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캐릭터는 우르피나로 시작해서 엔딩까지 46시간이나 걸렸네요.
보통 엔딩까지 30시간정도 걸린다는 것 같은데 훨씬 더 걸렸습니다.
최종파티는 체술, 창, 이도류, 술법, 활/소검에 술법사전용 진형이었고, 체력은 600 중반 둘, 500중반 둘, 500후반 하나 였습니다.
교체하면서 사용한 활, 소검은 사실 거의 한게 없고, 차라리 술법사 하나를 더 넣어갔으면 좀 더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사가시리즈 하면서 항상 최종보스에 좌절하고는 했는데, 그래도 아무도 안눕고 꽤 수월하게 클리어했습니다.
엔딩에 많이 애용한 캐릭터 순으로 후일담이 텍스트로 나오는 것도 꽤 좋네요. 게임에 안나오는 지역이야기나 뒷이야기보면 후속작도 나오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하게 만듭니다.
사가1, 로사123, 민스트럴송, 사가프론티어1, 언사 정도 플레이했던 사가시리즈 팬이었고, 신작이 나온다고해서 기대했다가
처음 공개된 영상보고 좀 실망했었는데, 다행히도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 나와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 탈리아로 2회차 넘어가봐야겠습니다. 못 본 공통이벤트도 있고, 오행무기도 두개밖에 못얻었고 1회차 경험이 있으니 좀 효율적으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플레이하시는 분들 몇분 없지만 다들 즐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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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정도 체력에서 갔다가, 렙업하러 다녀왔습니다. 다시 보스잡으러 가는 와중에도 이벤트 발생해서 방황하고 그랬네요 ㅎㅎ 오더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7.01.05 2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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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탈리아로 시작했는데, 탈리아는 시작하자마자 오행무기 화를 바로 얻을 수 있어서 좋네요. 우르피나편에서는 이벤트 말아먹어서 못먹었었는데 말이죠 ㅋㅋ | 17.01.05 22: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