이었다
총을 뺀 손을 서로 누르며
코지로 : 큿!
마리나 : 그읏!
힘도 호각 서로 손이 움직여지지 않는다
서로의 총에 눈을 돌렸고
코지로 : ......
마리나 : .....
코지로 : 내 총을 맘대로 쓰지마
마리나 : 나의 이쿠이쿠를 뺏지마
어째서 이녀석이 내 글록을 가지고있는거지?
아니 이녀석의 베레타를 들고 있는 내가 할말은 아닌가
서로 동시에 힐끗 차 쪽을 신경썼다
코지로 : 방탄 유리인가?
마리나 : 틀려!
역시 동시에 전력으로 상대의 손을 뿌리쳤다
총은 피하고 싶다 유탄이 에리스에게 향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다
어떤 의미에선 서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고 할수도 있겠지
동시에 총을 떨궜다
하지만 그다음 거동은 호조가 빠르다
무서운 여자다 이쪽도 다리를 들고 가드하면서
코지로 : 죽어도 원망하지마라
마리나 : 읔~~!
한쪽 다리를 들어 불안정한 채 전체중으로 눌러버렸다
판단 속도는 둘다 어느 쪽이건 몸무게는 100% 내가 위다
마리나 : 크아!
뒤통수에 떨어지면 죽겠지만 저쪽은 몸을 비틀어 몸을 옆으로 눕히고 잘 받아냈다
마리나 : 우그...아파
하지만 데미지는 크지
몇 초라도 움직임이 봉쇄되면 충분해 양손을 잡으러 갔다 하지만
쉐리 ; 아마기 코지로! 움직이지마!
차에서 내린 여자가 이쪽으로 총구를 겨눈다
뭐 이렇게 되는구만
쏴죽이고 싶지만 이쪽도 호조에게서 눈을 돌릴수가 없다
글록은 어디야? 호조는 어디에 떨어뜨린...
코지로 : 크하..!?
눈을 돌린건 실수였다
쓰러진 상태에서 호조의 다리가 뻗어 내 복부를 잡는다
언제 찬거야?
그..그 자세에서 데미지가 있다니... 이 정도 위력을 낼수있는건가?
마리나 : 아파파... 엉망진창이네 당신!
코지로 : 내...내가 할말이다!
위험해... 숨을 못 쉬겠다 데미지가 크다
크...호조...여자라고 얕본건가
마리나 : 후욱...후욱!
아직 콘크리트로 내팽겨친 온몸이 아플텐데 굉장한 눈으로 다가온다
호조마리나 다시 생각해도 이녀석은 위험해
뭐랄까 격투기라든지 포박술이라든지 그런 타입이 아니야
실전의 감 같은 것이 무섭고 날카롭다
이쪽이 느슨한 틈을 보일때 어떤 자세로도 준비해온다
사람보단 야생 암표범이라도 상대하는 느낌이다..... 1년 공백의 내 몸으로는 엄격해
코지로 : 큿!
글록을 주을 틈은 없다 물러나자
마리나 : 기다려!....가흣....
호조도 데미지가 있으니 섣불리 쫓아올순 없다
날몸으로는 안돼 무기가 필요하다
제멋대로 집으로 뛰어들어왔다
마리나 : 기다려! 이!!
마리나 : 케흑!크흑!
욱....콘크리트로 던저지는건 역시 위험해 온몸이 아파
쉐리 : 마리나 괜찮아!?
마리나 ; 괜찮아! 안으로 들어갔어~!!
지금건 쉐리덕에 살았지만
쉐리의 총은 아까 소동때 내가 다쎠버려 더이상 총알이 없어....
그리고 쉐리는 발을 다쳐서 움직임도 나빠서 전력이 안돼고...
더 말하자면 여기는 그녀석의 세력권
저쪽엔 지리가 있다
마리나 : 크.....
총이 있었지 이쿠이쿠는 어디에...
마리나 : !!
사무실 입구가 아닌 곳에서 코지로가 튀어나왔다
역시 그 사무실 이 창고 거리 내가 모르는 샛길이 있었어
도주하면 마지막이야 그러니...
코지로 : 꽤 비싼거지만 한턱내주지
마리나 : 우왓!
마리나 : 크...이
지면도 하얗다 이쿠이쿠를 못 찾겠어!
코지로 : ...그러면
쉐리 : 히잇...
