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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스포)교단과 결사단의 차이는 뭔가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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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둘은 나중에 하나가 됩니다. 차이라면 한쪽은 혼란이고 한쪽은 질서라는 것이지요. 코스모스 교단을 만든 것은 그리스 신화에서도 나오는 아가멤논입니다. 아시죠? 트로이 전쟁 당시 그리스 연합군 총사령관이었던 사람이요.^^ 시간이 지나서 교단의 수장은 아스파시아가 되기는 했지만 자신이 납치해오라고 지시한 주인공의 동생에게 영향력이 밀려서 사실상 상징적인 존재로만 전락하게 됩니다. 주인공의 혈통은 이수의 피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이용해 자신이 세상을 지배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그 힘에 밀려버려서 요즘 말로 바지사장으로 전락하게 되어버린 것이지요. 거기다가 동생의 피를 이용해서 자신들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고 이러한 '혼란'을 활용해 그리스 전체를 자기들의 입맛대로 지배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선과 악의 균형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얼핏 들으면 그렇게 들리시겠지만 말 하는 것을 하나 하나 뜯어 보시면 결국에는 하나의 질서 즉 철인의 왕을 세우고 모든 것을 지배하려고 한다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플라톤의 철학을 찾아보시면 얼추 아시게 될겁니다. 플라톤은 국가론이라는 저서에서 인간을 총 3단계의 계급으로 구분했는데 이 중 제1단계인 국가통치를 위한 철인 즉 지혜를 담당하는 사람으로써 이러한 소수의 지적 엘리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강조했거든요. 그리고 이러한 철인 중 가장 뛰어난 사람을 지도자로 골라 모든 것을 통치하게 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러한 것을 교단과 결사단의 논리에 대입시켜 보면 자신들이 철인이 되고 자신들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것이 됩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인간들이 이수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만들어 졌고 그러한 것에 저항하기 위해 자신들이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이거든요. 또한 이를 위해서 에덴의 조각을 이용한다는 것이 되는데 이게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 이수족의 지배를 벗어나기 위함이라고 하면서 자신들의 입맛대로 모든 것을 지배하려고 하고 이를 위해서 이수 혈통을 이용하거나 에덴의 조각을 이용한다는 행위 자체가 이들이 하는 언행이 얼마나 불일치 한 것인지를 보여주는 것이지요. 즉 아스파시아가 하는 말은 하나 같이 들을 가치가 없는 말입니다. 얼핏 들으면 정말 솔깃한 말이지만 일인 지배 체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그런 사람들이 과연 진보를 할 수 있고 계몽이라는 것을 할 수 있을까요? 지금의 북한이나 중국, 일본을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네요.^^ 결사단이 만들어 진 것은 이집트에서 였던 것 같습니다. 전작이었던 오리진에서 문서 등을 뒤져보면 스멘카크레인가? 그놈이 고대 결사단을 만들었고 이것이 페르시아로 확장이 되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페르시아의 샤한샤(왕중왕 즉 황제) 중 캄비세스 2세 때 이집트가 페르시아의 영토로 편입이 되었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결사단이 페르시아 제국의 영토 확장과 함께 페르시아에서 뿌리를 내리게 되지요. 그리고 그리스의 평화라고 하셨는데 이것도 말씀하신 것 처럼 그냥 개만도 못한 소리 입니다. 최초 암살검의 유산 배경이 펠로폰네소스 전쟁 말기 인데요. 이 때 페르시아는 스파르타를 지원해주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목적은 자신들이 우선 아테네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었던 그리스 연합에게 번번히 참패를 했기 때문에 아테네를 완전히 짓밟아 다시는 자신들에게 저항할만한 폴리스가 나오지를 않게 하기 위함이었고 동시에 스파르타가 승리를 하게 되면 우리가 지원을 해줬다는 명목으로 온갖 것을 요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04.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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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스파르타는 나중에 페르시아의 도움을 받아 펠로폰네소스 전쟁을 승리로 이끌게 되지요. 결국에는 그리스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페르시아에 아예 저항을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지요. 결사단이 노린 것도 이런 것입니다. 동시에 그리스에 있었던 주인공의 혈통 즉 이수 혈통을 찾아서 죽이기 위함이기도 했습니다. 