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열풍이 처음 불 때, PS4를 사게되었습니다.
그 당시 PS4 신품의 물량이 적절하지 못한 사정으로 중고를 구매했었습니다.
몬헌 정말 재미나게 했었고, 마침 PS vita를 이용할 경우, 리모트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사실에 놀라 우와! 밖에서도 몬헌을 할 수 있겠구나! 라며
PS vita 2세대를 중고로 구입했었습니다.
하지만, 리모트 플레이로 하는 몬헌은 역시 한계도 있었고, 눈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
또한, 제가 게임을 계속 붙잡고 오래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몬헌에 대한 마음이 시들어졌고, 리모트 플레이용으로 사용한 vita 또한 그렇게 먼지가 쌓이기 시작했죠.
그리고 PS4를 팔아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친구 누나가 구매하시겠다 하시어 그 분께 적당한 가격에 팔았고, 리모트 플레이용 vita 또한 팔아야겠다고 생각할 무렵
vita로 전혀 게임을 안해봤기에 게임이라도 한 번 해보자는 마음에 제가 인디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검색해 본 결과, 바인딩 오브 아이작이 있길래 다운받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게 정말 회사 다녀와서 새벽까지 붙들고 하게 되더라구여...
생각보다 vita로 게임이 재밌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비타를 팔 수 없게 되버렸습니다.
또 다른 여러 게임을 찾아서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솔트? 요거랑 로그 레거시? 요거랑 보스톡 주식회사? 요거랑 구입 계획입니다.ㅎㅎ
비타를 사놓고 거의 3개월만에 붙들고 게임하는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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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가 psp만큼 성공했으면 타이틀 더 많은 히트작도 나왔을텐데 진짜 아쉬운 기계인건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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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가 psp만큼 성공했으면 타이틀 더 많은 히트작도 나왔을텐데 진짜 아쉬운 기계인건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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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사실 저는 비타 게임 중에 끌리는게 많이 없어서 아쉬웠었는데, 제가 즐길만한 게임이 분명 있더라구여 ㅎㅎ | 18.08.31 1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