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계정 변경이 되었다고 해서 소니에 전화해 보니...

[코아트캔바스]

누가 제 계정을 바꿔서 4만원 가량을 사용했다고 하더라구요.

최근에 미쿠x를 사려고 10만원을 충전한 것이 화근이였습니다.

미쿠x를 하면서 후회를 하고 있었는데 psn에 접속을 하려 하니 접속이 안되더군요.

가볍게 생각하고 넘어갔었는데 몇일이 지나도 같길래 전화를 해 봤더니....

"너 님이 빈약한 사이트에서 계정을 흘려서 누가 쓴 거 같음.

 우리 시스템 잘못은 아님. 따라서 사용한 금액은 돌려 줄 수 없슴. 억울하면 경찰에 신고하셈.

 계정을 다시 찾고 싶으면 우리가 시키는데로 주민등록증을 사진을 찍어 ...

 ㅁㅇㅎㅋ하니ㅗㅊ ㅎㅊㅎㅇㅊ...."

정신이 혼미해서 어떻게 해야 계정을 되찾을 수 있는지 잘 듣지를 못했습니다.

뭔가 복잡한 과정이 있는 것 같았는데 다시 물어봐야 하겠네요.

계정을 변경한 인간이 nba 관련 뭔가를 샀다는데 아까워서라도 계정을 꼭 되찾아야 하겠지요.

그런데 알고는 있었지만 이런 경우 모든 책임을 본인이 뒤집어 써야 한다는 것이 참 웃긴 현실이네요. ㅠㅠ

[그런근없승]

플포 게시판서 해킹으로 검색하면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Nba관련 코인같은거 해킹계정으로 구매하고 되판다고 하더군요 ㅡ.ㅡ
해피머니 세일할 때 막 사놔서, 계정에 14만원 있는데 게임을 거의 패키지로만 사서 이래저래 찝찝한 상황이네요.

[코아트캔바스]

헉... 그렇군요. 실제로 피부로 느낀 것이 처음이라 꽤나 심란합니다.
계정은 되찾았지만... 앞으로 충전해서 먼가를 구매할 일은 없을 듯 합니다. ㅠㅠ

[레칼]

소니는 자기들이 해결못해준다고 함.. 저도 비슷한거 당해봤는데..
진짜.. 충전하기 멋같고.. 결국 PSN은 무료DLC다운이거나 충전된 금액만 빨리 소진되면 안쓸거 같음..
돈에 관한것은 자기네들 잘못이 아니다.. 이건 문제되는 것이 아니므로 해결안됩니다.하며 지네맘대로 그냥 해결했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