자신들이 정점이 되어서 그리스 뿐만이 아니라 모든 것을 지배하려고 하는데 만약 이수 혈통이 여기에 저항해서 자신들의 적이 된다? 이놈들 입장에서는 이것보다도 귀찮은 일이 없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용할 수 있다면 이용을 했고 그렇지 않으면 죽여나가고 있었지요. 결사단에서도 이수 혈통이지만 이용당한 사람이 바로 폭풍 결사단을 이끌고 있던 템페스트 필라 입니다. 필라도 이수 혈통이었지만 아모르게스에게 속아 결사단의 무기로 이용되었던 것이지요. 동생이 교단 놈들에게 속아 그들에게 무기로 이용당한 것 처럼요. 아무튼 이러한 목적을 갖고 그리스에 영향력을 뻗치기 시작했지만 결과는 주인공에게 모두 사망. 페르시아 결사단은 사실상 와해가 됩니다. 이후 알렉산드로스 3세(대왕)가 페르시아를 정복하고 헬레니즘 제국을 건설한 뒤 자신도 에덴의 조각을 이용해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었지만 암살을 당하고(실제 역사는 열병으로 죽었습니다.) 이후 알렉산드로스가 가지고 있던 에덴의 조각은 3갈래로 나누어 지게 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전작이었던 오리진에 나오는데 당시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수도였던 알렉산드리아를 가보시면 이곳에 알렉산드로스의 무덤이 있습니다(실제로도 알렉산드로스의 미라가 이곳 알렉산드리아에 있었다고 해요. 카이사르도 아우구스투스도 이 후의 로마 제국 황제들도 알렉산드로스의 미라를 보기 위해 알렉산드리아를 자주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 무덤에 하나가 미라와 함께 묻히게 되었지요. 이후 줄리어스 시저가 주인공에게 의해 괴멸되어서 곳곳에 잔존하고 있었던 코스모스 교단과 페르시아 결사단을 하나로 모으고 여기에 오리진 시절에 바예크와 주인공의 후손이었던 아야의 손에 의해 박살이 난 이집트 결사단 등을 하나로 모아 고대 결사단을 창설하게 되고 로마를 중심으로 그 세력을 넓혀 나가게 됩니다. 줄리어스 시저는 이 때 부터 '이해의 아버지'라고 불리면서 고대 결사단과 후신인 탬플 기사단에게 존경을 받게 됩니다. 아스파시아가 말했던 철인의 왕이 바로 줄리어스 시저를 의미하는 것이었지요. 즉 템플 기사단이 되는 것은 코스모스 교단과 페르시아 결사단 모두입니다.
20.04.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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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로마에 자리를 잡은 결사단은 로마 제국의 엄청난 영토 확장과 그 문화적 영향력을 타고 전 세계에 자신의 세력을 확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 제국의 최대 영토와 문화적 영향력 그리고 2206년(기원전 753 ~ 서기 1453년)이라는 엄청나게 긴 역사만 봐도 충분히 이해가 되실 겁니다. 결사단이 얼마나 세력 확장을 했는지를요. 서기 476년에 서로마가 절단이 나기는 했지만 이후 서로마 제국 영토에 기독교라는 문화적 영향력이 자리를 잡게 됨으로써 결사단은 이러한 기독교를 이용해 세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20.04.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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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29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다른 듯 하지만 같네요. ㅎㅎ | 20.04.10 1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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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둘은 나중에 하나가 됩니다. 차이라면 한쪽은 혼란이고 한쪽은 질서라는 것이지요. 코스모스 교단을 만든 것은 그리스 신화에서도 나오는 아가멤논입니다. 아시죠? 트로이 전쟁 당시 그리스 연합군 총사령관이었던 사람이요.^^ 시간이 지나서 교단의 수장은 아스파시아가 되기는 했지만 자신이 납치해오라고 지시한 주인공의 동생에게 영향력이 밀려서 사실상 상징적인 존재로만 전락하게 됩니다. 주인공의 혈통은 이수의 피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이용해 자신이 세상을 지배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그 힘에 밀려버려서 요즘 말로 바지사장으로 전락하게 되어버린 것이지요. 거기다가 동생의 피를 이용해서 자신들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고 이러한 '혼란'을 활용해 그리스 전체를 자기들의 입맛대로 지배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선과 악의 균형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얼핏 들으면 그렇게 들리시겠지만 말 하는 것을 하나 하나 뜯어 보시면 결국에는 하나의 질서 즉 철인의 왕을 세우고 모든 것을 지배하려고 한다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플라톤의 철학을 찾아보시면 얼추 아시게 될겁니다. 플라톤은 국가론이라는 저서에서 인간을 총 3단계의 계급으로 구분했는데 이 중 제1단계인 국가통치를 위한 철인 즉 지혜를 담당하는 사람으로써 이러한 소수의 지적 엘리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강조했거든요. 