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창얻고 더 꿀잼이넹 질문좀요

[루리웹-1553664290]

갓오브워 2018부터 시작햇는데

크레토스가 그리스 신화 신들 찢어발기고

이제 북유럽 조지는중인거 맞나요??

그리고 로키는 친아들이 아닌거 맞죠?

[미류시즈]

친아들입니다만

[진격의 우마무스메]

조금 더 자세히 보면서 나아갑시다

[오레노피코]

뭘보고 친아들 아니라고 하시는건지도 모르겠네요ㅎㅎ 게임에 그런 암시비슷한 말이 전혀 없는데

[KARIA_]

아마 글쓴이분 께서 아들을 북유럽신화식 이름인 로키로 부르는 것 때문에 헷갈리신 것 같은데 아들의 이름은 아트레우스(아빠 크레토스 명명)/로키(엄마 라우페이 명명)일 뿐 동일 인물입니다. 실제 신화를 살펴보셔도 아실 수 있는데 라우페이(요툰헤임의 거인)의 아들(로키)가 오딘의 양아들이 되어 장난의 신이 된 후 토르(오딘 친아들)과 형제가 되는 부분을 이용해서 스토리에서 크레토스의 아들로 설정 후 진행한 부분입니다.
2018 갓오워 엔딩 부근에서 나왔듯이 크레토스가 아들의 이름을 아트레우스로 하면서 엄마인 페이가 로키라고 자신의 고향(요툰헤임)식 이름도 지어주고 싶어했다고 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KARIA_]

이번 작품이 신화의 내용을 조금 아신다면 재밌게 해석 되는 부분이 군데군데 있어요!
펜리르(로키와 앙그로보다의 자식), 요르문간드(게임에서는 어린 요르문간드 - 라그나로크에서 토르랑 싸운 뱀)의 경우 앙그로보다와 아트레우스가 어린 요르문간드에게 거인의 혼을 불어 넣으면서 엔딩 이후 미미르가 떠드는 부분을 보면 토르와의 전투 이후 다른 시간대로 날아가 살면서 2018 갓오워, 라그나로크 초중반에 나온 요르문간드가 된 것 같다 라고 하는 부분이라던가 랔나 초반부 늑대 펜리르가 사망하면서 읇은 아트레우스의 주문으로 단검(크레토스가 2018 갓오워 때 줌)에 혼의 조각이 들어간 이후 랔나 스토리 중 가름 전투때 가름에게 단검 속 펜리르의 영혼을 불어 넣어 가름이 펜리르가 되어 랔나때 활약 하는 부분 등 꽤 재밌는 각색이 눈에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