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에 팔길래 병원 갔다 오는김에 냉큼 구입하고, 적어 봅니다.
8시 쯤에 했는데.. 벌써 10시네요 ㄷㄷㄷ
그래픽은 괜찮게 보입니다.(팔콤 게임보다가 페르보니 눈이 부십니다...)
남캐는 관심이 없어서 모르겠고... 여자 캐릭터들은 엄청 예쁘졌네요. 근데, 게임에 들어가면 노드보기 바빠서
애들이 눈에 안들어 옵니다. ㅜ
노드가 타겜처럼 아래로 내려오면 좋겠는데, 옆으로 왔다갔다 해서 눈이 많이 피곤합니다. 노드 가독성도 좋지 않아서 바로바로 인지가 안되네요. ㅜ
배경도 화려하고 꼬아놓은 노드가 있어서 에러가 좀 많이 납니다. ㅜ 이건 노력으로 해결할수 밖에 없을듯 ㅜ
음악은 페르소나4 음악이 워낙 좋다보니 좋습니다. 페르소나4 음악을 좋아하셨던 분들은 괜찮은거 같습니다.
그런데, 리듬게임으로서는 음악이 너무 긴거 같습니다. 집중력 일 분이 한계인데 몇 분씩 하려니 혼이 빠져나갈거 같아요.
DLC로 준 음악... 엔딩곡으로 기억되는데, 너무 길어요. 노드 치다 정신줄을 놓고 왔습니다. 게임을 하는건지 내가 고통을 받는건지 모르겠어요...
음악 짧은 버전, 긴 버전 나눠서 수록해줬으면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 게임 스토리는 미연시 처럼 대사가 나오다 중간 중간 음악게임 한 판하고, 스토리 진행 하는 형식입니다.
어느 정도 진행하였는데, 저는 별 재미가 없네요. ;;
이런 형식의 이야기를 많이 접하다보니, 크게 흥미가 나지가 않네요.
진행방식이 비슷비슷하다 보니 그런거 같네요. 후반부에서 좀 재미있게 변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페르소나4를 재미있게 하신분은 괜찮을꺼 같은데, 안하신 분들은 4골든 부터 먼저 하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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