그리고 이러한 철인 중 가장 뛰어난 사람을 지도자로 골라 모든 것을 통치하게 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러한 것을 교단과 결사단의 논리에 대입시켜 보면 자신들이 철인이 되고 자신들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것이 됩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인간들이 이수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만들어 졌고 그러한 것에 저항하기 위해 자신들이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이거든요. 또한 이를 위해서 에덴의 조각을 이용한다는 것이 되는데 이게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 이수족의 지배를 벗어나기 위함이라고 하면서 자신들의 입맛대로 모든 것을 지배하려고 하고 이를 위해서 이수 혈통을 이용하거나 에덴의 조각을 이용한다는 행위 자체가 이들이 하는 언행이 얼마나 불일치 한 것인지를 보여주는 것이지요. 즉 아스파시아가 하는 말은 하나 같이 들을 가치가 없는 말입니다. 얼핏 들으면 정말 솔깃한 말이지만 일인 지배 체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그런 사람들이 과연 진보를 할 수 있고 계몽이라는 것을 할 수 있을까요? 지금의 북한이나 중국, 일본을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네요.^^ 결사단이 만들어 진 것은 이집트에서 였던 것 같습니다. 전작이었던 오리진에서 문서 등을 뒤져보면 스멘카크레인가? 그놈이 고대 결사단을 만들었고 이것이 페르시아로 확장이 되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페르시아의 샤한샤(왕중왕 즉 황제) 중 캄비세스 2세 때 이집트가 페르시아의 영토로 편입이 되었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결사단이 페르시아 제국의 영토 확장과 함께 페르시아에서 뿌리를 내리게 되지요. 그리고 그리스의 평화라고 하셨는데 이것도 말씀하신 것 처럼 그냥 개만도 못한 소리 입니다. 최초 암살검의 유산 배경이 펠로폰네소스 전쟁 말기 인데요. 이 때 페르시아는 스파르타를 지원해주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목적은 자신들이 우선 아테네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었던 그리스 연합에게 번번히 참패를 했기 때문에 아테네를 완전히 짓밟아 다시는 자신들에게 저항할만한 폴리스가 나오지를 않게 하기 위함이었고 동시에 스파르타가 승리를 하게 되면 우리가 지원을 해줬다는 명목으로 온갖 것을 요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04.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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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스파르타는 나중에 페르시아의 도움을 받아 펠로폰네소스 전쟁을 승리로 이끌게 되지요. 결국에는 그리스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페르시아에 아예 저항을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지요. 결사단이 노린 것도 이런 것입니다. 동시에 그리스에 있었던 주인공의 혈통 즉 이수 혈통을 찾아서 죽이기 위함이기도 했습니다. 자신들이 정점이 되어서 그리스 뿐만이 아니라 모든 것을 지배하려고 하는데 만약 이수 혈통이 여기에 저항해서 자신들의 적이 된다? 이놈들 입장에서는 이것보다도 귀찮은 일이 없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용할 수 있다면 이용을 했고 그렇지 않으면 죽여나가고 있었지요. 결사단에서도 이수 혈통이지만 이용당한 사람이 바로 폭풍 결사단을 이끌고 있던 템페스트 필라 입니다. 필라도 이수 혈통이었지만 아모르게스에게 속아 결사단의 무기로 이용되었던 것이지요. 동생이 교단 놈들에게 속아 그들에게 무기로 이용당한 것 처럼요. 아무튼 이러한 목적을 갖고 그리스에 영향력을 뻗치기 시작했지만 결과는 주인공에게 모두 사망. 페르시아 결사단은 사실상 와해가 됩니다. 이후 알렉산드로스 3세(대왕)가 페르시아를 정복하고 헬레니즘 제국을 건설한 뒤 자신도 에덴의 조각을 이용해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었지만 암살을 당하고(실제 역사는 열병으로 죽었습니다.) 이후 알렉산드로스가 가지고 있던 에덴의 조각은 3갈래로 나누어 지게 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전작이었던 오리진에 나오는데 당시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수도였던 알렉산드리아를 가보시면 이곳에 알렉산드로스의 무덤이 있습니다(실제로도 알렉산드로스의 미라가 이곳 알렉산드리아에 있었다고 해요. 카이사르도 아우구스투스도 이 후의 로마 제국 황제들도 알렉산드로스의 미라를 보기 위해 알렉산드리아를 자주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 무덤에 하나가 미라와 함께 묻히게 되었지요. 이후 줄리어스 시저가 주인공에게 의해 괴멸되어서 곳곳에 잔존하고 있었던 코스모스 교단과 페르시아 결사단을 하나로 모으고 여기에 오리진 시절에 바예크와 주인공의 후손이었던 아야의 손에 의해 박살이 난 이집트 결사단 등을 하나로 모아 고대 결사단을 창설하게 되고 로마를 중심으로 그 세력을 넓혀 나가게 됩니다. 줄리어스 시저는 이 때 부터 '이해의 아버지'라고 불리면서 고대 결사단과 후신인 탬플 기사단에게 존경을 받게 됩니다. 아스파시아가 말했던 철인의 왕이 바로 줄리어스 시저를 의미하는 것이었지요. 즉 템플 기사단이 되는 것은 코스모스 교단과 페르시아 결사단 모두입니다.
20.04.09 17:47

