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크게 바뀐것은 몬스터의 봉인에 관한것으로...
전투에서 쓰러뜨리는 것만으로도 자동으로 봉인되어, 혼으로서 모아집니다.
이렇게 봉인한 혼을 왕립도서관에 돌아가서 혼 9개를 소모하여 하나의 봉인서로 만듭니다.
이것이 장비품이 됩니다.
이 장비품과 관련해서, 전작에선 악세서리 장비란이 2개였지만,
이번 작품은 봉인서 장비란이 따로 생겼습니다.
전작에선 악세서리만 2개 장비하거나 봉인서만 2개 장비하거나 했지만 이번 작품은 무조건 악세서리 1개, 봉인서 1개를 장비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번이라도 봉인서를 만들었다면 그게 도감 비슷한 목록에 등록되서,
나중에 그 봉인서를 팔았어도 왕립도서관에서 해당 몬스터의 봉인서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봉인서를 만들어야 도감이 갱신되서 전투중에 해당 몬스터의 스펙을 알 수 있습니다.
쓰러뜨리는 것만으로도 봉인이 되기 때문에 보스급 몬스터도 봉인이 되며,
이렇게 봉인한 보스의 혼은 단 1개 만으로도 '대봉인서' 라는 장비품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남자 주인공만이 장비하며,
체험판에선 2개 얻을 수 있는데 효과는 '전투에서 도망가기 쉬워진다' , '전투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입니다.
이것으로 보아 대봉인서는 전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않는 보조적인 용도인 것으로 보입니다.
미니맵 인터페이스가 개선되서 전체맵을 확인하기 편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단층이 아닐 경우 언제든지 다른 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층에 있으면서 지하 1층의 지도를 열어 볼 수 있음)
옵션에서 방향키 ↓ 의 용도를 2가지 중 하나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뒤돌기이며, 하나는 뒤로가기 입니다.
여전히 △버튼이 옵션이고 □버튼이 메뉴입니다.
이것은 옵션에서 변경이 가능하나, 바꿔놔도 전투중에는 △버튼이 옵션으로 작용합니다.
체험판의 버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고쳐지면 좋겠네요.
이번 작품은 몬스터에게도 전열/후열의 개념이 생겼습니다. 아군의 그것과 같으므로 설명은 생략.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근접무기로도 후열에서 후열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설명에는 분명히 이 경우 데미지 감소가 있다고 했는데 체험판에서는 도무지 체감이 안 되더군요.
레벨 리셋할때 특정 레벨을 선택하는 시스템이 생긴거 같습니다.
체험판은 최대 레벨이 9 라서 그런지 9레벨에서 아무리 레벨 리셋을 해도 1레벨 밖에 선택할 수 없었지만,
분명 1레벨이 아닌 다른 레벨을 선택하는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투중에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퀵리셋 yes/no 가 나옵니다.
그래서 리셋&로드 템포가 굉장히 빠릅니다.
이번에는 백로그 기능이 생겼습니다.
대화창에서 ↑를 누르면 이전 대화가 나옵니다.
요즘 시대에 참 성의없는 백로그지만 없는것보단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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