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에 치인고 매일 야근한다는 이유로 체험 리뷰가 많이 늦어졌네요.
우선 제품 구성품들입니다.
고가형 액정보호지는 가끔 이용했고 게임기용 보호필름은 처음 이용해봅니다.
PSP는 그냥 편하게 사용했었구요.
보호필름 구성품이 이렇게 많이 들어있는 것은 처음 봅니다!!!!
스프레이 2통, 밀대, 액정닦이, 스폰지액정클리너?, 필름, 매뉴얼 등등 구성품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전면은 투명한 액정보호지, 후면은 반투명?한 고무같은 재질인데 상당히 느낌이 좋습니다.
착용 전 사진입니다.
다 비슷한 사진입니다만 열심히 닦고 닦고 또 닦고서 촬영했습니다.
(잠깐 사용하면 액정에 지문과 기름덩어리가 ㅠㅠ)
일반적으로 기기를 좀 험하게 쓰는 스타일이라........액정보호필름붙이는 정도일뿐이지 전면보호는 하지 않고
케이스도 씌우지 않는 편입니다만 이번 기회에 착용해보고자 했죠.
착용 후 사진입니다.
PDA폰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그리고 노트북 등등 수많은 액정보호지를 붙여봤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쉽겠지~라는 생각으로 붙였습니다.
전면은 그럭저럭 쉬웠습니다만 후면은....ㅠㅠ.........
너무 만만하게 보고 후면 붙일 때 처음에는 매뉴얼조차 읽지 않고 맘대로 붙였습니다.
터치패드 부분을 착용하는데 난리가 나더군요!
그래서 매뉴얼을 다시 봤고 스프레이 신나게 뿌린 후 장착하라고 나와있기에 "아차"싶었습니다.
나머지 부분들을 스프레이를 뿌린 후 장착하였고 물기가 전부 제거되고나니 거의 완벽했습니다.
꼭!!!!!!!!! 구매 후 매뉴얼을 보고 장착하세요.
후면부는 스프레이 필수입니다.
전면 액정보호지는 착용 전이나 후나 거의 완벽하게 동일합니다.
(그만큼 투명합니다.)
추가적으로 기름이나 지문은 훨씬 덜 생깁니다.
뒷면은 스프레이만 잘 뿌리면 장착할만합니다.
(엄청나게 쉽지는 않지만 어렵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보호필름에 스프레이를 뿌리지 않으면 난리납니다.
제 후면을 보세요 ㅠㅠ
신기하게도 후면 보호필름을 장착하고나서 그립감이 상당히 좋아지더군요.
가격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구성품이나 그립감등등을 생각하면 상당히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