(IP보기클릭)123.108.***.***

잘난 촌놈
와~ 이렇게 자세하고 길게 써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이해가 쏙쏙 됩니다. 감사합니다.^^ | 20.04.10 14:20 | |

(IP보기클릭)121.160.***.***

루리웹-5261528274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심 어렵게 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리진부터 접한 어쌔신 크리드 초보인데 말입니다.^^;;; | 20.04.10 14:22 | |

(IP보기클릭)12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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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로마에 자리를 잡은 결사단은 로마 제국의 엄청난 영토 확장과 그 문화적 영향력을 타고 전 세계에 자신의 세력을 확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 제국의 최대 영토와 문화적 영향력 그리고 2206년(기원전 753 ~ 서기 1453년)이라는 엄청나게 긴 역사만 봐도 충분히 이해가 되실 겁니다. 결사단이 얼마나 세력 확장을 했는지를요. 서기 476년에 서로마가 절단이 나기는 했지만 이후 서로마 제국 영토에 기독교라는 문화적 영향력이 자리를 잡게 됨으로써 결사단은 이러한 기독교를 이용해 세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20.04.09 17:52

(IP보기클릭)211.109.***.***

잘난 촌놈
와 대단합니다. 댓글에 좋은 내용들이 많은데 이를 검색할 방법이 없네요. 글쓴이와 댓글 내용으로만 검색이되니. 앱스테르고 코리아도 이런 과거 측면도 다뤄 줬으면 좋겠네요. | 20.04.10 03:47 | |

(IP보기클릭)121.160.***.***

Jin....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오리진과 오디세이만 플레이 해서 그런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나름 정리를 해보니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 20.04.10 08:23 | |

(IP보기클릭)121.169.***.***

나무위키 보시면 전체 시리즈 스토리가 매~우 자세하게 다 나와있습니다 유튜브에도 전체 스토리 정리된거 많으니 그런거 보셔도 되구요 아스파시아는 본인 생각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정말 본인의 마지막 얘기처럼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비젼을 가지고 교단을 만들었는데 부족한 리더쉽으로 인해 조직원들의 그릇된 욕망으로 변질된 교단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허수아비 교주로 전락했다 두번째로는 교단의 모든 행동이 처음부터 아스파시아의 계획대로였고 마지막 변명은 개소리일 뿐이다
20.04.19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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