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별5 작업하면서 하다가 하트맨 이후부터 갑자기 현타와서 메인스토리 밀었는데 그래도 7시간 정도는 걸리네요;
에피13에서 설명 하는건 상관 없는데 그 연출이 너무 답답...코지마 스타일에 익숙하지만 그래도 힘들었습니다;
좀 아쉬운게...일반 배송을 좀 줄이고 오픈월드를 반픈월드로 만들고 맵을 1자 형식으로 더 길게, 더 다양한 지역을 다뤘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전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것 치고는 축척을 너무 말도 안되게 줄여놔서 다음 지역까지 걸어가봤자 얼마 안걸리니 뭔가 힘들게 도착했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서브퀘도 이미 지나온 지역을 엄청나게 왔다갔다 수십시간 배송하다보니 피로도도 장난 아니고
동부에서 서부로 힘들게 길을 뚫는다는 느낌이 희석되는것 같습니다.
메인 스토리 진행할때는 일반 배송 포함해서 동부에서 서부로만 길--게 이동하고 엔딩 이후에 자유롭게 왔다갔다 일반 배송이 있었어도 괜찮았을거 같아요.
그래도 50시간까지는 모든 일반 배송 다 해가면서 재밌게 했네요.
스토리도 말이 어렵지 실제 내용은 설명을 하도 길게 해줘서 쉬운 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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