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자에게 해피엔딩은 없다가 시리즈 내내 제작진들이 고수해온 입장이며 법칙이고
키류마저도 살아도 산게 아닌 상태로 용과같이6 이야기를 끝맺게 되어서 주인공도 그걸 피할수는 없다라는걸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이번 작품은 잔인할 정도로 그 법칙을 너무 따르네요...
아무리 해피엔딩은 없다지만 등장인물들이 이렇게 막 죽어나가는 작품은 7편이 처음이지 않을까 싶네요.
성룡회 회장은 갑자기 너무 손쉽게 살해당하고
아라카와 아저씨도 이치반과의 오해가 풀리고 이제 여생 좀 즐기나 싶은 순간에 바로 살해 당하고
아오키 료도 이치반이 진짜 애걸복걸해서 겨우 설득시켜놨더니 갑자기 쿠메새끼가 칼로 찔러버려서 죽고...
아라카와 아저씨는 극의 진행과 몰입을 위해서 그랬을거긴 한데 아오키 료마저 그렇게 급사시켜버리니 막판에 좀 허무하더라구영.
그동안 저지른 악행들이 있으니 뭔일 당해도 싸긴 하지만 죽어라 설득한 이치반이 불쌍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쿠메새끼는 처음부터 그지 같았는데 마지막까지 그런일을 저지를 줄은... 처음부터 끝까지 비호감인 인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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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권력들을 손에 쥐기 위해 셀수도 없는 사람들을 죽였고 결국 자기 아버지까지 죽였으며 사와시로까지 죽이려고 했던 아오키 료에게는 어떻게 보면 가장 타당한 형벌이긴 하죠... | 20.01.25 16: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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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반과 인물들이 제대로 회포를 풀기도 전에 자꾸 죽어나가길래 아쉬운 마음에 글 썼어영 ㅎㅎ... | 20.01.25 16: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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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부연설명은 작품내에서 안나와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오키 료가 밀레니엄 타워에서 나오고 여기저기 지나다니는걸 사람들이 봤으니 sns 같은 곳에 퍼졌을 수도 있고 코인로커 앞에서 총까지 쏘고 그걸 들은 시민들도 있었으니 소문이 났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님 그냥 쿠메는 자신의 선거구이니 돌아다니다 우연히 발견해서 충동적으로 죽인걸수도 있구요. | 20.01.25 16: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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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메 선거구는 이진쵸고 해당지역은 카무로쵸죠. 카무로쵸 지역구는 모리카와 카츠키구요. 뭐 아오키료 연설하는 곳에 와있었다면 쿠메가 카무로쵸에 있는게 말이 되긴 하겠죠. 당사에 모여 개표방송 보기도 하니까요. | 20.01.25 17: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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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순간 헷갈렸네요... 이야기 대부분이 이진쵸에서 진행되다보니 거기로 또 착각을 했네요 | 20.01.25 17: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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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시 생각해보니 연설하던 곳이 카무로쵸가 아니겠군요. 차로 이동해서 밀레니엄 빌딩으로 갔으니... 한준기가 영상을 찍자마자 업로드 했고 그게 인터넷에 퍼졌으니 이치반과 아오키 투닥거리는 동안 쿠메가 이진쵸에서 카무로쵸 밀레니엄 빌딩으로 왔다가 아오키를 보고 쫓아온게 더 합당하겠습니다. | 20.01.25 17: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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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짓들 보면 어떤일을 당하던 싼놈이 맞긴 하죠 | 20.01.25 19: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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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릿 에퍼드
직접적인 스토리 내용을 제목으로 안써서 별생각없이 문제없을줄 알았네요 제목 바꿨습니다~ | 20.01.25 1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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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스
잘생각하셨습니다. 댓글은 지웁니다. | 20.01.25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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