애초 녀석의 목적은 처음부터 내가 아니었다
어지러운 순간 차에 접근하고 쉐리 눈앞까지 이르렀다
코지로....크 싸우는건 처음이지만...
예상대로랄까 싫은 상대야... 항상 이쪽에게 곤란한 행동을 취하는 타입...
본부장님 같은 성격에 피지컬도 충분한 무투파 가장 상대하기 싫은 타입이다
코지로 : 돌려줘 내 딸이다
쉐리 : 뭣...으...
총을 쥔 쉐리에 손을 잡았다
....위험해
코지로 : ? 탄이 없는건가
코지로 : 그날처럼은 안될것 같군
쉐리 : 크...!
블러프가 들켰어!
이걸로 이제 완전히 저쪽에 유리해진다 한 번 도망치면 끝
하나 남은 이쪽에게 유리한 점은 저쪽이 원하는 아기
아기를 난폭하게 옮길 수 없다는 점!
마리나 : 타아앗!
2초 늦게 나도 차에
돌진을 경계하고 열린 차 문에 숨는 코지로
그래 맞아 신뢰하고 있었어 코지로
너라면 이쪽이 당하기 제일 싫은 행동을 취할거라고
코지로 : 크!
나와 엇갈릴 때 코지로는 이쪽으로 뛰려고 했다
지금 이쪽에게 있어서 제일 싫은건 도망칠 수 있다는 것 다시 저쪽이 지리적 이점을 살리고
마리나 : 그래서 이렇게 올 줄 알았어
코지로 : !!
코지로 : 츠칵!
코지로 : 크읏...!! 호조!!
마리나 : 죽는다면 미안해!!
그대로 쥐어짠다
그렇다고해도 재킷으로는 목에 걸린게 느슨해서 숨을 멈출정도는 아니고 반격도 당한다
숫자의 우위를 활용하면 된다
이걸로 충분해 나는...
마리나 : 쉐리!! 브레인을!
쉐리 : 응!
코지로 : 그킄.....이!!
이걸로됐어 조금이라도 산소를 쓰도록해
그쪽이 원하는 아기 빼앗으려면 우릴 행동불능으로 만들 필요가 있겠지만...
이쪽은 손으로 쥘수 있는것만으로 충분해 그리고 인원수와 차가 있어
브레인만 빼앗고 도망가버리면 되는거야
쉐리 : 여기...이거네!
코지로 : ~~치!
가슴주머니에서 느끼고 그걸 꺼내려는 쉐리
쉐리 : 츠아...!
하지만 코지로도 완력으로 그걸 억제해온다
게다가...재킷의 잠식이 느슨해지고있어 이대로라면 풀릴거야
마리나 : 야,얌전히있으라고...!
코지로 : 내가 할말이다!
어느 한쪽이 쓰러질 수밖에 없다
코지로의 산소가 다하는 게 먼저인가 재킷이 빠지는 게 먼저인지
나머지는 하나....
어느 한쪽이 쓰러질 수밖에 없어!
에리스 : ~
코지로 : 아....
마리나 : 아.....
쉐리 : 어.....
에리스 : ~~~~~~
아.....
하지만 그 목소리가 들리자 갑작스럽게 3명이 동시에 힘이빠졌다
아기의 목소리 이이코쨩의 울음소리
울고있어
그거야 가까이서 어른이 이렇게 고함치고 있으니 겁에 질려버리는 게 당연할거야
그래서 3명의 의식이 쏠렸다
3명중 3명이 모두 생각한건 같다 저 아이가 우는 짓을 하면 안된다고....
전원 멍하게 있게돼고....
마리나 : !?
마리나 : !?
코지로 : 뭣....?
그래서 눈치채지 못했다
어느새 10미터 떨어져 있던 소화기가 바로 다가왔는데도
던져졌나?
누군가 있어
4번째가 있어
아기의 목소리를 개의치 않아하는 누군가....
생각했을 때는 이미 늦었고
마리나 : 우아앗!
코지로 : 카흑!
소화기는 아직도 뿜어져 나오고있다
나는 눈에 분진을 직격탄을 맞았다
동시에 코지로도 구속에서 벗어나 흡입한 산소가 분진을 동반해 목과 폐를 직격했다
코지로 : 카핫!그흑!
내가 눈을 뜨지 못하는 가운데 코지로의 흐느끼는 소리가 들리고
쉐리 : 잡았어!
쉐리의 목소리가 들렸다
마리나 : 나이스! 차로 돌아가!
