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의 맛이 느껴지는 보스톡 주식회사를 클리어했습니다.
클리어한다고 뭐 엔딩같은 게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 뒤로도 쭈욱 이어지네요.
그래서 클리어했다는 감각이 희미합니다.
트로피를 마저 딸지말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어쨌든... 게임 자체는 굉장히 단순하고 반복적인데
수치가 기하급수적으로, 돈이 천문학적인 수치로 올라가는 맛이 있었습니다.
게임내 시간이 흐름 = 돈이 벌림
이고, 게임하는 동안 계속 돈이 부족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켜놓고 방치해야 되는 타임이 있는 건 좀 번거로웠습니다.
저도 처음엔 비타로 잠깐씩 방치하려다 아무래도 제가 사용중인 비타가 1세대라서,
번인 우려되서 켜놓고 방치하진 않았습니다.
대신... 다행히 플스4와 크로스 세이브가 가능한 게임이기 때문에,
플스4로 클라우드 세이브 불러와서 자기 전에 켜놓고 모니터만 끈 뒤 잤습니다.
자고 일어나면...돈이 잔뜩!
덕분에 플레이 타임은 확 늘어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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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봤는데 당연히 안되더군요 | 18.06.16 18: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