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까지는 어렵다고 해도. 재시작 좀 하고
오더를 떡칠 좀 하면 어떻게든 되는데
오더나 재시작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전반적인 전장의 중요한 포인트를 아는 게 훨씬 중요하더군요.
이것은 필승법 같은 것은 아니고. 제가 나름 사용한 방법입니다.
초기 배치는 cp가 있는 병사들 지원병 2 [보험용입니다]
정찰병 1 돌격병 3 [본진 수비용] 그리고 나머지는 그냥 마음대로 까셔 됩니다.
저격수 장비는 명중이 중간에 대미지도 중간인 것을 썼고
척탄병 장비는 대갑 장비를 썼습니다.
다른 건 뭐.. 마음대로 하셔도 될 겁니다.
정찰병은 7발 쏘는 총이 최곱니다 -ㅅ-;;;
과하게 좋은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좋습니다.
첫 턴은 저격수 카이로 상대 본 거점에 있는 중대 전차포 2개 저격수 1명을 정리하고
하켄호로 살짝 전진해서 정면의 돌격병과 살짝 우측 벽 넘어에 있는 지원병을 제거합니다.
척탄병으로 언덕 위에 정찰병에게 쏘면 정찰병은 죽고 상대 대전차병의 포대가 없어집니다.
그리고 턴을 넘기시면 상대 유닛들이 아군 거점으로 오다가 몇몇 나가떨어지고 나서
2 턴째부터는 저격수 카이와 척탄병 레일리로 위쪽을 정리합니다. 주의할 것은 칸막이를 끼고 상대 보병들은 확인이 쉽지 않으니 쉽 오더로 레이더를 쓰시면 편합니다.
안 쓰면 좋긴 한데 쓰시는 게 편합니다.
그렇게 위쪽에 정찰병 3명, 토치카, 총좌, 포대를 정리하시고
3 턴에는 카이로 슬금슬금 내려오면서 언덕 위에 있던 정찰병 옆의 대전차병, 상대 아래쪽 거점 우측 아래쪽에 있는 척탄병을 제거하시고
척탄병 또는 아군 전차로 상대 전차만 제압해주시면
그 이후부터는 뭐.... 마음대로 하셔도 될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맵 정리 대충 하고 방어력 아이템 달아준 미네르바로 달려서 4 턴에 끝냈습니다.
그래도 S클래스 뜨더군요.
기억을 되새기면서 한 것이라 완벽하지는 않지만 대략 이 정도면 S클래스 얻는 것도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유의점이라면 위쪽에 총알이 날아오는데
[정말 그냥 위쪽에서 날아옵니다.
Siegwall Line이라는 지도 위쪽에 보시면 뻘겋게 표시된 부분이 있는데 거기서 날아오는 듯합니다.]
실제로 대미지가 있습니다. 미미한 것도 있는데
거점 바로 앞에 있는 언덕 위 쪽에 있는 대전차병 쪽으로 갈 때
대전차병 있는 언덕 좌측의 평지에서 맞는 것은 대미지가 크게 들어갑니다.
챌린지 모드 하나 깬다고 반나절이 날아갔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