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는 기본적으로 MMORPG나 TPS 장르를 좋아하는 유저입니다.
무쌍류 게임은 여태 한번도 사본 적이 없던 유저죠.
아! 그러고보면 우리의 오크 연애 시물레이션, 줄어서 오연시 미들어스: 새도우 오브 워도 무쌍이라면 무쌍일 수 있겠네요.
컨 좋으면 대장들빼고 다 쓸고 다닐 수 있으니!!
그럼 본문에 들어가 일본 만화를 꽤 많이 보는 편이지만, 그중에서 저가 유일하게 팬이라 말할 수 있는 작품이 하이큐랑 은혼, 이 2작품 뿐 이었죠.
뭐... 요즘 은혼 만화를 보면 완결이 가까워진거 같지만... 긴토키 성우, 스기타씨의 머리털이 다빠져 빡빡이가 될때까지 연재하신다는 우리의 고릴...아니, 치즈빵 소라치 선생님의 말씀을 믿고, 은빛영혼 편 이후에도 다시 일상의 개그를 볼 수 있을거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솔직히 시리어스도 매우 많이 좋아하지만, 요즘 초등학교 운동회의 계주마냥 계속 시리어스만 이어지다보니 일상 개그가 그리워지더라구요.
(특히 쇼군 있던 편은 다 재밌었는데... 이젠 쇼군을 볼 수 없으니 ㅠㅠㅠ)
그래서인지 원래는 은혼 게임화 할때, [그냥 팬이니 사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이때, 은혼 액션 게임화 안될까?라는 생각을 간간히 하긴 했었지만... 진짜 이뤄질 줄은 몰랐습니다.
아니, 생각으로는 은혼답게 필살기는 다른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빌려오면 되지 않을까? 라는 것을 생각하긴 했지만... J 스타즈에서 긴토키가 카메하메하를 쓸 때 부터 정말 그짓을 하는 사람들이란 것을 알아야했습니다....(설마 은혼의 독자적인 게임에서도 쓸줄은 몰랐지.)
하튼 시리어스 스토리는 뭐 이미 다 아는 것이니 건너 뛰고... 시리어스마다 존재하는 게임 오리지널 대사, 그리고 게임 오리지널 스토리인 소원을 이뤄주는 12개의 볼을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가 따로 존재한다는 걸 알고, 그걸 보기 위해 샀습니다!!!
은혼 특유의 재미는 다른 작품에서 찾기 힘드니깐요. 흐걹
그러므로 빨리 출시날이 오기를 바라며 하루하루 병맛을 기대합니다.
으어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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