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넘게 써오던 갤럭시S3 해외판 스마트폰이 뻗었습니다.
당장 스마트폰이 급하고, 폰에 대해 무지하다보니 급하게 여기저기 정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괜찮은 조건으로 살 수 있는 폰들이 있었습니다.
아이폰5 28만원. 갤럭시S5 68만원. (둘 다 24개월 약정, 둘 다 32GB)
첫번째로, 제 사용행태는...
아직 LTE는 써본 적 없지만 최근까지 갤럭시S3 3G 썼을 때 한달에 500~700MB 정도 썼습니다.
정말 많이 쓰면 1GB 썼었구요.
어플같은 경우에는 카메라를 정말 많이 씁니다.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는지라 촬영을 중요시합니다.
이미지 뿐만 아니라 동영상도 중요시 여기는데요. 갤럭시S3 정도만 해도 어느 정도 만족하긴 했습니다.
해외닷컴 폰 아레나에서 카메라 선호도에 대해 블라인드 실험을 했었는데 갤럭시S4 > 아이폰5S > 아이폰5C 순으로 나타나더군요.
결국 카메라 측면에서 갤럭시S5가 아이폰5보다 압도적 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 성격같은 경우에는...
성격같은 경우에는 새로운 걸 정말 좋아하긴 하지만 동시에 현실적으로 요금에 많이 민감한 편이라
얼리어답터 기질이 있기도, 현실적인 이용자이기도 합니다.
음... 일단 스마트폰 같은 경우는 새 폰 나왔다고 갈아타지 않고 수명끝날 때까지 쓰는건 확실합니다.
두번째로, 회선의 경우에는..
인터넷과 유선전화 그리고 부모님 두 분 모두 피쳐폰이긴 하지만 휴대폰 모두 KT입니다.
그래서 모두다올레 적용되고, 높은 요금제 쓸수록 더 할인 혜택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로, 가격과 혜택 측면에서는...
저의 경우 지금 올레샵에서 아이폰5는 28만원(중고시세보다 싼 가격), 갤럭시S5는 68만원(출고 86만원)에 살 수 있는데요.
갤럭시S5 혜택의 경우 올레폰안심플랜 3개월 무료, 기어핏 50% 할인권(77요금제-65,000원짜리 이상할때만), 올레tv모바일 평생무료, 음악스트리밍 1년 무료... 이 정도가 되겠네요.
근데 77요금제가 분명 부담스럽긴 합니다. 폰 요금도 제가 계속 내고 있거든요. 그런 와중에도 77을 선택했다는 건 오로지 기어핏때문은 아니고, 여태까지 데이터 아낄려고 맨날 와이파이 잡아가며 힘들어했던 것도 있고, 생활패턴이 바뀜으로써 시간을 더 벌고 여러가지 더 시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77을 선택해보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주문취소하고 다시 아이폰5와 고민 중이구요.
어떤거 사는게 더 합리적일까요?
다수가 쓰는 운영체제는 표준이 된다(국내 기사를 보니 안드로이드:아이폰=9:1이더라고욤... 아무래도 국내 앱 시장 측면에서 안드로이드의 이점에 많을 것으로 기대하는데...), 새로운걸 익힐 시간이 없는 취업준비생이다 (갤럭시S5)
vs
갤럭시S5의 혜택들은 대부분 요금제가 67이상이어야만 받을 수 있다, 새로운걸 익히면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다 (아이폰5)
가격은 압도적으로 나은 아이폰5. (가격파괴없는 아이폰, 800만 화소, 버벅임없는 명불허전 iOS와 App의 고퀄ㄷㄷ-서베이보니 앱 만족도가 안드로이드 두배)
스펙은 갤럭시S5. (1,800만 화소, 탈부착배터리, 아웃포커스, 기어 이용가능, 방수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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