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팀) 오늘 게임 많이 샀당.

[이웃집토토리]

첫번째 겜은 아사나기 그림 좋아해서 산 야겜. dl site 에서 동사의 시뮬레이터 게임 사 본 적 있어서 어떤 장르인지 알고 구입. 스팀판은 노모라 좋은 듯.

아사나기 그림 스타일 답게 옵션으로 사지 절단에 각 부위 출혈 옵션, 캐릭터 구타해서 멍 드는 거 구현, 코피 등의 옵션이 있어서 취향탈지도...(옵션이라 선택 안 해도 됨). 너무 하드한 옵션이 포함된 지라 왠지 한국에선 지역 차단 될 거 같은 느낌?

두 번째 게임은 가장 기대하고 산 신작 게임인데 할인하길래 구매. 굉장히 스피드하게 움직이며 적들을 죽이고 시간을 벌며 목적지까지 골인하는 게임인데 사이버 펑크 배경에 액션성이 꽤 좋고, 뭔가 사펑 배경 특유의 막장스러운 느낌도 있는 게 잘 만든 듯.

세 번째 게임도 할인 기다렸다 드디어 구입한 데이브 더 다이버. 평소 초밥 좋아해서 이 게임도 나름 기대해서 구매했는데 아직 플레이는 안 해봄. 스팀덱으로 즐기기 좋을 거 같아서 주말에 진득하게 스팀덱으로 즐겨봐야징!

[】몽쉘【]

아까전에 글 올라온거 보니까 아사나기 야겜은 그냥 일러 뻥튀기한 작가팔이겜이라고 하던데 괜찮으려나

[이웃집토토리]

걍 아사나기 그림 평소에 좋아했으면 그거 조금 움직이는 시뮬 야겜이라고 해야 하나... 동작 자체가 그림에 있는 저거 하나 뿐인데 저거에서 이것 저것 옵션으로 바꿀 수 있는 정도임.
그래도 성우 음성이 꽤 괜찮기도 하고, 아사나기 그림도 괜찮아서 바쁠 때 한 발 빼는 용으론 나쁘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