나머지는 도주하면돼 나머진....
??? : 이쪽도 잘 받았습니다
마리나 : !?
그리고 4번째의 목소리
동시에 내 스커트에서 차 열쇠를 빼내간다
....위험해
마리나 : ....쉐리
쉐리 : ......
부탁해... 부탁하니까 코지로가 말했던대로 하지말아줘
배신하지마...
쉐리 : 미안해... 마리나
쉐리 : 그 여자아이는 꼭 구해줄테니까!
마리나 : ~~~~~~
이어서 차의 엔진음이
급발진하는 소리가 들린다
마리나 : 쉐리!!
눈을 떴을 무렵 아무리 큰 소리로 불러도 닿지 않을정도로 멀리 떠난 차가 보였다
마리나 : ....쉐리
코지로 : 카학!그흑!크흑...
코지로 : 그,그러니까! 배신한다고 했잖아 그 여자는!
마리나 ....시끄러!
쫓아도 타이어에 하얀가루가 끊기는 곳까지였다
어디로 향했는지는 모르게됐다
코지로 : 하아...하아...
마리나 : .....
숨이 차오르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달려서 차를 쫓던 호조가 돌아올 무렵 비로소 단숨에 숨을 쉴수있게됐다
하얀 가루속에서 총을 주웠다
제기랄
마리나 : ......
호조도 마찬가지로
코지로 : ......
마리나 : .....
새삼스레 이녀석이랑 마주할 생각은 없지만
고함치는 것 정도는 하고싶은 바다
마리나 : ......
하나만 확인하면 말이지
코지로 : 그 여자아이는 누구지?
마리나 : 에?
코지로 : 분명 구해주겠다고 했던 그 여자아이는 누굴 말하는거냐
마리나 : 아...응
마리나 : 나호 쨩...이라고해 나를 숨겨줬던 아이
마리나 : 내가 실수를해서 잡혀갔어....호리도 코이치로에게
코지로 : ...그렇군
도망중인 이녀석을 숨겨준 아이인가
....숨겨줬던 아이라는거군
코지로 : ......
코지로 : 에리스...좋은옷을 입고있었지
마리나 : 응?
코지로 : 아니, 목욕타월인가? 따뜻한것같은것에 쌓여있었다
병원에서 입히고 있는 아기용 로브와는 달랐다
마리나 : 아아....응 나호가 만들어줬어 감싸고 따뜻하게
코지로 : 그랬군
코지로 : 그래서 그 여자아이를 찾겠다는거였군
마리나 : 응....
코지로 : 그러면 빨리 말을해 그러면 둘다 고통없이 끝났을거다
마리나 : ......
마리나 : 1시간...벌써 30분도 안남았어
마리나 : 브레인을 가져가야...했는데
코지로 : ......
그게 초조했던 이유였나
이 녀석을 숨겨주고 있었다는건 즉, 에리스를 숨겨준 아이?
그러면 나도 도왔을텐데
코지로 : 뭐... 거기까지 의사소통할 수 있을정도로 이심전심 사이는 아니니까 우리들은
마리나 : 그렇네 언제나 항상 엇갈렸고
코지로 : 후우....
마리나 : 하아.....
서로 패배감에 기운이 빠졌다
엇갈려서 여기까지 왔다...정말 그게 원인이야
이녀석과 오늘까지 합류를 못 했다 그것이 여기까지 사태를 악화시킨 원인
어째서 이렇게 됐을까?
코지로 : ......
합류할 찬스는 한번 있었는데....
코지로 : ....지금 방금전 또 한명이 있었다는건 알아차렸겠지?
마리나 : 응
코지로 : 나는 호리도를 쫓고있어 하지만 어제부터 계속 누군가에게 발목을 잡히고있었다
이제 그 그녀석이 겨우 꼬리를 보였다
마리나 : ...알고있었어?
마리나 : 당신의 가까이에 있는 누군가가 사건의 중추에 있다는걸
코지로 : ......
코지로 : 나의 근처?
라....
코지로 : .....
코지로 : 빌어먹을... 맞아
코지로 : 내 가까이에 있었어, 또 한 명이 내 가까이에....
그렇지 않으면 그 섬을 들킬리가없다
알고는 있었지만...
생각하고 싶지 않았을 뿐이다
그 섬에 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던 사람은 몇 명 없었으니까
그래도 다른 가능성을 생각하고 싶었다 예를 들면 비행기 운전사가 몰래....라든지
마리나 : ......
