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할때는 저 넓은곳 언제 뛰어다니면서 스토리 진행하지 싶었는데
초반 에피 1 2 부분만 넘기고 나면 에피3에서 스토리 몰입해주면서
이때부터 국도를 깔고 메인을 진행 또는 국도 없이 메인만 달릴것인지 갈리는거 같더라구요.
검색해보니 다들 생각은 비슷한거 같고
동부 연결할때만해도 맵 크기보고 서부는 한참이겠거니 했는데
에피3에서 국도 사우스까지 쭉 다깔고 중요거점은 친밀도 꽉채우면서 마마 에피 이후 마운틴노트 시티 가기 직전인데
플탐이 약 50시간 정도 나왔더라구요.
트럭없을때는 오토바이로 왔다갔다 재료 수급하느라 오래걸렸는데
트럭 생기고나니 사우스 까지 한방에 쭉 깔아놓고 레이크시티까지 오가면서
공용화물에 유저들이 넣어놓은 짐들까지 싹다 빼서 트럭에 실고다니니깐 할맛나네요..
오토바이 있을때도 이정도면 할만한데?라고 생각했었는데 앉으면 눕고싶다더니 트럭맛을보니...
에피 4 5가 너무 빨리 넘어간것도 있었고 건설생각없이
메인만 쭉달린다면 볼륨이 조금 작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알피지류 좋아하시는분들은 그냥 지나갈 수 없게 이것저것 장치를 해놔서 그런지
국도만 깔아놔도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좋아요에 멈출수가 없는 노가다 근성에 불을 붙이는군요
다리는 대부분 많은분들이 설치해놨는데 국도는 제 세션에서는 거의 없더라구요.
이제 집라인 설치하러 돌아다니다보면 100시간을 훌쩍 채울듯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좋아요 시스템도 좋지만 같은 세션에 있는 유저들을 고스트 형식으로
보여주는것도 괜찮을거 같더라구요.
세션에 한두명정도 보이면 반가울거 같기도하고 같은 세계에 있다는 느낌이 들거 같기도하고..
혹시 건설없이 메인만 쭉 달리신분들있나요?
플탐이좀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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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제가 재료 노가다성이 있긴하지만 다른 오픈월드에 비해서는 잼있더라구요. 메인은 빠르게 진행하는거 같긴하더라구요. | 21.12.06 23: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