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남들 신경써주는 것도 마냥 좋은 건 아니구나

[푸리나]

친구들이 도와달라고 하면 항상 도와줬음

밥도 얻어먹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어느샌가

나 자신은 뒷전이고 친구들부터 챙기고 있더라

뭐랄까 내 방은 존나 더러운데

친구들 방을 청소하는 나 자신을 깨닫는 순간

'내가 왜 이러고 있지?' 현타가 쫘아악...

[보드카🍸]

내 방 치우는 건 아무도 칭찬 안 해주는데
친구 방 치워주는 건 친구가 칭찬해주잖어.

[토Bcar게]

지금이라도 깨달앗으니 다행이야
앞으론 님이 우선이 되면됨

[Kaltzkalintz]

남들에게 어떻게 보여지느냐가 중요하지 않은건 아니지만 속빈 강정이 되는건 위험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