마리나 : 누군지 알겠어? 아더 라는 이름 누구인지
코지로 : 아더...?
그건 처음 들어본다
짐작가는건 없다 그런 이름은
코지로 : 어디서 나온 이름이야? 접촉했던건가?
마리나 : 아니 그 이름으로 메일이 왔었을 뿐이야 접촉을 한 사람은 쥴리오 씨
코지로 : 쥴리오...그 CIA의 남자인가
아더....
마리나 : 그 인물은 너의 행동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었어 브레인, 가짜를 썼다고? 그것까지도
코지로 : 뭐야 나의 팬인건가?
마리나 : 그러니까 가까운 사람
코지로 : 알고있어 말하지마
가까운 사람이 나를 배신하고 있었다
말할필요는 없다 알고 있지만 생각하고 싶지 않다
내가 생각했던 [또 1명]도 거기에 부합한다
하지만...
코지로 : 핀트가 안맞아 CIA와 이반카들에게도 낯익은 인물 내옆에는 그런 녀석....
마리나 : 그렇네...정말 쥴리오 씨 본인일까?
마리나 : 그의 어머니 정도...
코지로 : ......
어머니?
어머니.....
코지로 : 마더인가?
마리나 : 헤?
마리나 : ....에
코지로 : 이레이저 헤드라는 말장난이 있지
코지로 : Mother이 머리글자의 M을 빼서
Other
마리나 : 뭐야 그거 그런 장난같은....
마리나 : .....
어머니가 자신임을 알리면서 아더, 타인이라고 자칭한다
딱 맞는 논법이다 호조의 안색이 변한다
마리나 : 하지만...그래도 쥴리오 씨의 어머니는
마리나 : 라라 폴리오는 2년전에 사망했어
코지로 : !
마리나 : 아니 사망신고라서....하지만 그런 사람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고...
마리나 : ? 왜그래?
코지로 : 라라....라라 폴리오?
어디서 들은 이름
그래 히무로가 말했었지 사건 와중 그런 이름이 있었다고
그런가....
이것도 이레이저 헤드,인가
코지로 : 라라라는 그 어머니
마리나 : 에에..
코지로 : 발음은? 랄라? 라우라?
코지로 : 스펠링은 Raura?
마리나 : .....
마리나 : 짐작가는게?
코지로 : 있어
바로 내 옆에 있어
마리나 : 하아...뭐야이건
코지로 : 서로 간단한 미스였군
마리나 : 나는 가장 수상한 곳에 있던 사람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간과했고
코지로 : 나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간과했다
조금이라도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면 이렇게 애를 쓸필요는 없었을거다
아까도 생각했지만
이녀석과 좀더 일찍 합류했다면 이 사건은 더 빨리 해결됐겠지
왜 안된거지?
한번 기회도 있었었는데....
레이스가 최후의 최후를 맞이했을때
나는 왜 돌아섰을까?
나는 왜 호리도를 죽일 생각밖에 안했었지?
나는 어째서 탐정이길 그만두고 살인청부업자가 되려고 했던 걸까
코지로 : ......
마리나 : 코지로.....
코지로 : ......
코지로 : 가자 이제 30분? 남지도 않았겠군
마리나 : 응? 에에
코지로 : 30분 이내라고는 할수 없지만 브레인도 반드시 올거야
그 나호라는 아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몰라
마리나 : ....믿어도 될까?
코지로 : 나는 믿는다
브레인이 보물이라서 돈에 눈이 멀어 몰수한 게 아니다
그리고 라라 폴리오 녀석의 아들이 인질로 잡혔으니까...
이미 1년간 사귀었다
그 녀석은 반드시 온다
뛰어나가려는데....
마리나 : 앗
코지로 : 이런...
서로 손에 쥔 것을 버리려다 깨달았다
내가 베레타 저쪽이 글록을 들고있었어
코지로 : 어떻게든 어긋나지말자 이번에는...
4명째는 아우라다 전에 쥴리오 가문은 고소공포증이 유전이라했고
섬에 함께간 아우라도 비행기에서 멀미가 심하게 났었다
Other 에서 Mother 즉 쥴리오 엄마는 살아있다
그리고 이름 말장난은 그 플레이트 카드보고 생각해보면 된다
그러면 이름이 라우라에서 아우라가 나온다 Erase 이레이스에서 E를뺀게 레이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