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피치스피드 조절하는 이유는 너무 쉬워서 인가요?

[루리웹-8985160543]

여기 글들보면 대부분 레전드/레전드에 슬라이더 피치스피드를 9/9나 8/6, 8/7 등으로 조절해서 쓰시는거 같은데,

레전드/레전드로 설정해도 너무 쉽게 정타가 나오기 때문에 조절하시는건가요?

존타격/미터피치 로 하고 있는데 저는 레전드/레전드로만 놔도 점수가 쫄깃하게 나오는거 같아요

치는만큼 점수를 내줘서...

[징까']

정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항목은 솔리드가 부릅니다~ 솔리드힛 수치구요^^ 기타 슬라이더 항목이 맞물려서 돌아가긴 하지만요...

피치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cpu투수가 공을 홈플렛으로 뿌릴때 타석의 유저가 체감 가능한 구속 정도 라고 이해하시면 될듯 합니다. 단, 이 구속은 유저에게만 온전히 체감이 되며,
cpu와는 무관 합니다. 상대팀 상대투수 설정 그대로 해놓으시고 첨엔 기본으로 놓으시고 두어겜 해보시고, 다음은 피치만 한칸씩 올려서 몇겜 해보시고 이러시면 답나옵니다.

어떻게 보면 겜전체의 난이도를 결정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피치의 체감이 너무 빨라서 삼진율이 높아지면 수비에서도 부담이 되고 다음 타석에서도 부담이 되고,

거기에 cpu의 도발이 가미가 된다면? 그렇기 때문에 수치가 본인에게 맞게 하는게 가장 중요 합니다. 경험상 8이상 9미만이 가장 이상적인듯 합니다.

실제 메이져 타자들의 스텟이 찍히고, 구속이 빠른 투수나 아닐경우 유심히 비교해 보면서 타격을 해보시면 개인적으로 위에 말한 남바링 8이 가장 이상적으로 보입니다만,

9이상도 현재 저는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이게 시리즈마다 구속체감의 차이는 있고 하니, 여튼 본인 게임 스타일에 맞춰서 설정할 필요는 있습니다.

너무 사실적으로 한다고 너무 피치를 올리게되면 높은쪽 빠른볼에 대한 선구안이 급격히 나빠져서 다른구종에 까지 선구 영향을 미치게 되고 삼진율이 급격히 높아져서 타석에서의 ,

부담과 성적하락으로 스트레스로 이어질수 있는 여지가 생기게 되므로 앞서 말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그냥 며칠 연구한다고 생각 하시고 해보심 답나오지만 시간이 금인지라...

그래도 겜스타일이 겜이지만 어느정도 현실성을 고려하신다면 아무리 못줘도 7/6이나 7/7은 가져 가시는게 갠적으로 추천 합니다.

[mangotree]

질문하나 있습니다. 패스트볼 속도는 이해가 가는데, 오프볼 피치는 오히려 속도를 줄여서 패스트볼과 격차를 크게 하는 것이 난이도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인게 아닌가요?

[조마우어]

같은 수치보다 다르게 설정하는게 더 실제같고 타이밍잡기 어려워서 재밌습니다

[징까']

네 . 말그대로 입니다 좀 빠른 베놔구를 원하시면 같거나 높게 그반대면 낮게. 이수치의 갭을 크게 두시면 직구와 베놔구의 차이가 극명해 질수도 있겠지만 -1.= +1 정도는 베놔구가 늦으면 직구는 빠르겠죠? 어짜피 동일선상 입니다. 그리고 어짜피 타석에서 집중을 하게 되면 아리랑 볼이나 불같은 직구가 아닌이상 대응은 하게 되있어서 오히려 장타는 느린 슬라이더정도에서 큰타구가 자주 나오기때문에 너무 큰 의미는 두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mangotree]

의견 감사합니다 ㅎㅎ

[mangotree]

의견 감사합니더. 잘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