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은 본편 클리어하면 딱 2차 전직해서 조금 더 한 시점이라고 해야 하나
아 이제부터 진짜 겜 시작이다... 같은 느낌인데 이번 작품은 거기까진 아닌거 같네요.
그만큼 본편이 좀 더 길게 느껴진거 같기도 하고...
중간에 과일 네임드 퀘스트 3개가 정말 고역이였고 나머지는 특별하게 막히는 부분 없이 진행했습니다.
역시 최강의 창과 방패...
죠커와 발키리가 겜 다 해먹었네요.
소문의 죠커는 정말... 잘 써먹었습니다.
키리후다 다 찍고, 방어력 인챈트로 깡공깡방 올린 다음엔 정말로 딜이 나오더라구요.
딜스킬이 0~4대로 너무 불안정해서 슬프긴 한데 정말... 딜이 나오더라구요.
위치가 버프걸고 속성마법으로 1200 정도 나오면 방당 1000정도는 나와주던데, 딜이... 무조건 딜이 나오는게 최고였습니다...
힘은 곧 파워. 데미지야 말로 지고...
비숍은 비숍 되고 나서 얻는게 전체공격(스킬레벨 올려도 캐스팅이 느려지기 않기 때문에 의외로 자코전에서 대단히 편함), 전체 상태이상회복, 속성내성 증가 딱 이거 밖에 없는데,
세이지가 한열 상태이상회복은 가지고 있다고 해서 바꿀까 좀 고민되네요. 지금은 괜찮은데 나중에 가면 갈수록 적 버프제거가 더 필요해질테니까요.
결국 물리딜러인 조커를 빼고 다크로드로 버프를 빼던가, 비숍을 빼고 세이지로 버프를 빼주던가 해야 할텐데...
나중가서 다시 고민해야겠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길찾기가 너무.. 지겹고 괴로워서...
자코전도 정말 가면 갈수록 지겹고.. 지겹고....... 또 한번더 지겨워서 죽을거 같은데... 길은... 못찾겠고!!!
그래도 본편 안에선, 전작의 지하수로 만큼 악랄한 곳은 없어서 그건 좀 다행이였습니다...
스토리는 특별히 말할건 없는데,
야미오치 주인공을 그대로 놔둘 수는 없으니까 그대로 사라지는게 좀...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좀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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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코전은 비숍의 전체공격과 위치의 전체공격으로 진행하고, 중요한 보스전은 발키리는 방어만, 딜은 조커와 위치가 하는 식으로 하니까... 그야말로 창과 방패, 왠만해선 그냥 진행되더라구요... WT는 스킬이 좀 문제인데, 스킬 찍어서 딜을 늘리면 영창속도가 늘어나기 때문에 좀 골치인데... 어떤 속성이든 찌를 수 있다는 점이 괜찮았습니다... | 17.05.21 09: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