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탐 40시간정도인데 4장 케베스 캐슬 털기 전에 얻을수 있는 전 히어로 습득+ 레벨은 51로 올라갔습니다. J 나올때가 이겜 가장 큰 고비였는데 J가 29렙일 시점에 방문했을때 36렙쯤 찍은거같아요.
서브퀘는 콜로니 가서 히어로 습득하고 나오는 퀘스트 몇개만 털어줬는데 레벨 정말 빠르게 올라가는군요.(케베스 진입시 40렙정도면 전부다 터는게 가능할 정도였는데)
이러다 히어로 각성퀘 몇개만 하고 아그누스 캐슬 털고 니아 만나러 가면 대충 70렙 찍을듯 한데 제트는 손가락으로 털어버리고 엔딩보고 할거 많을듯..
리셋뉴게임의 경우 최근 했던 옥토퍼스 트래블러 2만큼 할만했는데 dlc히어로가 은근 가뭄에 단비여서 진행이 더 편안했고.. 2회차 뉴겜플했던 때완 달리 스토리는 가물가물한데 어떤 상황인진 알고 있고 캐릭들 감정묘사에 더 이입하다보니 느낌이 꽤 괜찮은거같더군요.
Dlc히어로는 일단 이노만 만났는데, 전투불능 조건은 정말 x같지만 의외로 아예 없는 스킬로 생각하면 회피탱+체인어택시 서브딜러론 나쁘지 않은 성능에 아그누스 진영 마스터아츠 브레이크 소유자라 정작 히어로로서의 성능이 애매한거 빼면 괜찮더군요(습득도 무지하게 간단한 편이고). 더불어 하이에테르에 모여있는 적들이 은근 젬 만들때 쏠쏠한 녀석들이라 젬만들기도 살짝 편해졌고..
대선인 퀘스트는 아직 안했는데 꽤 기대도 되고 주얼마이스터도 게시판에서 언급이 별로 없는거 치곤 공략사이트 통해서 보면 꽤나 고성능의 버퍼(마치 제노블2가 생각날 정도의)라 쓸만해보이고.. dlc 다 모이고 하니 게임진행이 꽤 쾌적해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